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국내 게임 개발사 5민랩을 언아웃 방식으로 238억 원에 인수하고, 지분 100%를 확보했다. 5민랩은 2013년 설립된 독립 게임 개발사로, 액션 PvP 장르의 모바일 게임 스매시 레전드를 통해 크로스플랫폼 게임 개발과 서비스 역량을 쌓아왔다.크래프톤은 2022년 첫 인수 대상으로 국내 소규모 모바일 게임 개발사를 고른 것에 대해 우수한 인재들이 오랜 기간 유의미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한 것, 대기업과의 협업으로 검증된 기술력 두 가지를 꼽았다. 5민랩은 태국과 대만 등지에서 일본 유명 만화를 IP(지식재산권)로 한 게임
넥슨이 2021년 매출 2745억 엔(한화 2조 8,530억 원). 영업이익 915억 엔(한화 9,516억 원), 순이익 1149억 엔(한화 1조 1,94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넥슨의 4분기 매출은 543억 엔(한화 5,639억), 영업이익은 30억 엔(한화 309억)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18%, 8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0억 엔(한화 2,286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의 흥행 성공과 서든어택, 피파온라인4 등 대표 IP(지식재산권)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4분기 매출, 영업
NHN이 NHN빅풋을 중심으로 자회사 통합 및 사업조직을 개편하고, 2022년 게임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NHN빅풋은 2월 1일자로 NHN픽셀큐브와 NHN RPG를 흡수 합병했다.한게임 포커, 한게임 섯다&맞고, 야구9단 등 모바일 웹보드게임과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을 오랜 기간 서비스해온 NHN빅풋은 NHN픽셀큐브와 NHN RPG의 역량을 결집하고, 다양한 장르에 걸친 성공 경험을 살려 게임 사업 시너지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3사 통합으로 NHN빅풋은 연 매출 1,000억원, 제작 및 사업 인력 총 300여명의 중견게임개발로서
넥슨이 카트라이더에서 올 겨울 업데이트로 선보인 신규 테마 카트라이더x마비노기가 유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넥슨은 ‘카트라이더’ 서비스 이래 최초로 자사 타이틀과의 콜라보 테마를 선보였다. 카트라이더에 녹아 든 마비노기를 접한 유저들은 ‘신선하다’, ‘흥미롭다’ 등의 긍정적 평가를 내렸으며, 그중 BGM과 트랙 부문을 호평했다실제로 이번 업데이트 이후 마비노기 티르 코네일 트랙이 트랙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이 외 마비노기 콜라보 트랙들도 모두 트랙 점유율 상위에 랭크됐다. 트랙을 주행하는 동안 ‘마비노기’의 감성을 느끼고 ‘마
로스트아크가 로아온 윈터 페스티벌과 대규모 겨울 이벤트 시작 이후 지표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의 겨울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첫 주말인 지난 26일 전주 대비 신규 모험가 수는 545%, 복귀 모험가 수는 499%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 이용 모험가 수는 135%, 월간 순 모험가 수는 116%가 증가했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23만명을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 최초의 RVR 콘텐츠가 진행될 신규 대륙 로웬을 29일 공개하고 오는 1월에는 붓과 도화지를 활용해
네오위즈가 모바일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아이돌리 프라이드는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아이돌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유저가 매니저가 되어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래하는 소녀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손쉬운 방치형 방식에 전략 RPG 요소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원작 애니메이션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콘솔 수준의 3D 그래픽으로 구현해 이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다.특히, 러브 라이브 등으로 유명한 하나다 줏키가 각본작업을 진행, 걸리시 넘버,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168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교육 콘텐츠, 케이팝, 패션 등 한류와 관련된 한국 소재의 콘텐츠를 가상 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게임·애니메이션 콘텐츠,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 기반 사업에 44억 원이 지원되며, 전통문화생활 및 전통놀이 체험 콘텐츠 제작 지원에 30억 원, 확장 가상 세계를 활용한 한국 패션 콘텐츠 제작 홍보 마케팅에 23억 원 등이 배정됐다.또한 확장 가상 세계 콘텐츠 구현에 필요한 다양한 3차원 데이터를 구축해
라이엇게임즈가 문화재청에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10번째 기부금을 전달했다.라이엇게임즈는 지난 9일 삼성동에 위치한 본사 오디토리움에서 문화재청과의 ‘문화재지킴이’ 후원 약정을 통해 8억 원의 추가 기부금을 후원했다.이번 기부는 2012년 6월 26일 라이엇게임즈가 문화재청 측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후 10번째로 진행되는 기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 10년간 라이엇게임즈는 ‘게임 또한 문화이며, 우리 문화의 뿌리인 한국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동시에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환기하겠다’는 의지로 사회환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3차 글로벌 비공개테스트가 시작된다.테스트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며, PC 및 콘솔 기기 Xbox one에 이어 PS4를 확장 지원한다.특히,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위해 기본적인 게임 조작법을 튜토리얼화하고, 주행 등 플레이를 보조해줄 수 있는 장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 독려를 위해 기본적인 주행 스킬과 아이템 사용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는 라이센스 모드를 선보인다.이번 테스트를 통해 PC와 콘솔 크로스 플레이의 기술적 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세 번째 테스트에 돌입한다. 글로벌 원빌드로 준비 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3차 테스트를 통해 주행 보조 시스템, 물리엔진 최적화, 플랫폼간 크로스플레이 등 유저 피드백을 기반으로 준비한 개선사항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사인 니트로 스튜디오의 조재윤 디렉터와 함께 3차 테스트에 적용된 개선사항, 신규 콘텐츠, 테스트 목표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세 번째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중점적으로 검증할 부분이 있다면?조재윤: 1, 2차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많은
