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가 PC방 점유율 10%를 넘기며 역대 최고 점유율을 달성했다.
PC방 통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9일 PC방 점유율 10.29%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 기록(9.20%)을 약 4일 만에 새롭게 경신한 것. 기존 발로란트의 평균 점유율은 지난해 7월 이후 7~8%를 맴돈 바 있다.
발로란트의 점유율 갱신은 학생들의 개학 이후 이뤄진 기록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10대와 20대가 유독 많이 플레이하고 개학 이후 급격한 점유율 하락이 이어졌으나 주말 시작과 함께 점유율을 대부분 회복했기 때문이다.
게임을 향한 관심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14일 개최되는 VCT 마스터스는 한국 최초의 지역 리그 우승팀 젠지가 준우승팀 PRX와 함께 퍼시픽 대표로 출전해 세계 각 지역 상위 팀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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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민 기자
qum@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