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로운 IP 게임으로 도전하는 넷마블이 올해도 3종의 신작을 선보인다. B2C관 100부스 규모로 참석한 넷마블은 170여개의 시연대로 출품작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일곱개의대죄:오리진’을 출품한다. 오픈형 무대로 꾸며진 현장에서 게임 대결, 경품 뽑기, 드로잉쇼, 성우 더빙쇼 등의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해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처음 공개된 3종의 신작들은 넷마블의 새로운 방향성을 이끌 대표작이다. 이중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 출시 후 20년간
지난해 칼리스토 프로토콜로 주목받은 크래프톤이 올해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필두로 지스타 관람객들을 공략한다. ‘FANS FIRST’란 주제로, B2C 부스를 마련한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를 시연대에서 선보인다. 부스는 다크앤다커 모바일 던전 콘셉트로 장식됐으며 시연대와 함께 크래프톤 #100 한정 굿즈 판매샵도 마련될 예정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프로젝트AB(Adventurer's Battlegrounds)를 전신으로 두고 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독자 개발한 프로젝트AB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게임 시상식으로 꼽히는 더 게임 어워드(TGA)가 시상 부문 후보작 명단을 공개했다. TGA는 골든조이스틱어워드(GJA),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BAFTA, AIAS와 함께 규모와 공신력 측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이다. 지난해 프롬 소프트웨어의 엘든링을 최고상에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올해의 게임부터, 최고의 내러티브, 아트, 오디오 디자인, 인디게임, 모바일게임 등 총 31개작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무료
2년 연속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가 지스타 현장에서 미공개 신작을 2종을 공개한다. B2C관에 200부스 규모의 지스타 2023 위메이드 부스는 시연존과 중앙 스테이지 두 구역으로 나뉘며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판타스틱4 베이스볼’과 함께 주말에는 가수 청하의 무대가 준비된다.특히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해 공개되어 올해 큰 성과를 거둔 나이트 크로우의 행보를 이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위메이드엑스알에서 개발 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의 대표 IP 미르 시리즈의 정통성과 세계관을 동유럽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내년 3월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 표시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문체부는 13일, 게임산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일부 개정안은 확률형 아이템 유형 및 구체적 의무표시사항, 표시 의무대상 게임물 및 예외 인정 게임물 범위, 확률 표시 방법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4년 3월 22일 시행된다. 문체부 전병극 1차관은 “확률형 아이템은 지난 20여 년간 게임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하지만 게임사들의 눈부신 성장 뒤에는 유저들의 아픔이 존재했다. 때문에 일부 개정안을
좁고 어두운 통로에서 펼쳐지는 제한적 액션은 분위기를 한층 더 음침하게 만든다. 대형 모니터나 별도의 사운드 장비 없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던전 크롤러 장르의 특징인 몰입감을 전달한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크래프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프로젝트AB(Adventurer's Battlegrounds)를 전신으로 두고 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독자 개발한 프로젝트AB에 IP를 결합해 다크앤다커 모바일로 게임명을 결정했다. 인게임 콘텐츠는 정석인 던전 크롤러 PvPvE를 따른다. 최대 3인으로 이뤄진 파티는 던전에 입장해,
넷마블이 지스타 2023에서 SF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을 공개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게임으로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지원한다. RF 온라인의 세계관과 연대기를 계승했으며, 원작으로부터 약 100년 후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유저는 아크레시아, 벨라토, 코라 3개 국가를 방문하며, 각 국가의 대립과 원작 팬들이 반가워할 인물들의 존재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엔투 홍광민 PD는 "원작의 핵심인 대규모 전쟁 크래그 광산전쟁은 삼국이 대립하는 설정을 충실하게 구현했다"라며 "광산을 점령하면 보상과
넷마블이 지스타 2023에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을 최초 시연한다.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은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게임으로 모바일, PC, 콘솔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원작 일곱개의대죄와 함께 극장판, 외전 그리고 후속작인 묵시록의 4기사 등 모든 세계관을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가 참여한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구현할 예정이다.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는 "원작에 없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개발했다"라며 "새로운 이야기지만 원작자가 스토리
넷마블이 지스타 2023 무대에서 신작 서브컬처 수집형RPG ‘데미스 리본’을 시연한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그랜드크로스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이다. 유저는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가 되어, 초월자와 함께 세상의 멸망을 막는 오파츠를 회수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야 한다. 플랫폼은 모바일과 PC를 지원할 예정이다. 초월자는 신화, 역사, 오페라 속 영웅들을 현대적 감성과 세계관에 맞춰 디자인된 캐릭터다.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액션과 수동 설정 가능한 스킬을 활용하면 힘을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 게임은 이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5일 개최된다. 본상 후보들이 어느 때보다 다양한 수작들로 채워진 상황. 게임인사이트가 본상 심사항목에 맞춰, 대상 유력 후보작 3종의 장점과 특징을 정리해봤다.