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메인 이미지  출처: 컴투스
▲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메인 이미지  출처: 컴투스

컴투스가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얼리엑세스로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시험한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원작의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모바일 환경에 옮긴 게임으로 재난과 추위와 맞서는 동시에 개인의 신념과 도덕적인 판단에 따라 도시를 발전시켜 나가는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게임이다.

게임은 원작을 개발한 11비트 스튜디오와 넷이즈가 함께 협력한 모바일 버전으로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 주변으로 모이며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고 도덕적인 결단을 경험하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은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 도시를 발전시키며 대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시민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원형의 도로를 구성하고 열을 전달해야 한다.

법률 시스템은 본격적으로 갈등의 원인을 제공한다. 당장의 일손을 채우기 위해 아동 노동을 선택하면 점점 시민의 분노가 쌓이고 사회 문제가 발생하며 전염병이 발생할 때 식량과 약품을 배급해 잠재울 수 있으나 운영 예산에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끊임없는 선택이 필요하다.

원작과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도 추가된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자연재해를 극복할 수 있는 웨더 스테이션과 탐험이 추가된다. 웨더 스테이션은 재난을 극복하는 미니게임이며 탐험에서 여러 지역에서 전투하고 식량과 재화 같은 자원을 획득한다.

▲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도시의 성장을 중점으로 다룬다  출처: 컴투스
▲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도시의 성장을 중점으로 다룬다  출처: 컴투스

유저끼리 상호작용하며 온라인으로 즐기는 콘텐츠도 다수 추가될 전망이다. 유저 거래를 할 수 있는 교역 시스템뿐만 아니라 야생 전투, 암시장, 동물 보호소, 주점 등 여러 콘텐츠가 더해지며 채팅과 도움 시스템으로 유저 상호작용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

게임이 SLG와 SNS 개념을 탑재하는 만큼 BM 역시 한층 변화된다. 대부분의 BM은 시간, 건설 재료, 생산력을 높이는 아이템, 마을이나 주요 도시에 배치해 특수 효과를 더하는 전문인력 등 도시를 성장하고 유지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미국, 영국, 필리핀에서 1월 31일부터 얼리엑세스를 시작해 게임의 안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