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CT 퍼시픽 킥오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4개 팀   출처: VCT 퍼시픽 유튜브 캡쳐
▲ VCT 퍼시픽 킥오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4개 팀   출처: VCT 퍼시픽 유튜브 캡쳐

VCT 퍼시픽 킥오프에 참여한 국내 팀 DRX, T1, 젠지가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VCT 퍼시픽 킥오프 플레이오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플레이-인 스테이지 결과 PRX, DRX, T1, 젠지가 최종 4강에 올랐다. PRX, DRX, T1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전승을 기록해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으며 젠지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거쳐 진출을 확정했다.

젠지는 조별리그에서 RRQ에 승리하고 PRX에 패배해 최종전에 진출했고 결국 다시 RRQ를 상대로 이겨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22일 진행된 플레이-인 스테이지 역시 TS와 제타를 순서대로 잡아내며 최종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 VCT 퍼시픽 킥오프 플레이오프 대진표
▲ VCT 퍼시픽 킥오프 플레이오프 대진표

플레이오프는 24일 PRX와 T1, DRX와 젠지의 맞대결로 결승 진출 팀을 가릴 예정이다. 만약 T1이 PRX를 잡아내면 VCT 퍼시픽 역사상 최초로 한국 팀의 결승전이 성사된다. 또 결승 진출 팀 모두에게 3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VCT 마스터스 진출권이 주어진다.

VCT 퍼시픽 킥오프 플레이오프는 24일 오후 5시부터 PRX와 T1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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