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24년 로드맵   출처: 블리자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24년 로드맵   출처: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2024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및 클래식 서버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블리자드는 기존 서버의 용군단 콘텐츠 업데이트 6종 및 월드 퍼스트 레이스와 함께 클래식 서버의 리치 왕의 분노, 하드코어, 디스커버리 시즌을 선보이며 기존 서버와 클래식 서버를 동시에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2024년 콘텐츠 업데이트 역시 기존 서버와 클래식 서버가 나뉘어 진행될 전망이다. 기존 서버는 차기 확장팩 ‘내부 전쟁’ 출시 전까지 용군단 콘텐츠 업데이트 3종이 더 추가되어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확장팩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차기 확장팩의 테스트 서버도 봄과 여름에 걸쳐 열린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서버 2024년 로드맵   출처: 블리자드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서버 2024년 로드맵   출처: 블리자드

클래식 서버는 디스커버리 시즌의 40레벨 제한 해제를 시작으로 하드코어 ‘자수성가 모드’를 선보인다. 자수성가 모드는 모든 거래 및 경매장 이용이 불가능하고 오롯이 자신이 습득한 아이템만 사용할 수 있어 도전 정신을 높일 수 있다. 대격변 클래식도 상반기 시작될 예정이다.

블리자드의 홀리 롱데일 총괄 프로듀서는 “멀리 찾아보지 않아도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유저와 함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멋진 여정을 함께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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