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개발: 민트로켓장르: 액션RPG, 경영 시뮬레이션플랫폼: PC, 닌텐도 스위치출시일: 2023년 6월 28일(PC), 2023년 10월 26일(닌텐도 스위치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변수 – 글로벌 성과와 분위기가 얼마나 반영될 것인가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5일 개최된다. 본상 후보들이 어느 때보다 다양한 수작들로 채워진 상황. 게임인사이트가 본상 심사항목에 맞춰, 대상 유력 후보작 3종의 장점과 특징을 정리해봤다.나이트크로우(NIGHT CROWS)개발: 매드엔진장르: MMORPG플랫폼: PC, 모바일(AOS, iOS)출시일: 2023년 4월 27일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변수 – 지스타 메인스폰서, 직관적으로 확인되는 국내 성과의 영향력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5일 개최된다. 본상 후보들이 어느 때보다 다양한 수작들로 채워진 상황. 게임인사이트가 본상 심사항목에 맞춰, 대상 유력 후보작 3종의 장점과 특징을 정리해봤다.P의 거짓(Lies of P)개발: 네오위즈장르: 액션 RPG플랫폼: PC, Xbox, PS출시일: 2023년 9월 19일작품성 ★★★★★창작성 ★★★★☆대중성 ★★★☆☆변수 – 패키지 판매량 100만 장, 탄탄한 소울라이크 장르 팬덤, 도전 정신
진부한 미션은 시리즈에서 가장 강렬해야 할 스토리를 지루하게 만든다. 모던워페어3 캠페인은 과도하게 짧은 플레이 타임과 멀티플레이 콘텐츠의 답습으로 시리즈 전체 기대치를 떨어뜨린다. 모던워페어 리부트 이후 콜오브듀티 캠페인은 공통적으로 몇 가지 문제점을 드러냈다.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짧아지는 플레이 타임, 이야기의 아쉬운 개연성, 새롭지만 혹평에 가까운 미션 전개 방식으로 매번 신작들은 전작에 비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던워페어2는 한 가지 다른 부분이 있었다. ‘노 러시안’으로 요약된 캠페인 쿠키영상이 팬들의 기대를 후속작으
넷마블이 지난해 지스타 시연작 나 혼자만 레벨업:ARISE와 아스달연대기를 내년 1분기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9일 진행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개발 중인 신작들의 예상 출시 일정과 개발 상황에 대해 답변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ARISE와 아스달연대기는 출시 일정을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로 연기했으며, 현재 사내 테스트를 비롯한 개발 마무리 단계를 진행 중이다. 권 대표는 “4분기 출시 일정이 연기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사내 테스트를 마친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는 오픈 베타 테스트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가 미르4와 미르M의 중국 판호 발급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 대표는 8일 열린 위메이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르4, 미르M 중국 서비스 준비 계획에 대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 현지 업체와 계약서 초안을 교환했으며, 퍼블리싱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미르4와 미르M 마무리하고 내년 2분기에 미르4를, 4분기에 미르M을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판호는 중국 정부 당국이 발급하는 것이기에 구체적 정보를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라며 “하지만 오랫동안 판호
▲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가 에픽세븐 잠재력 각성 업데이트 철회 소식을 발표했다 출처: 에픽세븐 유튜브에픽세븐이 신규 성장 시스템 ‘잠재력 각성’ 업데이트 계획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잠재력 각성은 영웅에게 잠재된 힘과 기억을 해방시켜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기능으로, 해당 영웅은 기본 능력치 증가와 잠재력 개화 효과, 추가 일러스트, 보이스를 받는 설정이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6단계 각성이 완료된 영웅만 가능하며, 개인의 빛이란 정령의 제단 초지옥급 보상을 소모해야 했다. 유저들은 육성 과정의 부담 증가, 기존 유저와 신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다가오는 시즌5 이후부터 인게임 콘텐츠를 전면 개편할 전망이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로 ‘앞으로의 변화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해당 개발자 노트는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 조재윤 디렉터의 후임을 맡은 서재우 디렉터가 작성했다. 서 디렉터는 본격적인 변화를 다루기에 앞서, 개발진이 인게임 현황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인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개발진은 시즌5 이후에 도입할 변화를 준비 중이며, 이를 도입하기 위해 개발 기간을 추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또한 “개발
크래프톤이 넥슨과 개발사 아이언메이스의 법적 분쟁에 대해 결과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크래프톤 배동근 CFO는 7일, 실적발표에서 2023년 출시 게임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프로젝트 인조이를 소개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아이언메이스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이다. 배 CFO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100% 블루홀스튜디오의 독자 애셋을 활용해 개발 중이며, 상표 계약을 통해 타이틀만 다크앤다커 모바일로 잡은 게임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다크앤다커 IP를 둘러싼 법적 분쟁에 대해서
게임사들이 파편화된 게임 커뮤니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흩어진 정보를 하나로 묶을 만한 구심점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과거 게임 커뮤니티는 네이버 공식카페를 활용한 경우가 많았다. 게임사 입장에서 별도의 관리 툴 없이 적은 인원으로 커뮤니티를 관리할 수 있고 유저 또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접할 수 있었다. 분위기가 바뀐 시기는 2018년 말이다. 네이버는 공식카페를 운영 중인 게임사에게 유료화 상품 구매를 유도했다. 최대 600만 원을 지불하지 않으면 타 게임사 광고를 공식카페 메인화면에 노출해야 했다. 이러한 네이버의
사이게임즈의 모바일게임 월드 플리퍼가 일본 서비스 종료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도 퍼블리싱 중인 글로벌 버전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사이게임즈는 6일, 월드 플리퍼 공식 홈페이지로 2019년 11월 일본에서 출시된 월드 플리퍼는 2024년 2월 20일 12시까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서비스 종료 후에는 게임 플레이, 플레이 데이터 열람을 할 수 없지만 캐릭터, 세계관 도감을 포함한 오프라인 버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월드 플리퍼의 글로벌 버전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도 6일 공식카페에 서비스 종료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