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이 5년 만의 모바일게임 '스쿼드 버스터즈(Squad Busters)'를 5월 29일 iOS와 안드로이드로 정식 출시한다.스쿼드 버스터즈는 10인 멀티플레이어 매치에서 4분 동안 스쿼드를 구성하고 상대와 경쟁해 더 많은 보석을 획득하면 이기는 방식으로 승패가 결정된다.게임에는 기존 슈퍼셀 세계관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귀여운 아기 캐릭터로 시작해 클래식과 슈퍼 형태로 진화하면서 새로운 능력을 얻는 바바리안까지 기존 인기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슈퍼셀의 일카 파나넨(Ilkka Paananen) CEO는 “슈퍼셀의 목표는 많은
민트로켓을 이끌게 된 황재호 디렉터가 짧은 영상으로 앞으로의 민트로켓과 사업 방향성을 설명했다.민트로켓은 색다르고 캐주얼한 게임을 제작하는 넥슨의 서브 브렌드란 큰 틀은 유지하면서 기존의 독립적인 프로젝트가 아닌 브렌드 차원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전망이다.개발 중이던 웨이크러너는 빠르게 중단이 확정됐고 낙원의 경우 방향성과 규모로 인해 대형 프로젝트로 이관된 상황. 조선 호랑이 프로젝트로 관심을 받은 프로젝트V는 비주얼 연구 노하우를 넥슨의 대형 프로젝트에 녹이는 방향으로 재편됐다. 향후 민트로켓은 데이브 더
하드코어 RPG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의 길드 단위 대규모 전쟁 콘텐츠 ‘영지전’이 공개됐다.영지전은 길드 단위로 진행되는 전쟁 콘텐츠로 총 27개로 구성된 영지를 점령해 특화 점령 보상을 획득하고 나아가 향후 공성전에 참여하는 기회까지 획득할 수 있어 길드원의 협동과 전략이 모두 요구된다.영지전은 무작위로 지형을 점령하는 것이 아닌 정해진 시작 지점을 시작으로 점령 지역을 넓혀가는 ‘땅따먹기’ 형태로 진행되며 모든 참여자의 길드명과 캐릭터명이 모두 익명 처리되고 동일한 외형으로 바뀌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래드랩게
시프트업의 첫 콘솔 데뷔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 플레이를 마친 해외 미디어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현재 메타크리틱에 등록된 리뷰는 100개가 넘었으며, 평점은 82점으로 액션게임 팬이라면 반드시 플레이해야 할 게임이라며 게임의 액션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최근 일본의 요코오 타로 디렉터는 해외 인터뷰에서 ‘자신이 개발한 니어 오토마타 보다 나은 게임’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스텔라 블레이드에 긍정적 평가를 보낸 바 있다.다만 일부 매체에서 정치적 다양성을 이유로 감점을 주면서 평점이 다소
넥슨이 프라시아 전기의 출시 400일을 기념해 신규 보스와 던전을 추가하고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업데이트는 24일부터 혼돈 보스 ‘사령관 아조레트’와 신규 던전 ‘세계의 틈’이 새롭게 추가된다. 사령관 아조레트는 시길 지역의 첫 번째 혼돈 보스로 차원 이동을 활용한 순간적인 공격과 모래로 만든 분신으로 광역 공격을 퍼붓는 점이 특징이다. 처치 보상은 전설 등급 무기 파편 및 아퀴룬과 영웅 등급 압제자 장비 파편 등 여러 아이템이 지급된다.세계의 틈은 PvP가 금지되어 안전한 아이템 파밍을 이어갈 수 있는 신규 던전으로 뒤틀린 대성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오는 5월 21일 중국에 출시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하성과용사: 기원(地下城与勇士: 起源, 던전앤파이터: 오리진)’라는 이름으로,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한 텐센트 게임즈를 통해 현지에 출시될 예정이다.넥슨은 지난 2020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판호 발급 이후 텐센트와 함께 출시를 준비했으나, 돌연 청소년 과몰입 방지 시스템 미비를 이유로 게임 출시가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서비스에 대해 네오플 측은 텐센트 게임즈와 맺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
