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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러너로 모바일게임 시장의 신데렐라처럼 등장해 성공의 꽃을 피웠으나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넷마블과 경쟁사들에게 자리를 내어주었다. 중견 회사들까지 성과를 내며 시장을 앞 다투어 달려가고 있는데, 위메이드는 ‘혁신’과 ‘안정’의 사이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부진한 시기에 접어들었다.위메이드는 과감한 칼을 꺼내들었다. 과감한 구조조정과 모바일 사업의 방향성을 재설정하는 와신상담의 시간에 들어간 것이다.일반적인 기업이라면 현상유지를 위해 꾸준히 게임을 출시하면서 매출이나 성과를 만들어가는 것이 기본인데, 위메이드는 대부분의
기획기사
김지만 기자
2016.01.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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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양산형 모바일게임은 아니다.과연 모바일게임 정액제 요금 방식이 나올 수 있을까"프로젝트 L(가칭 리니지 모바일)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입니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프로젝트L은 PC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대부분의 설정과 게임 시스템을 모바일로 이식할 예정입니다.그동안 많은 회사들이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을 제작해왔습니다. 뮤오리진, 크리티카, 그랜드체이스 등 과거의 인기 온라인게임들이 모바일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온라인게임들이 모바일로 다시 태어날 예정입니다. 다만 이러한
기획기사
김지만 기자
2016.01.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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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사냥이 필수가 된 요즘,과연 이러한 게임이 유저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 수 있을까?"'야생의땅: 듀랑고'를 가장 처음 접했을 때 든 생각이다. 어찌 보면 불편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고 초기 온라인게임을 접했을 때의 느낌과 비슷할 것 같다. 하지만 온라인게임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시스템들이 정립되는 과정이었는데,과연 현재의 트렌드와 플레이 패턴을 가진 유저들이 이러한 트렌드를 역행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을지, 어떻게 느낄지는 미지수다.하지만 듀랑고는 넥슨이 새로운 모바일게임을 만들겠다고 강조할 때 항상 언급하던 게
기획기사
김지만 기자
2016.01.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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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배틀? 그럼 우리 싸워야 되는 건가요?" 코너명 정하는 것부터가 난관이었던 게임인사이트 3인의 기자에게 떨어진 이 코너는 초반부터 순탄하지 못 했다.각자가 바쁘다 보니 모이는 시간 맞추는 게 첫 번째 일이요, 서로 게임에 대해 너무 할 말이 많으니 중간중간 터지는 드립 속에서 마치 진귀한 짤을 찾듯 말들을 발견해야 했던 게 두 번째 일이었다. 그리고 마땅한 장소도 없다 보니 강남의 핫한 플레이스에서 따사로운 뒤통수를 움켜쥐면서 혈전을 펼쳐야 했던 게 마지막 난관.# 2015년 최악의 게임그렇게 모인 첫 자리의 주제는 "
기획기사
김지만 기자
2016.01.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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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와 자동플레이가 난무하는 시대에,유저들의 플레이와 마인드를 야생의 시대로 돌려놓았다"히트로 현재 모바일게임 1위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넥슨이 이런 방식의 게임과 테스트를 진행할지 쉽게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모바일게임들이 공식카페에서 많은 유저들이 최적화된 공식과 공략을 공유하고 있는데, 야생의땅 듀랑고는 페이스북 그룹에서 유저들이 정보를 수동으로 공유하면서 플레이 패턴도 야생의 느낌이 나고 있습니다.페이스북 그룹 멤버는 아직 800여명, 2천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고 그룹에 플레이하지 못하는 유저들과 개발자들이 이미
기획기사
김지만 기자
2016.01.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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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가 비난과 욕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단어인 ‘양산형’. 꼭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양산형이란 표현은 틀에 갇히거나 보수적, 딱딱한 이미지를 비꼬아 표현할 때 사용되곤 한다.돈을 잘 벌고, 흥행이 잘 되고를 떠나서 게임계에는 특정 콘텐츠가 반짝 인기를 얻었을 때 이에 편승해 기존 게임의 틀에 새로운 스킨을 입혀 출시하는 관행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많은 라이선스를 보유한 회사들이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특히 EA는 이런 방면에서 악명이 높은 대표적 회사라 할 수 있다.현재 미국,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영화를 꼽는다면 단연
기획기사
김지만 기자
2016.01.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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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에는 병신년 특집 게임 모음 기획 어떤가요? 병맛터지는 것만 모아놓는 거죠"회의 주제와는 달리 시작부터 드립이 난무하는 2015년 마지막 기획 회의 시간. 두 번째 주제로는 올해의 게임을 선정했으나 2016년을 코앞에 둔 시점이 다가오자 이를 놓칠세라 주제보다는 헛소리로 30여분을 까먹고 말았다.K 기자 - 자자, 각설하고 올해의 게임이나 말해보자. 올해는 유난히 모바일 게임들이 많았지?J 기자 - 재작년부터 모바일게임 출시 비중이 많았죠. 그래서 그런지 올해에도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레이븐이 가져갔기도 했고요.M 기자 -
기획기사
김지만 기자
