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챔피언 스몰더의 얼굴 디자인을 변경한다.
스몰더는 LoL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후, 디자인 측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설정상 아기용임에도 얼굴의 생김새가 인간에 가까워, 불쾌하게 느껴진다는 이유다.
이에 라이엇게임즈 렉시 가오 리드 챔피언 프로듀서는 개인 SNS로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스몰더의 새로운 얼굴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아트팀과 협업을 거쳐, 챔피언 스플래시 아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렉시 가오 리드 챔피언 프로듀서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듣고 디자인에 용의 특징을 강조하고자 몇 가지 조정을 거치고 있다”라며 “스플래시 아트팀에서도 일부 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송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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