유비소프트의 게임, 와치독스 시리즈의 신작 계획이 폐기됐다는 루머가 등장했다. 어쌔신크리드: 미라지의 개발 소식과 출시 일정을 정확히 예측한 스트리머, xj0nathan은 지난 21일 개인 SNS로 와치독스 신작 프로젝트 계획이 철회됐다고 밝혔다. 프로젝트가 폐기된 배경에는 시리즈 최신작 와치독스: 리전의 흥행 실패가 주요했으며, 중단된 프로젝트 중에는 배틀로얄 모드를 콘셉트로 잡은 신작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0년 10월 출시된 와치독스 리전은 브렉시트 이후 테러와 계엄령으로 혼란스러운 2029년 런던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시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전병극 제1차관이 게임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게임산업협회 및 국내 7개 게임사와 게임산업의 두 번째 도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게임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넥슨, 넷마블, NHN 등 7개 게임사 대표는 직접 간담회에 참석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생각을 공유했다.협회 및 업체 관계자들은 규제 완화와 세액 공제 등 국내 게임산업의 진흥 정책과 함께 국내 기업의 수출을 위한 지원을 언급했다. 특히 우
반다이남코가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해 ‘엘든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특별전을 선보인다.이번 특별전은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가시공 메스메르’의 실물 크기 동상과 투구, 지난 특별 전시회에서 공개된 ‘미켈라의 검 말레니아’ 실물 크기 동상이 전시된다. 또 엘든링의 배경을 구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플레이엑스포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반다이남코는 엘든링 특별전과 별개로 부스를 꾸민다. 반다이남코 부스는 콘솔게임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며 게임 시연, 설문 조사
바람의나라가 진입장벽을 낮추고 오래된 시스템을 간편하게 압축하는 ‘환골탈태’ 업데이트를 선보인다.환골탈태는 성장 콘텐츠와 편의성을 전면 개편하는 업데이트로 성장을 위한 동선 정비와 함께 부담 요인이 대거 완화된다. 일부 마법은 자동 사용 기능이 추가되며 재생 축복 효과 없이 자동 사냥을 할 수 있어 조작 편의성이 향상된다.레이드는 선행 임무 및 입장 재료가 삭제되며 캐릭터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보스 몬스터가 재설계된다. 레이드는 보상으로 필요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주화가 지급되며 신규 보스 몬스터로 호랑이 ‘산군’이 등장한
CFK가 식혼도: 백화요란을 4월 18일 글로벌 출시한다.식혼도: 백화요란은 국내 인디 개발사 디어팜이 개발한 동양 판타지 기반 탄막 슈팅 게임으로 지옥에서 탈출한 요괴들의 탄막을 피하고 영혼을 수집해 강력한 공격으로 적을 쓰러트려 나간다.게임은 신규 스테이지 1종이 추가된 6종의 스테이지와 한국어 풀더빙으로 볼륨이 늘어났으며 신규 타이틀 일러스트 및 화면, 세로 화면 모드, 튜토리얼 모드, 중간 보스 신규 디자인 등 각종 변화가 적용됐다.식혼도: 백화요란은 4월 18일 스팀으로 출시되며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추후 출시일이 공개될
인디게임 ‘인펙션 프리 존’이 얼리엑세스 첫날부터 스팀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좀비게임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인펙션 프리 존은 실제 지도 기반 시뮬레이션 ‘오퍼레이터 시리즈’를 개발한 줏수 게임즈의 신작 좀비 디펜스 시뮬레이션으로 이전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세계 각 지역의 실제 지도를 기반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세상에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게임이다.게임은 낮에 인원을 배분해 도시 곳곳의 새로운 건물을 수색하고 방어 기지를 건설할 수 있으며 해가 지면 방어 건물을 기반으로 몰려오는 좀비들을 처치하는 방식으로 플
림월드의 공포 테마 DLC ‘아노말리(Anomaly)’가 12일 출시됐다.아노말리는 2022년 출시된 바이오테크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추가된 림월드의 DLC로 지하 깊이 잠든 강력한 기계 지능에 의해 정착지가 피해망상, 전쟁, 감염, 불가사의를 겪게 된다.게임 전반을 지배한 공포는 단순히 정신적인 충격을 줄 뿐만 아니라 인간 영혼 사냥꾼, 지형을 따라 움직이는 살덩이 괴물, 기생충, 이교도의 습격 등 끊임없는 괴물의 공격이 이어진다. 괴물을 상대하려면 샘플을 기반으로 새로운 연구를 마쳐야 한다.기존 미디어에서 공개된 여러 괴물
11비트 스튜디오가 프로스트펑크2의 여름 출시를 앞두고 15일부터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프로스프펑크2는 11비트 스튜디오가 2018년 출시한 도시 건설 생존게임 프로스트펑크의 후속작으로 원작에서 30년의 세월이 흐른 뒤, 주요 자원이 석탄에서 석유로 바뀌며 더욱 확장된 도시에서 생존, 권력, 야망을 위한 처절한 인간 군상을 보여줄 전망이다이번 테스트는 디럭스 구매 유저를 대상으로 15일부터 22일까지 유토피아 빌더 모드가 제한적으로 제공된다. 자막은 영어와 중국어만 지원되며 다른 언어는 정식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프로스트펑크
