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장에 존재하는 MMO는 정형화됐다. 유저들이 풍성한 MMO를 느끼길 바란다”위메이드엑스알 석훈 PD가 지스타 2023 무대에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석훈 PD는 17일, 위메이드 지스타 부스 무대 행사에서 유튜버 테스터훈과 함께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연버전 코멘트 방송을 진행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재해석해 개발 중인 MMORPG로,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연출을 전면에 내세웠다. 석 PD가 요약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특징은 그래픽, 액션, 연출이다. 완성도
넷마블이 신작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멀티버스 세계관의 모티브를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착안했다고 밝혔다.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은 오픈월드 어드벤처RPG로, 원작의 브리타니아 대륙을 고퀄리티 카툰렌더링 그래픽과 원작 반영 콘텐츠로 구현했다. 주인공 트리스탄이 아티팩트를 만지며 발생한 사건을 조명했으며, 아티팩트 효과로 인해 시간선이 뒤틀려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는 멀티버스 세계관을 그린다.‘어떤 일’의 범위를 묻는 질문에 넷마블에프엔씨 구도형 PD는 말 그대로 모든 것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곱개의대죄
넷마블이 회사를 이끌어갈 차기 IP 게임으로 RF 온라인 넥스트를 지목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원작의 IP를 계승해 제작한 SF MMORPG로, 100년이 지난 이후의 벨라토 연방, 아크레시아 제국, 신성동맹 코라의 갈등을 그린다. 마법과 기계가 공존하는 우주의 모습과 RvR 콘텐츠는 언리얼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표현됐다. 신작이 넷마블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꼽히는 배경에는 IP의 생명력과 잠재력에 있다. RF는 20년간 사랑받은 IP로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과 2차 장착 콘첸츠를 제작할 수 있는 세계관과 설정을 갖췄기
넷마블의 데미스 리본이 글로벌 애니메이션 팬들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미스 리본은 그랜드크로스S로 처음 공개됐던 신작 수집형RPG로, 에이지 오브 타이탄의 뒤를 이은 그랜드크로스 IP 게임이다. 고퀄리티 카툰렌더링 그래픽과 현실의 신들을 현대적 감성에 맞춰 리모델링한 초월자를 전면에 내세웠으며, 지스타 2023에서 시연 버전을 공개 중이다. 데미스 리본 총괄을 맡은 넷마블 박헌준 PD는 게임의 타겟 층을 애니메이션 팬으로 정리했다. 남녀노소, 실력과 관계없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플레이하고 몰입할
라운드원스튜디오의 모바일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이 지스타 2023 위메이드 부스에서 공개됐다. 라운드원스튜디오는 국내 야구 게임을 대표하는 마구마구의 핵심 개발자들이 모인 개발사다. 마구마구는 하이점프캐치, 퀵스로잉 등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야구게임으로 장르의 부흥을 이끌었는데, 제작에 참여했던 개발진이 이번에는 실사형 야구게임으로 돌아왔다는 것. 판타스틱4 베이스볼의 특징은 라이선스로 높인 몰입감과 한 손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는 간편함이다. 실사형 그래픽은 실제 세계 주요 프로야구 리그에 소속된 선수들의 얼굴과
하나의 인격체인 조이들의 삶은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과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으로 장식됐다. 인조이는 캐릭터의 삶을 마치 유저의 이야기처럼 조명한다. 지스타 2023 크래프톤 부스 한편에 마련된 인조이 부스에는 고사양 PC로 구성된 시연대가 배치되어 있다. 유저는 부스에 입장하기 전, 별도의 공간에서 짧은 트레일러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러한 별도의 절차를 통해 인조이가 어떤 게임인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인조이는 말 그대로 인생 게임이다. 시작 전에 게임 캐릭터인 조이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데, 외모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지스타 2023 위메이드 부스에서 처음 공개됐다. 첫 오프닝부터 언리얼엔진5 기반의 화려한 그래픽을 토대로 만든 콘솔급 액션 연출이 PC 버전으로 드러났다. 특히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모바일 기기로도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액션에 초점을 맞춘 모바일 MMORPG로 정체성을 굳힌 모습이다. 시연 버전은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4종의 클래스 중 버서커와 스칼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아직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지 않으나, 캐릭터 외형이 유저들에게 익숙한 북유럽 특유의 콘셉트로 표
