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의 ‘자수성가 모드’를 3월 1일 출시한다.
자수성가 모드는 다른 유저와 우편을 주고받는 것이 불가능하고 경매장에서 아이템을 사고팔 수 없으며 거래 기능 역시 모두 비활성화되어 모든 아이템을 직접 구하고 스스로의 능력으로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자수성가 모드를 활성화하면 강화 효과에 아이콘이 표시되며 별도의 추가 효과는 더해지지 않는다. 자수성가 모드는 대도시의 수습생 감시자를 찾아가면 비활성화할 수 있으며 한 번 비활성화하면 다시 활성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유저들의 추억을 되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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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민 기자
qum@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