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잘 죽어야’ 효과적인 전략가 요원이 발로란트에 합류했다.발로란트에 새롭게 합류한 요원 클로브는 연막으로 전투 공간을 제한하고 팀을 유리한 환경으로 이끄는 전략가다. 그러나 독특한 메커니즘을 보유한 스킬은 클로브를 일반적인 전략가가 아닌 ‘공격형 전략가’란 새로운 역할로 활동하도록 만든다.일반적으로 발로란트의 전략가 요원들은 1선과 2선을 담당하는 타격대와 척후대 요원에 비해 뒤늦게 교전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연막과 장막 같은 스킬로 전투 지형을 크게 제한할 수 있어 사망하지 않고 계속 스킬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의 정규 리그 ‘스테이지1’이 6일 시작된다.이번 스테이지1은 그룹 스테이지와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로 나뉘어 진행되며 VCT 퍼시픽에 소속된 11개 팀이 알파와 오메가 조로 나뉘어 맞대결을 펼친다.그룹 스테이지 알파 조는 한국의 젠지와 T1을 포함해 블리드 e스포츠(BLD), 글로벌 e스포츠(GES), 팀 시크릿(TS)까지 5개 팀이 포함됐다. 오메가 조는 DRX,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 페이퍼 렉스(PRX), 렉스 리검 퀀(RRQ), 탈론 e스포츠(TLN), 제타 디비전(ZETA)
인디게임 콘텐츠 워닝(Content Warning)이 출시 하루 만에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스팀 인기 순위 5위에 등극했다.콘텐츠 워닝은 최대 4명이 파티를 구성해 지하 폐공장을 탐험하는 게임으로 일행 중 한 명이 카메라를 들고 영상을 촬영해 정해진 기간 내에 일정 수준의 누적 조회수를 확보해야 한다.게임은 최근 유행한 리썰컴퍼니와 비슷하게 폐공장에서 여러 괴물을 마주하며 생존 및 촬영하는 것이 목표로 실제 유튜브나 인터넷 방송처럼 자극적인 영상을 촬영할수록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고 높은 광고료를 받을 수 있어 점점 극한의 도전을 이
블리자드가 3일 디아블로4의 첫 공개 테스트 서버를 오픈했다.이번 테스트는 5월 15일 예정된 디아블로4의 4번째 시즌 업데이트 체험 기회가 제공되며 차기 시즌에 도입될 아이템 체계 업데이트와 시즌 변경점을 경험한 뒤 테스트 포럼에 피드백을 남길 수 있다.이번 테스트는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100레벨 부스트, 1억 금화, 전설 아이템 획득 확률 두 배 증가가 적용된다. 이번 테스트에서 수집된 유저 피드백은 차기 업데이트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디아블로4의 첫 공
작은 희망마저 사라진 어두운 세상, 모든 것을 되돌리기 위한 ‘책의 주인’의 모험이 시작된다.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매우 어둡고 음울한 세계관을 다룬 다크 판타지 RPG다. 세상은 여신 베다에 의해 한 번 구원받았으나 인간의 탐욕에 의해 다시 멸망까지 몰렸고 주인공 ‘책의 주인’ 역시 처참한 실패와 죽음 이후 모든 기억을 잃고 다시 모험을 나선다.게임은 세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넓은 세계관, 복잡한 이해관계, 기사들의 과거를 펼쳐낸다. 유저 역시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기억을 잃은 주인공과 똑같이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조금씩
붕괴: 스타레일의 매출이 3월 한 달 동안 원신의 두 배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센서타워에 따르면 붕괴: 스타레일의 3월 전세계 매출 추정치는 약 1,960억 원(1억 4,500만 달러)으로 약 920억 원(6,800만 달러)을 기록한 원신을 압도적으로 추월하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붕괴: 스타레일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2월 말부터 3월까지 연속으로 신규 캐릭터 스파클과 아케론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스파클은 서포터로 양자 조합 파티에서 각광받는 중이며 아케론은 특수한 딜링 방식과 화려한 연출로 등장하자마자 최고
CDPR이 위쳐 시리즈의 신규 타이틀 ‘위쳐 폴라리스’에 새로운 플레이 메커니즘을 도입한다.CDPR의 미할 노바코프스키 공동 CEO는 성과 보고 인터뷰에서 “이전 게임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게임플레이 요소와 메커니즘을 위쳐 폴라리스에 추가할 계획이다. 단순히 비슷한 게임성에 새로운 옷만 입은 위쳐3로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위쳐 시리즈는 CDPR의 대표 IP 중 하나이며 2022년 프로젝트 폴라리스라는 이름으로 신작 개발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현재 위쳐 폴라리스는 개발 인원 403명이 투입되어 개발을 진행