2016.01.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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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대표 타이틀인 파이널판타지9를 모바일과 PC게임으로 출시한다고 공개했다. 파이널판타지9은 2000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게임으로, 파판7, 파판8과 달리 과거 시리즈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SD캐릭터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시리즈의 전투 방식인 ATB(액티브타임배틀)은 유지되었지만 진행 방식에 다소변화를 주었고 난이도 문제로 유저들에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시리즈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파판9의 스마트폰게임은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보도자료
김지만 기자
2016.01.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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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중립적이어야 합니다. 가능한 사실만을 전달해야 하고 사건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보도해야할 의무도 가지고 있습니다. 사건에 대해서는 감정 보다는 사실 중심으로 풀어가야 합니다.당연히 게임도 유저들만큼 해야겠죠. 1~2시간 플레이하고 리뷰를 쓰면 돌아올 덧글의 무서움은 잘 알고 있으니까요.아직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었지만 이터널 클래시는 솔직히 나쁘지 않았습니다. 디펜스류 게임을 썩 좋아하지 않았음에도 ‘왜 RPG가 아닌 이런 게임을 만들었을까’ ‘과연 돈은 벌 수 있을까’라는 걱정 어린 생각까지 하면서 흥미를 가지고 플레이를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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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경 기자
2016.01.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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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시장도 어렵고, 네오위즈게임즈의 분위기도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출시를 앞둔 MMORPG ‘블레스’의 어깨가 무겁다.2016년을 여는 온라인게임이기도 하면서 회사의 턴어라운드의 기폭제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온라인 라인업이 남아 있긴 하지만 신작 MMORPG가 가지는 중요성과 무게감은 다른 라인업들과 비교하기 어렵다.개발기간만 6년, 500억원 이상이 투입된 기대작이다. 앞으로 MMORPG를 개발할 수 있는 회사가 그리 많지 않고 서비스 유지가 녹녹하지 않은 상황까지 감안하면, 블레스는 국내에 몇 개
보도자료
최호경 기자
2016.01.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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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모바일시대다. 온라인게임 시장은 모바일에 주도권을 내주면서 신작이 주목받기 보다는 기존 인기작들만이 살아남는 환경으로 변해버렸다.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3, 서든어택 등 이미 출시된지 오래된 작품들이 여전히 유저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으며 신작들이 파고들 틈새는 사라졌다. 유저 수의 감소로 최근 온라인 신작들의 출시가 더디기도 했으나 사실 신작들도 위험부담을 덜기위해 기존의 패턴을 답습하면서 실패를 자초했다. 기존 게임과 비슷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거나 뻔한 성장과정과 스토리, 시대에 뒤쳐진 시스템 환경 등이 실패의 주요 원
보도자료
김지만 기자
2016.01.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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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게임계는 모바일게임 중심으로 이어지면서 수많은 이슈들이 만들어졌다. 온라인에서는 소소하게 몇몇 게임들만 출시돼 명맥을 이어갔지만 모바일은 크고 작은 다수의 게임들이 앞다퉈 등장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졌다.실제로 클래시오브클랜, 레이븐, 세븐나이츠, 히트, 이데아 등 일 년 동안 매출 차트 1위를 차지한 게임들은 물론 출시와 함께 주요 이슈를 끈 모바일게임만 헤아려도 엄청났던 2015년이었다. 바쁜 한해였지만 올해도 모바일게임 시장의 높은 성장과 경쟁이 예상되면서 벌써부터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이미 노하우를 축적한
기획기사
김지만 기자
2016.01.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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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달려온 한국 게임시장에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모바일게임의 등장으로 인해 생존이 위협받았던 곳도 있었고, 이를 기회로 크게 발전, 도약한 곳도 있었습니다. 더 이상 온라인게임의 성공은 쉽지 않다고 많은 이들이 했지만, 지난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곳도 있습니다.이렇게 누구도 한치 앞을 쉽게 전망하기 쉽지 않은 곳이 바로 ‘게임시장’입니다.소포모어징크스, 원히트원더로 단순 평가할 부분은 아니지만 유저들과 트렌드 변화가 빠르다 보니 시장이 변화를 예측하고 따라가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 사이 해외 게임사들은 도약했고,
기획기사
최호경 기자
2016.01.05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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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4를 앞세워 최고의 그래픽 품질을 선보인 모바일게임 '히트'가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게임 엔진사들간의 경쟁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 동안 게임계에서는 다양한 게임사들이 훌륭한 그래픽 엔진을 활용해 게임을 제작해왔다. 언리얼, 유니티, 하복, 크라이 등 특색 있는 엔진들이 경쟁을 펼쳤지만 모바일 시대로 넘어온 이후 결국 살아남은 엔진사는 유니티로 결정됐다. 하지만 2015년 하반기에 히트가 언리얼4로 성공을 거두면서 유니티 중심의 엔진 대결 구도가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미 대다
