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롬에 PvP 보호를 위한 가드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출처: 카카오게임즈
▲ 롬에 PvP 보호를 위한 가드 시스템이 업데이트됐다  출처: 카카오게임즈

레드랩게임즈가 롬(ROM)의 첫 번째 업데이트로 PvP 보호를 위한 ‘가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가드 시스템은 게임 출시 전부터 예고된 기능으로 유저가 가드로 활동 중인 길드에 대가를 지급하고 보호 관계를 성립하면 해당 길드는 유저를 보호하고 동시에 성장에 따라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 가드 시스템 적용을 위해 필요한 길드의 연구  출처: 레드랩게임즈
▲ 가드 시스템 적용을 위해 필요한 길드의 연구  출처: 레드랩게임즈

추가된 시스템은 게임 특유의 자유로운 PvP 기조를 해치지 않고 솔로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를 보호할 수 있는 구조로 게임 출시 전부터 업데이트가 예고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세력전 시작에 맞춰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유저들의 피드백을 기반에 둔 업데이트도 적용됐다. 모바일 환경에서 쾌적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 전용 UI가 추가되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일정 등급 이상의 장비 아이템 능력치를 조정하는 밸런스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한편, 롬은 2월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10개 지역에 동시 출시됐으며 한 달째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