창세기전 IP를 처음 접한 유저들이 불편한 조작감과 아쉬운 그래픽을 감성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 라인게임즈의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잔영’ 체험판은 감성과 불편함의 경계를 어느 지점에 둘지 고민해야 하는 게임이다. 라인게임즈는 지스타 2023 에픽게임즈 부스에 창세기전: 회색의잔영 체험판을 공개했다. 더불어 지난 16일 자정 닌텐도 e숍으로 동시에 공개하며 출시를 준비 중이다.시연버전은 분량은 챕터2까지 전반적인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G.S와 동료들이 제국군의 불온한 움직임을 확인하는 회색의 하이에나 챕터와 이올린 팬드래건과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지스타 2023에서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와 신작, 위믹스를 비롯한 토크노믹스 사업의 현 상황과 비전을 밝혔다. 올해 위메이드는 신작 나이트크로우의 매출을 기반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란샤, 액토즈소프트와의 미르2 소송을 종결하는 등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내년 3월 토크노믹스를 적용한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버전과 판호 문제를 해결한 미르4, 미르M 중국 출시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올해의 목표를 모두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1등 게임 나이트크로우를 출시했고 블록체인도 생태계에 걸맞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한국게임학회 위정현 학회장을 향한 형사고소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했다. 장 대표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 현장에서 위 학회장의 행보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동안 위 학회장은 P2E 업체의 정치권 로비설을 주장하며, 배후로 위메이드를 지목한 바 있다. 이에 위메이드는 지난 5월 위 학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했다.그로부터 반년 후 장 대표는 “사상과 양심의 자유는 분명 존재한다. 블록체인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부정하는 분도 계시지만 현실적인 근거가 있는 만큼 그분들의 생각을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3 B2C 부스에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시연대를 마련했다. 화제성 높은 게임인 만큼 첫날부터 많은 유저들이 크래프톤 부스를 방문했고 부스 바깥까지 대기줄이 이어진 모습이다. 시연대로 향하는 복도는 다크앤다커 모바일 특유의 어두운 던전 콘셉트로 꾸며졌다. 복도 한구석에 해골 몬스터와 함께 사제 두건을 쓴 직원들이 스산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복도를 통과하면 메인 무대에 설치된 다크앤다커 모바일 기기가 나타나는 형태다. 지스타 시연 버전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멀티플레이로 진행된다. 현장에 방문한 9명의 유저가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게임 출시의 의지를 드러냈다. 김 대표는 16일 지스타 2023 엔씨소프트 부스 현장을 방문해 간단히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는 향후 엔씨소프트의 비전에 대해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게임을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엔씨소프트는 이번 지스타 부스에서 대전 액션, 수집형 RPG, MMORTS,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MMORPG 등 7종류의 서로 다른 장르 게임들을 공개했다. 부스 한편에는 슈팅게임 ‘LLL’, 대전 액션게임 ‘배틀크러쉬’,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
넷마블의 그랜드크로스 두 번째 타이틀, ‘데미스 리본’이 지스타 2023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수집형RPG로 유저는 특별한 힘을 지닌 커넥터가 되어, 차원과 차원이 이어지는 그랜드크로스 현상을 경험하고 초월자들과 마주치게 된다. 초월자는 색다르게 해석된 신화와 역사, 오페라 등 현실의 유명 영웅들이며, 이들 모두 독특한 배경 스토리와 설정을 지닌다. 가령 북유럽 최고신 오딘은 귀엽지만 차가운 성격의 여성 캐릭터로, 달의 여신 셀레네는 양갈래 머리가 특징인 아가씨로 변신했다. 데미스 리본의
