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1.29 월 16:08
상단여백
HOME 해외뉴스
텐센트, 리그오브레전드 권리침해 14개 회사 '고소'
최호경 기자 | 승인 2016.03.07 17:14

 

텐센트가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상표권과 권리를 침해한 게임과 14개의 게임사를 고소했다. 

중국에서 지적재산권(IP) 침해는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텐센트는 중국에서 리그오브레전드의 상표권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표권을 침해한 게임들은 대부분 모바일게임으로 게임에 따라 배상 금액이 다르게 책정되었다. 

하지만 게임의 상표권 침해 소송이 정식 재판으로 이어진 경우는 많지 않으며, 게임사가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게임의 성적이 좋지 못할 경우 조용히 잊혀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례적으로 지난 3월 1일 추콩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가 서비스 중인 ‘소환사연맹’이 텐센트의 리그오브레전드의 상표권을 침해했음을 인정했고 게임의 서비스를 중지하면서 홈페이지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텐센트의 배상 요구 금액은 1,000만 위안(약 18억 5천만원)이었으나 200만위안(약 3억 6천만원)을 배상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텐센트는 이를 받아들이고 고소를 취하했다.

중국 내에서 상표권 침해를 인정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중국 내에서 텐센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고 중국 내부에서도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면서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상표권 보호의 움직임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호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