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네크로폴리스가 30일 시작된다  출처: 카카오게임즈
▲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네크로폴리스가 30일 시작된다  출처: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네크로폴리스’를 선보인다.

네크로폴리스는 게임 내 곳곳을 떠도는 ‘분노에 잠긴 혼백’을 몬스터에 빙의시켜 몬스터의 강력함과 무리 규모를 유저가 직접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몬스터 처치 시 아이템 제작에 활용하는 시신을 획득해 기존 리그와 비교해 더욱 직관적인 크래프팅이 가능하다.

혼백이 빙의된 몬스터를 처치하고 시신을 매장 후 ‘제령 의식’을 거행하면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한다. 영원한 제국 명문가의 혼백에 빙의된 몬스터 시신을 제령하면 새로운 고유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편의성도 개선됐는데, 아틀라스 패시브 스킬 트리를 여러 개 세팅할 수 있으며 거래 시 아이템 클릭 간소화, 미니맵 금고 위치 노출, 단축키를 누르고 있으면 6링크 획득까지 화폐를 자동으로 사용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 패스 오브 엑자일2의 글로벌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직업과 스킬 같은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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