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팰월드 메인 이미지   출처: 포켓페어
▲ 팰월드 메인 이미지   출처: 포켓페어

포켓페어가 팰월드의 플레이스테이션 및 닌텐도 스위치 확장을 예고했다.

포켓페어의 미조베 타쿠로 대표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팰월드의 플랫폼 확장을 위해 소니 및 닌텐도와 긍정적으로 협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소니는 팰월드의 합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의 요시다 슈헤이 디렉터는 팰월드의 출시 8시간 만에 100만 장 돌파 소식에 축하를 남기고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해 달라’는 팬들의 요구에 긍정적으로 답한 바 있다.

그는 개발사의 파트너십과 인수 제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알려진 것과 달리 마이크로소프트와 인수 협상은 존재하지 않으나 ‘작은 스튜디오’의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소규모 게임을 계속 만들겠다는 뜻이다.

미조베 타쿠로 대표는 “팰월드는 출시부터 PC와 Xbox 버전만 공개되었으며 온라인 멀티플레이 기능은 존재하나 현재 서로 버전이 달라 크로스 플레이가 지원되지 않고 있다.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하기 전 기존 버전의 크로스 플레이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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