T1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T1은 6일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선수단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검사를 받았으며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옥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확인한 T1은 예정된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원더피플이 슈퍼피플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슈퍼피플은 네오플의 창립자이자 던전앤파이터의 아버지인 허민 대표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 원더피플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PC 기반의 배틀로얄 슈팅 게임이다.원더피플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서버의 안정성은 물론 글로벌로 진행하는 이번 베타 테스트의 모든 게임 콘텐츠와 기술적인 요소들을 검수했고, 12월 5일부터 글로벌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했다.다양한 특성과 특화 스킬을 가진 12종의 슈퍼솔저 중 한 명이 되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을
Xbox 게임 패스가 게임 구독형 서비스를 주도하는 가운데, 소니도 유사한 서비스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블룸버그를 비롯한 해외의 다수 미디어는 ‘소니가 Xbox 게임 패스에 대항할 코드명 스파르타쿠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파르타쿠스는 PS Plus와 PS Now를 융합한 서비스로 내년 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서비스는 PS4, PS5를 지원하며 3가지 티어로 구성된다. 1티어는 기존 PS Plus 서비스를, 2티어는 PS4, PS5 게임들을, 3티어는 데모 버전 및 게임 스트리밍, PS1, PS2,
라인게임즈의 ‘베리드스타즈’가 스팀 출시 약 일주일 째 최고 인기 제품 1위를 유지하며 스팀 특집 및 추천 제품(스팀 피처드)에 선정됐다.베리드스타즈는 지난 11월 30일 출시 직후 한국 지역 최고 판매 신제품 1위, 신규 및 인기 신제품 1위, 최고 인기 제품 1위,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14위를 달성했다. 현재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은 최고 인기 제품 1위를 약 일주일 째 유지하고 있다. ‘검은방’, ‘회색도시’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가 개발한 ‘베리드스타즈’는 지난 해 플레이스테이션4 및 닌텐도 스위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23일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넥슨은 3일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로 2021년 겨울 업데이트 타이틀명 ‘DESTINY’를 공개하고 오는 23일, 온라인 쇼케이스 진행한다고 밝혔다.앞서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8월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2021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 출연한 강원기 총괄디렉터는 올해 겨울 업데이트의 주요 키워드로 모험가 직업 개선, 보스 콘텐츠 다양화, 스토리 콘텐츠 리뉴얼 등을 꼽았다.먼저,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신직업과 달리 업데이트된지 시간이 지난 모험가 직업군 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한국 게임업계 최초로 ‘애플 앱스토어 어워즈 2021’에서 올해의 아이패드 게임상을 수상했다.애플 앱스토어 어워즈는 매년 12월 애플에서 iOS 플랫폼 기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중 창의성, 편의성, 혁신성 등을 평가하여 분야별 최우수 앱을 선정하는 것으로, 게임 부문에서는 아이패드 및 아이폰 분야 등에서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넷마블 이정욱 사업부장은 “세계 각지에서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게임을 플레이해주신 유저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
넥슨이 2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연중 최대 게임 축제 '2021 던파 페스티벌 더 넥스트 띵(THE NEXT THING)’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행사는 19일 저녁 7시 30분부터 던파 공식 트위치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1부는 윤명진 총괄 디렉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다가올 던파 겨울 업데이트를 처음 공개하고,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 만들어갈 던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2부는 참여형 온라인 페스티벌로 진행한다. 성승헌 캐스터, 방송인 권혁수, 투자 전문가 김동환 소장이 중계를 맡고, 아나
법원이 넥슨의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의 불법 사설서버를 운영한 이들에게 총 4억 5천만원의 손해배상 지급을 판결했다.넥슨은 2018년 수사기관에 의회해 검거한 바람의나라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들에게 저작권 침해정지 및 폐기청구, 손해배상 청구 등의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불법 사설서버는 저작권자로부터 사용허락을 받지 않고 무단으로 유사하거나 동일한 게임을 만들어 정식 서버를 거치지 않은 채 동일 게임인 것처럼 서비스하며 그로부터 이익을 취하는 운영 행위다.현재 넥슨은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등 자사 서비스 게임들의 불법 사설서버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의 개막식을 개최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CFS 2021 그랜드 파이널’에는 중국, EU-MENA, 브라질, 동남아 4개 권역 별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선발된 8팀이 출전한다. 8팀은 조 추첨 결과에 따라 2개의 A, B조로 편성돼 그룹 스테이지와 각 조별 상위 2팀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4강전)를 거쳐 최종 결승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개막전은 전통 강호들의 대결로, A조에 속한
쿠키런: 킹덤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21 올해의 베스트 게임' 및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에 올랐다.구글플레이가 한 해 동안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앱과 게임을 발표하는 ‘2021 올해를 빛낸 앱·게임’에서 쿠키런: 킹덤이 게임 부문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한 것.더불어 쿠키런: 킹덤은 100% 이용자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에도 이름을 올렸고,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에도 선정됐다. 해외 구글플레이에서도 게임 부문 선정 소식이 이어졌다. 태국에서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