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파트너 프리뷰에서 게임 패스에 합류할 신작 게임 14종을 공개했다.
Xbox 파트너 프리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Xbox 및 윈도우에 출시를 앞둔 서드파티 파트너사 게임 14종의 트레일러와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소개된 게임들은 대부분 올해 또는 내년 출시를 예고하며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최초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으며 스토커 시리즈는 콘솔 버전에 맞춰 재탄생한 레전드 오브 더 존 트릴로지를 소개해 올해 출시를 앞둔 스토커2의 기대를 높였다.
캡콤의 액션 어드벤처 쿠니츠 카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의 플레이 영상도 공개됐다. 쿠니츠 카미는 지상에 나타난 요괴와 괴물에 맞서는 모습이 독특한 색감과 액션으로 구현되며 게임 패스 Day1에 포함되어 출시부터 PC, 콘솔, 클라우드 플레이가 지원된다.
프로스트펑크2의 출시일은 7월 25일로 확정됐다. 프로스트펑크2는 빙하기를 맞이한 전작 이후 30년이 지나 증기기관과 석탄을 넘어 석유를 주요 자원으로 사용하는 시기를 다루고, 유저가 직접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시의 크고 작은 문제를 직접 관리하고 결정하게 된다.
이외에도 언노운9 어웨이크닝, 슬레이트 오브 핸드, 알터스, 파이널판타지14 온라인 Xbox 버전, 페르소나 3 리로드 신규 에피소드, 몬스터 잼 쇼다운 등 총 14종의 게임이 소개됐으며 자세한 소개는 Xbox 유튜브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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