호요버스가 원신 e스포츠 대회 ‘왕자님 컵’의 신규 시즌 참가자 등록을 시작한다.왕자님 컵은 원신의 수집형 카드게임 ‘일곱 성인의 소환’으로 펼쳐지는 공식 국제 대회로 태평양과 대서양 지역을 구분해 지역마다 약 8천만 원(6만 달러)의 총상금이 지급된다.지역 대회는 캣테일 라운지 점수 랭킹 상위 24위 참가자와 와일드카드전으로 선발된 8명이 한 조를 이뤄 총 32명의 유저가 승부를 겨룬다. 참가자는 원소 상성과 전략을 고려해 직접 수집한 카드로 덱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해야 한다.와일드카드전 참가 신청은 15일까지 진행되며 대회는 대
지스타 조직위원회가 4일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스타 2024 참가사 조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조기 신청 접수는 4일 오전 10시부터 5월 7일까지 약 4주 동안 진행되며 조기 신청 참가사는 부스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감 이전 배정된 부스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난해 개최된 지스타는 조기 신청 하루 만에 제1전시관 대형 부스가 모두 마감된 바 있다.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게임축제 ‘지스타 2024’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
유비소프트가 지난해 대규모 개발팀 축소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직원을 추가로 해고한다.유비소프트는 1일 “지난 몇 달 동안 모든 팀의 운영을 간소화하고 집단 효율을 향상할 방법을 모색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더욱 효율적인 접근을 위해 인원 재구성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이번 인원 감축으로 약 45명의 직원이 추가로 해고된다. 유비소프트는 지난해부터 대규모 해고와 함께 개발 인원 최적화를 언급한 바 있어 전체적으로 개발 직군에 해고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유비소프트는 발표문에서 “이번 인원 감축은 결코 가볍게 내린 결정이
바닐라웨어가 개발하고 아틀러스가 프로듀싱한 SRPG 유니콘 오버로드가 전세계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아틀러스는 1일 SNS로 “유니콘 오버로드의 전세계 판매량이 50만 장을 돌파했다. 모든 유저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게임을 계속 재미있게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유니콘 오버로드는 1990년대 SRPG의 중후한 분위기와 전술성을 계승하고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과 온라인 대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바닐라웨어 특유의 방식으로 풀어내 출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게임을 향한 긍정적인 반응은 연이은 패키지 판매로 이어졌고 수요
포켓페어가 팰월드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연애 시뮬레이션 ‘팰♡월드!: 더 이상 친구 팰로만 남을 수 없어(이하 팰월드 미연시)’를 공개했다.팰월드 미연시는 팰이 나오는 학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캐티메이지, 베비뇽, 핑크뇽 같은 팰을 의인화한 캐릭터와 조이와 암시장 상인 같은 원작의 NPC까지 모두 등장하며 일반 버전과 함께 성인 버전이 별도로 발매될 예정이다.다만, 공개된 영상에 ‘만우절’ 태그가 붙은 만큼 게임의 출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물론 최근 게임들이 만우절에 장난으로 선보인 게임을 머지않아 출시
카카오게임즈가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네크로폴리스’를 선보인다.네크로폴리스는 게임 내 곳곳을 떠도는 ‘분노에 잠긴 혼백’을 몬스터에 빙의시켜 몬스터의 강력함과 무리 규모를 유저가 직접 조절할 수 있다. 특히 몬스터 처치 시 아이템 제작에 활용하는 시신을 획득해 기존 리그와 비교해 더욱 직관적인 크래프팅이 가능하다.혼백이 빙의된 몬스터를 처치하고 시신을 매장 후 ‘제령 의식’을 거행하면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한다. 영원한 제국 명문가의 혼백에 빙의된 몬스터 시신을 제령하면 새로운 고유 아이템도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