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영상을 통해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의 기본 전투 방식을 소개했다.
빈딕투스에서 공격의 종류는 일반 공격과 강한 공격 2종으로 나뉜다. 일반 공격은 대미지는 적지만 속도가 빨라 적을 쉽게 견제할 수 있다. 강한 공격은 공격 속도가 느린 대신 대미지가 훨씬 더 강력해 마무리 공격으로 활용된다.
콤보는 일반 공격과 강한 공격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일반 공격 3회, 강한 공격 1회를 연결시키거나 일반공격 2회, 강한공격 2회를 연결시켰을 때의 콤보는 모두 다르다.
만약 강력한 공격으로 적을 그로기 상태로 만들었다면, 상호작용 버튼을 눌러 피니시 공격을 발동시킬 수 있다. 영상 속 피니시 공격을 시전한 피오나는 화려한 연속 공격 이후 원작의 대표 기술인 아마란스 킥으로 몬스터를 마무리한다.
한편 넥슨이 자체 개발 중인 빈딕투스는 켈트 신화 배경의 판타지 세계관에서 정해진 운명 속 세상의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게임으로, 오는 14일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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