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대표 이미지   출처: 펄어비스
▲붉은사막 대표 이미지   출처: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주주총회에서 라이브 서비스 강화 및 신작 출시를 위한 준비를 약속했다.

펄어비스의 허진영 대표는 “올해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는 가운데, 검은사막의 중국 출시, 붉은사막의 유저 시연, 이브 온라인 IP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여 성과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공개됐던 붉은사막 시연 버전은 오는 여름 일반 유저들에게 공개된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개발 상황을 고려해 마케팅 진행 과정 중 발표할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올해 중 중국 판호를 획득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브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와 이브 뱅가드도 올해 중 출시된다.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는 새로운 전략게임으로 PC와 모바일에 동시 출시되며 이브 뱅가드는 이브 온라인과 연계된 생존 FPS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의 부여 승인의 건 ▲이사/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7개 원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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