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대표 이미지 출처: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대표 이미지 출처: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한 레그스튜디오가 해체된다.

라인게임즈는 11일 콘솔용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개발한 레그스튜디오의 해산을 공식화하고 창세기전 모바일을 개발한 미어캣게임즈로 통합 관리를 결정했다. 레그스튜디오는 라인게임즈가 지분의 99% 보유한 자회사로 향후 법인 관리는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개발팀 일부는 미어캣게임즈로 이동해 창세기전 IP 관리와 콘솔 서비스 개선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창세기전: 회색이 잔영의 안정적 서비스 유지와 함께 출시를 준비 중인 창세기전 모바일에 모든 자원을 집중해 유저 눈높이를 맞춰 나갈 방침이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창세기전 모바일 출시를 준비하면서 IP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이후에도 업데이트로 스토리와 콘텐츠 확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규 프로젝트는 아직 확정된 바 없지만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선보이기 위한 구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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