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트 에폭 플레이 화면   출처: 일레븐스아워게임즈
▲ 라스트 에폭 플레이 화면   출처: 일레븐스아워게임즈

라스트 에폭이 정식출시 이틀 만에 핵앤슬래시 장르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라스트 에폭은 2019년 얼리엑세스를 시작해 21일 5년 만에 정식출시된 핵 앤 슬래시 ARPG로, 출시 이틀 만에 스팀 동시 접속자 17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유저들은 라스트 에폭의 장점을 디아블로와 패스 오브 엑자일 시리즈의 장점이 합쳐진 게임성으로 꼽고 있다. 디아블로4보다 다양성이 높으나 패스 오브 엑자일에 비해 쉬워 입문하기가 한층 유리하다는 것.

하지만 많은 유저가 몰리면서 발생한 서버 문제는 유저들의 불만을 낳고 있다. 게임의 현재 평가는 ‘복합적’인데 게임이 예상 밖에 흥행을 거두면서 서버 이슈가 끊임없이 생겨 접속조차 불가능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라스트 에폭은 PC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이 본격적인 흥행 궤도에 오른 만큼 서버 문제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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