보도자료
김지만 기자
2015.12.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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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이 카카오 플랫폼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었던 2012년. 당시 가능성을 먼저 읽은 다수의 일본 모바일 게임사들은 발 빠르게 움직여 국내 시장에 지사 형태로 진출했다.2011년을 시작으로 늘어난 일본 모바일 게임사들의 한국 지사는 2012년에 절정을 이룬 뒤 일본 현지의 인기 게임을 들여오거나 국내에서 직접 개발한 게임을 출시하는 등의 형태로 사업을 펼쳤다. 하지만 매출 저조와 내외적인 잡음으로 2013년부터 하나 둘씩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고 2016년을 앞둔 지금 더 이상 일본 게임사와 게임들을 찾아볼
보도자료
김지만 기자
2015.12.2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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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지속적으로 2차 세계 대전 이후 3차 대전에 대한 우려를 표해왔다. 중동지역의 분쟁과 아프리카의 내전 등 예상 가능한 세계 대전 시작점을 두고 다양한 분석들이 나왔지만 정작 큰 걱정은 3차 세계대전이 핵전쟁 양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예측이다. 2차 세계 대전이 원자폭탄으로 마무리됐기에 만약 실제로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난다면 시작과 끝은 핵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분석가들의 예상이다. 지금도 세계는 핵전쟁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핵 감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위협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때문에 문화 콘텐츠에
보도자료
김지만 기자
2015.12.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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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선언했다. 지난 6월 사업을 와이디온라인으로 옮긴 이카루스는 꾸준한 개발 및 사업으로 긍정적적인 지표들을 생산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오고 있다.와이디온라인과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성남 판교 위메이드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카루스 프리미엄 2.0 업데이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2.0 업데이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은 물론 2016년에 내다보고 있는 계획들을 설명해 게임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위메이드는 8월 레인저 업데이트, 9~10월 공존의시대 업데이트, 11월 결전의서막 업데이트를 진행하
취재
김지만 기자
2015.12.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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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병준, www.com2us.com)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액션퍼즐타운'이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차트2위, 구글플레이 인기앱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액션퍼즐타운은 지난14일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실시한 컴투스의 신작 캐주얼 게임으로, 출시2일만인 지난16일 기준 국내 양대 마켓의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컴투스의 대표 캐주얼 게임 ‘액션퍼즐’ 브랜드IP를 활용한 최신작으로 유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쉽고 간편하게 진행되는 다양한 퍼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장점이 많
보도자료
정나래 기자
2015.12.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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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게임(대표 김용훈)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자이언트 각성 무기 ‘철장갑포’를 선보이고 크리스마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철장갑포는 워리어의 ‘대검’, 소서러의 ‘사신낫’에 이은 세 번째 각성 무기로 양손 도끼를 사용하며 근접전을 지배하는 자이언트에게 중근거리에서의 기동성과 육중한 파괴력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다음게임은 철장갑포 업데이트를 기념해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철장갑포를 획득한 유저 중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한편 크리스마스를
보도자료
정나래 기자
2015.12.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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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의 계열회사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가 금일(17일) 시즌3 ‘시간의 균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아틀란스토리는 광활한 아틀란 대륙에서 펼쳐지는 영웅들의 대서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판타지풍의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게임 시스템,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즐기는 소셜 기능 등을 특징으로 한 모바일 전략 RPG다.‘시간의 균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번 시즌3 업데이트는 포탈을 통해 새로운 대륙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특히 보석 생산 및 각
보도자료
정나래 기자
2015.12.17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