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의 거짓이 네오위즈의 2023년 매출을 큰 폭으로 견인했다   출처: 네오위즈
▲ P의 거짓이 네오위즈의 2023년 매출을 큰 폭으로 견인했다   출처: 네오위즈

네오위즈가 14일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기 위한 IP 확장 및 PC, 콘솔 싱글게임 라인업 확대를 예고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P의 거짓과 브라운더스트2의 성과로 PC, 콘솔, 모바일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 P의 거짓, 브라운더스트2, 고양이와 스프는 각각 92%, 74%, 97%의 해외 매출 비중을 기록하며 연간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는 데 일조했다.

2024년 역시 PC 및 콘솔게임 라인업 확대, 스토리 기반 게임 개발, 글로벌 팬덤 확보를 중심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올해 신작은 총 9종으로 P의 거짓 DLC뿐만 아니라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오 마이 앤, 영웅전설: 기가브 트릴로지, 프로젝트 IG, 고양이와 스프 IP 활용 게임 2종을 모두 글로벌 대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IP의 중국과 일본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다. 금색의 갓슈벨!! 영원한 친구들은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월 초 판호를 발급받은 고양이와 스프도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고양이와 스프는 중국 출시 전부터 앱 마켓 기대 순위 9위에 올랐으며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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