일곱개의대죄, 묵시록의 4기사의 모든 장면들이 게임 속 오픈월드에 그대로 구현됐다. 지스타 2023에서 공개된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은 오픈월드 어드벤처RPG로, 고퀄리티 카툰렌더링 그래픽과 원작 요소를 반영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어떤 곳에 시선을 두더라도 애니메이션 디자인에 기반을 둔 브리타니아 대륙과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왕도 모험물에 걸맞은 생활 요소 등의 콘텐츠가 끊임없이 쏟아진다. 뚜렷한 장점은 최고 수준으로 구현된 그래픽이다. 언리얼엔진5 기반으로 제작된 카툰렌더링 그래픽은 현 세대 최고 수준이다. 캐릭터들의
2004년 출시되어 SF장르의 매력을 보여준 RF 온라인이 넷마블에서 ‘RF 온라인 넥스트’로 돌아온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원작의 IP를 계승해 제작한 SF MMORPG로, 100년이 지난 이후의 벨라토 연방, 아크레시아 제국, 신성동맹 코라의 갈등을 그린다. 마법과 기계가 공존하는 우주의 모습은 언리얼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표현됐다. 지스타 2023 넷마블 부스 현장에서 공개된 게임은 퍼니셔, 팬텀, 인포서 3종의 바이오슈트를 선택해서 체험할 수 있다. 바이오슈트는 종류에 따라 원거리 공격, 근접 공격, 방어 능력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에서 큰 관심을 받은 P의 거짓이 2023년 한국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싱글 플레이 패키지 게임이 대상을 차지한 것은 2004년 킹덤언더파이어: 더 크루세이더 이후 19년 만이다.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의 거짓은 11월 15일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6관왕을 달성했다. P의 거짓은 독특한 시스템으로 재해석한 소울류 전투 시스템, 피노키오 기반의 잔혹동화 스토리, 매력적인 벨 에포크 콘셉트를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8월 게임스컴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한 P의 거짓이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P의 거짓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더 게임스 어워드 수상 후보작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6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 2023년 국내 최고의 게임 자리에 올랐다. 라운드8 스튜디오 최지원 총괄 디렉터는 우수개발자상까지 동시 수상했다. 최 디렉터는 “P의 거짓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 네오위즈 대표들과 라운드8 스튜디오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오로지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
문화체육부 유인촌 장관이 국내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 기조연설에서 게임산업의 현황과 비전 그리고 정부 차원의 지원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게임이 콘텐츠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성과가 상당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관계자들이 정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라며 “지금 이 자리에 대통령실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만큼, 국내 게임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높은 위치에 올라갈 수 있도록 많이 힘써주길 바란
민트로켓이 신작 '프로젝트 TB'의 스팀 페이지를 개설했다. 프로젝트 TB는 지난 5월 개발 영상을 통해 공개된 팀 대전 액션 게임이다. 당시 영상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탑뷰 시점과 가속 이동을 활용한 근접 위주의 전투,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 등 프로젝트 TB의 특징을 단편적으로 담아냈다. 스팀 페이지에서 공개된 새로운 정보는 세계관과 전투 콘텐츠다. 프로젝트 TB는 반중력 현상으로 인해 달의 파편이 지구로 떨어진 상황을 조명한다. 떨어진 달의 파편 주변에서 새로운 자원 루니움이 발견되자, 세계는 자원전쟁에 돌입하게
넥슨이 TPS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서비스를 종료한다. 넥슨은 14일 베일드 엑스퍼트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서비스 종료 소식을 전했다. 게임 서비스는 앞으로 1개월간 유지된 이후, 12월 14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얼리액세스로 출시된 지 6개월 만의 결정이다. 개발진은 “고민 끝에 보다 나은 재미, 만족스러운 게임에 대한 새로운 여정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고 부득이하게 유저들에게 작별의 말을 전하게 됐다”라며 “기쁜 소식이 아닌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사과드리며, 정확한 종료 일정은 추후 공지로 다시 안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