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에 3번째 신규캐릭터 ‘다크나이트’가 추가됐다.원작인 검은사막에서 큰 인기를 모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100일을 기념해 추가된 다크나이트는 등장하자마자 유저들의 관심을 받았다. 15일 업데이트 이후 많은 유저들이 저랩 사냥터에 가득 몰릴 정도로 신캐릭터의 기대감도 높았다.아직 스킬레벨이 부족해 현재 직업군과 절대적인 비교나 평가는 쉽지 않지만, 다크나이트는 태도를 사용해 넓은 사냥범위를 자랑하며 빠른 이동을 기반으로 속도감 있는 전투가 눈에 띈다. 다크나이트 대부분의 스킬이 다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빠른 성장’은 승리를 위한 지름길이다. 아편전쟁 당시 영국이 청나라를 손쉽게 제압했던 역사로 미루어보면, 과학과 기술력의 발달이 전쟁에 큰 변수가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 누가 콧대 높은 청나라가 굴복할 줄 알았겠는가.중세판타지 배경의 아이언쓰론 역시 빠른 성장이 중요하다. 자원채취량이 더 많고, 병사의 등급에서 우세를 보여야 승리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기존 전략 시뮬레이션과 달리 아이언쓰론은 자원 생산시설의 효율이 높지 않고, 건물 업그레이드 시간이 3일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성장이 느려진다
MMORPG 장르가 인기를 끄는 요인 중 핵심은 유저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인터랙션이다.‘경쟁’과 ‘협력’, ‘거래’를 비롯한 유저들 간의 교감은 MMORPG의 기본이자 가장 큰 재미 요소다. 4일 사전오픈을 시작한 넥슨의 카이저는 MMORPG의 이 같은 기본적인 요소들을 제대로 녹여냈다.카이저의 개발사인 패스파인더 채기병 PD가 “채널구분 없는 원필드 개념으로 유저 간 원활한 인터랙션에 집중했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러한 노림수가 제대로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카이저의 성장은 메인스토리 중심으로 대부분 일정 수의 몬스터를 처치하
러닝게임은 간단한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강점이 있다.29일 서비스를 시작한 조이맥스의 윈드러너Z는 러닝게임의 기본적인 강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진행되는 플레이 방식은 모바일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라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튜토리얼 방식으로 진행된 5개의 스테이지는 유저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각 스테이지마다 구름을 타고 이동하거나, 바닥에 레일이 깔려 있는 등 저마다의 특색을 갖추고 있어 지루함이 덜하다. 또한
중세시대는 전 세계적으로 게임 배경에 자주 활용된다. 중세시대는 깊은 지식 없이 충분히 그 시절의 갑옷과 무기 그리고 인물의 특징을 상상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기초적인 역사 지식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언쓰론은 풀 3D 그래픽으로 중세 판타지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냈다. 아이언쓰론의 풀 3D 그래픽은 인트로 화면부터 나타난다. 게임에 접속하면 웅장한 성지와 그 주위를 날아다니는 레드 드래곤이 중세 판타지 세계로 안내한다. 굴뚝에서 연기를 내뿜는 정겨운 마을 전경이 성지 영주로서의 접속을 반긴다.대기 화면 역시 그림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지스타 2017에서 넥슨의 신작 모바일 수집형 RPG 오버히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한정된 시간으로 게임을 전부 파악할 순 없었지만 모바일의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낸 오버히트의 그래픽을 느끼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오버히트의 캐릭터와 연출은 역대급이다. 콘솔게임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와 연출은 오버히트가 자랑하는 강점이다. 수집형 RPG에 거부감이 있는 유저라도 오버히트의 그래픽 퀄리티는 인정할 정도로 기존 게임들과 비교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전달한다.넥슨의 지스타
일반적으로 수집형 RPG하면 떠오르는 그래픽은 어떠할까? 대부분의 유저들은 캐주얼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이나 캐릭터를 떠올릴 것이다. 많은 수집형 RPG가 그래왔기 때문이다.하이엔드 그래픽이라 하면 액션 RPG나 MMORPG에서 주로 사용해왔고 캐릭터의 액션과 전투의 화려함을 돋보이기 위해 사용한다. 그렇기에 수집형 RPG와 하이엔드 그래픽의 만남은 쉽게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하지만 오버히트는 수집형 RPG장르에 하이엔드 그래픽을 입혔다. 오버히트의 정호철 PD는 "고품질 그래픽으로 수집형 RPG를 만든다면 다른 게임을 압도할 수
넥슨의 기대작 ‘오버히트’의 비공개 테스트가 종료됐다. 4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게임의 특징과 방향성을 살펴보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오버히트는 히트를 개발한 넷게임즈의 차기작이다. 게임명을 보면 히트의 후속작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게임성과 두 게임의 연관성으로 보면 사실 별개의 게임으로 생각하는 것이 정확하다.오버히트의 장르는 수집형 RPG다. MMORPG가 시장의 흐름을 좌우하고 있는 시기에 다소 의외라 생각할 수 있는데,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래픽에서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게임이란 느낌을 받기
넥슨의 기대작 오버히트가 26일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오버히트는 히트로 개발력을 알린 박용현 대표의 차기작으로 공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무엇 보다 컷신과 캐릭터 디자인 등에서 화려한 그래픽이 눈에 띄었다.실제 게임에서도 컨신과 영상, 그리고 스토리 등은 게임의 중심에 자리한다. 첫 인상은 화려한 전투와 스킬에 있지만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면 스토리텔링에 많은 비중을 쏟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모바일게임은 영웅들의 성장이나 진화를 목표로 하는 게임이 많아 스토리의 비중은 낮은 편이다. 유저들도 중반 이후부터 스토리를 스킵하거나
출시 1개월을 보낸 액스의 성적표는 화려하다. 인기 게임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고 출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IP 중심의 모바일 시장에서 자체 브렌드로 성공을 거둔 부분도 상당히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긴장감의 유지와 콘텐츠가 가진 재미였다. 발빠른 업데이트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업데이트 된 콘텐츠는 레이드 던전과 전장으로 유저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 캐릭터 밸런스 문제가 다소 남아 있지만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하면서 액스는 장
연휴 기간은 많은 유저들이 모바일게임을 집중적으로 즐기는 시기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는 일주일 이상 이어지며 한동안 모바일게임을 즐기지 못했던 유저들에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M 등과 경쟁 중인 넥슨의 액스 입장에서 이번 추석 연휴는 장기 서비스에 대한 기반을 만들 수 있는 시기였다. 새로운 신작이 등장하지 않았기에 신작 특수와 월초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었다.아쉽게 1위까지 가진 못했지만, 액스는 매출순위 3위를 유지하면서 롱런 가능성을 확인했다. 기존 게임들이 원작 팬들을 가지고 있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AxE'(이하 액스)의 테스트가 지난 5월 11일에 시작됐다.MMORPG가 모바일게임 시장의 주류 장르로 올라선 이후 꾸준히 모바일 MMORPG가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그 중에는 PC 온라인게임을 연상케하는 게임들과 모바일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강조해 눈길을 끄는 게임들도 있다. 액스는 전자에 해당하는 게임이다. 유니티엔진5를 사용해 구현한 오픈필드는 유저들이 이리저리 필드를 다니며 퀘스트를 수행하고 몬스터를 사냥하는 즐거움을 찾는 기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