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실사 비율 AI 미소녀와 함께 세상을 구원하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공개했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AI 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며 자신만의 파티를 구성하는 판타지 RPG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AI 소녀는 실사 비율로 그려져 매력을 더한다.
게임은 스토리에 따라 높은 퀄리티의 원화와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신이 등장하며 모든 소녀 캐릭터의 고퀄리티 스파인 애니메이션이 더해져 유저 감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모든 캐릭터는 실사 비율로 그려지나 콘텐츠에 따라 SD 캐릭터가 등장해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다. 특히 커스텀 성장 시스템이 존재해 아카데미 콘텐츠에서 SD 캐릭터가 훈련하는 모습과 결과에 따른 능력치를 획득하며 훈련을 위한 메이트 선택에 따라 원하는 방향으로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투는 소녀들로 파티를 구성해 적과 맞서는 형태로 진행된다. 소녀마다 리스크에 따라 파괴력이 강한 스킬을 각각 보유하고 있는데, 덱을 구성할 때마다 리스크를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몰입을 높이기 위한 각종 장치도 마련됐다. 캐릭터가 실사 비율을 기반으로 그려지는 만큼 모든 움직임은 모션 캡쳐로 구현되며 소녀들의 일상을 살펴보고 소통할 수 있는 인스타시드 콘텐츠가 존재해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유명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일본의 메이저 성우들이 직접 모든 캐릭터의 더빙에 참여해 메인 스토리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모히또게임즈의 한성현 대표는 “전투에서 조금 더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손이 많이 가더라도 실사 비율 모델링을 채택했다. 일상의 교감과 관련된 콘텐츠, 풍부한 모션, 생활에서 쉽게 보이는 포즈를 유저들에게 더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출시 후 전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