짧은 시간 안에 정보를 전달하는 ‘숏 폼’ 콘텐츠가 게임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숏 폼은 2020년대를 관통하는 대표적인 콘텐츠 유형으로 평균 15초에서 10분 내외의 짧은 미디어가 주를 이룬다.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영상뿐만 아니라 가요 역시 재생 시간이 3분을 넘지 않는 등 짧은 시간에 콘텐츠가 압축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짧은 시간 소비하는 콘텐츠가 유행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성향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긴 시간을 플레이하기보다 짧게 즐기는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는 등 게임을 선택하는 기준이 바뀌고
하이브IM이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을 글로벌 170여개 국가에 정식출시했다.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를 개발한 플린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으로, 시리즈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2D 횡스크롤 실시간 전투와 어두운 이야기를 담아낸다.게임은 몰입을 높이기 위해 1,800개의 컷 신과 성우 100여 명이 참여한 한국어, 영어, 일본어 풀 보이스가 제공되며 총 13개 언어 자막까지 지원되어 전세계 유저들이 폭넓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게임 속 이야기는 시즌제로 확장되며 성장을 마친 뒤 자연
넥슨의 수집형 RPG 블루아카이브와 요스타의 글로벌 마작 게임 작혼이 콜라보레이션을 확정했다.요스타는 1일 SNS로 블루아카이브와 작혼의 콜라보레이션을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고 블루아카이브의 학생으로 변신한 메인 캐릭터 이치히메의 모습을 공개했다.블루아카이브와 작혼의 구체적인 협업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블루아카이브의 학생으로 변신한 이치히메의 모습과 구체적인 프로필이 함께 공개됐고 작혼은 꾸준히 다른 IP와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펼쳐온 만큼 두 게임의 특별한 협업을 일부 예상할 수 있다.두 게임의 콜라보레이션은 4월
넥슨이 30주년을 맞이해 추억의 게임 큐플레이를 활용한 퀴즈 맞히기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퀴즈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3개의 퀴즈를 풀고 연달아 세 개를 맞히면 넥슨 캐시 3천 원을 획득하고 매달 말일 추가로 30만 캐시 당첨을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다.퀴즈는 큐플레이의 퀴즈퀴즈 방식으로 추억을 되살린다. 문제는 넥슨의 게임과 일반 상식 퀴즈로 구성되며 언제든 다시 도전 가능해 누구나 3개의 퀴즈를 연달아 맞히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일일 넥슨 캐시 지급이 소진될 경우 당일 3천 원 지급은 마
스팀에서 유통되는 성인 게임에 한국 지역 판매 차단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비한 대처가 오히려 관심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게임물관리위원회는 스팀에서 유통되는 성인 게임을 대상으로 국내 판매 중단을 요청하는 등 꾸준히 규제를 이어온 바 있다. 대부분의 성인 게임이 한국어를 지원하며 명백히 국내에 유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나 법령에 따라 심의받지 않았다는 것이 주이유다.다만, 제한된 게임의 목록이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는 게임인 점은 많은 질타를 받았다. 스팀에서 유통되는 성인 게임 중 매우 노골적이고 수위가 높은 게임이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오랜 개발을 거친 게임들이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2019년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5년의 개발을 거쳐 탄생한 스텔라 블레이드부터 드라마로 제작된 바 있는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를 게임으로 재해석한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 10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까지 PC, 콘솔, 모바일을 아우르는 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이다.강력한 IP와 아이디어로 무장한 게임도 대거 출시된다. 환상수호전의 정신적 후속작 백영웅전, 사가 시리즈의 최신작 사가: 에메랄드 비욘드, 토리야마 아키라
