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4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은 쿠라스트 지역을 배경으로 본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출처: 블리자드
▲ 디아블로4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은 쿠라스트 지역을 배경으로 본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출처: 블리자드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국내 등급 분류 심사를 마쳤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의 등급 분류를 고지했다. 게임물등급분류 결정서에 따르면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은 전투의 선혈 및 신체 훼손 표현과 결과에 따른 보상이 존재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

▲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의 게임물등급분류 결정서   출처: 게임물관리위원회
▲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의 게임물등급분류 결정서   출처: 게임물관리위원회

증오의 그릇은 블리즈컨 2023에서 공개된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으로 성역 동쪽 대륙의 남부지역 전체를 배경으로 본격적인 콘텐츠 확장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쿠라스트, 트라빈컬, 증오의 억류지 등 디아블로2에서 익숙한 지형과 세계관에 등장한 토라자 밀림,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지역 나한투와 함께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규 직업도 예고되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본편에서 해결하지 못한 메피스토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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