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신작 ‘테르비스’를 비롯한 서브컬쳐 라인업으로 지스타 2023의 BTC 전시관 출품작을 확정하고 부스 조감도를 공개했다.
웹젠은 11월, 지스타 2023에 BTC 80부스와 함께 야외부스를 운영한다. 웹젠의 지스타 B2C관 참가는 약 7년 만이다.
웹젠의 BTC 전시 부스는 자회사 웹젠노바가 개발 중인 신작 테르비스를 비롯해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라그나돌 등의 서브컬처 게임으로 구성된다. 수집형RPG 이용자의 증가 등 게임산업 트렌드에 맞춰 게임 개발 장르를 확대하고, 자사 게임 회원을 해당 장르의 유저까지 넓히는 사업 방향성을 지스타 2023에서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출품작 중 웹젠이 직접 개발한 테르비스는 2D 애니메이션 기반의 수집형RPG로 전략적 요소가 살아있는 전투와 다양한 협동 및 경쟁 콘텐츠가 특징이다.
웹젠은 그동안 테르비스의 게임 장르와 게임명(타이틀) 외에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는데, 웹젠 BTC 부스에 테르비스를 직접 즐길 수 있는 게임 시연대를 마련해 일반 대중에 처음으로 게임을 공개한다.
웹젠이 이미 출시해 서비스를 하고 있는 라그나돌과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도 서브컬쳐 게임의 특색을 살린 전시관을 마련한다. 게임 시연은 물론, 서브컬처 게임 팬들이 선호하는 코스플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장에서 게임 알리기에 나선다.
웹젠의 BTC 부스와 야외 부스에서 이벤트 및 미션을 진행해 모은 스탬프에 따라 골프패키지 등 10여 가지의 경품을 진행한다. 테르비스 등 전시작의 캐릭터를 활용한 코스플레이 행사와 함께 일정별로 인기 코스플레이 모델들을 만날 수 있는 사인회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