펄어비스가 주주총회에서 라이브 서비스 강화 및 신작 출시를 위한 준비를 약속했다.펄어비스의 허진영 대표는 “올해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는 가운데, 검은사막의 중국 출시, 붉은사막의 유저 시연, 이브 온라인 IP를 활용한 신작을 선보여 성과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공개됐던 붉은사막 시연 버전은 오는 여름 일반 유저들에게 공개된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개발 상황을 고려해 마케팅 진행 과정 중 발표할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올해 중 중국 판호를 획득하고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
헬다이버즈2의 ‘눈싸움’ 콘텐츠가 서버 불안정을 유도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헬다이버즈2 커뮤니티 매니저는 디스코드로 “업데이트 이후 설원 지형에서 눈덩이를 던질 때마다 서버에 과부하가 걸리고 있다.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눈싸움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눈싸움은 반달론 행성의 눈이 쌓인 지형에서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특별한 대미지는 존재하지 않으나 전투 중 숨을 돌릴 수 있는 재미 요소로 사랑받은 바 있다. 유저들은 눈싸움이 서버 문제로 이어진다는 소식을 들은 뒤 ‘민주주의가 눈덩이에 패배했다’라며 익살스러운 농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국내 등급 분류 심사를 마쳤다.게임물관리위원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의 등급 분류를 고지했다. 게임물등급분류 결정서에 따르면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은 전투의 선혈 및 신체 훼손 표현과 결과에 따른 보상이 존재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증오의 그릇은 블리즈컨 2023에서 공개된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으로 성역 동쪽 대륙의 남부지역 전체를 배경으로 본격적인 콘텐츠 확장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쿠라스트, 트라빈컬, 증오의 억류지 등 디아블로2에서 익숙한 지형과
요스타가 미소녀 마작게임 ‘작혼: 리치마작’의 PC 클라이언트를 출시했다.작혼: 리치마작은 동아시아에서 사랑받는 보드게임 마작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에 구현한 게임으로 2018년 첫 출시 이후 지난해 한국어 버전을 선보이며 중화권 제외 1,000만 명의 유저를 확보한 바 있다.이번에 출시된 PC버전은 기존 웹과 모바일 환경을 넘어 자체 클라이언트가 도입되어 더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웹과 모바일에서 사용되던 계정은 요스타 계정으로 연동되며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된다.한편, 작혼: 리치마작은 PC
넥슨이 28일 적용된 서든어택의 두 번째 시즌 ‘인페르노’의 업데이트에 맞춰 랭크전을 대거 개편했다.랭크전 개편의 시작은 맵 밴 시스템으로 랭크 매칭 후 등장하지 않길 바라는 맵을 다수결로 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랭크전의 맵 밴 시스템은 기존 클랜 랭크전과 토너먼트의 맵 밴 시스템과 동일하나 장비 확정 화면 없이 바로 게임에 입장한다.지난해 태디 서버에서 선보인 버닝, 텔포, 화덕이 개선된 랭크전도 도입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유저들의 꾸준한 요청이 반영된 결과로 버그성 플레이를 삭제한 공정한 랭크전이 펼쳐질 전망이다.랭크전
콜오브듀티 배틀로얄의 시작을 알린 ‘워존’이 출시 초기 감성을 담아 모바일로 돌아왔다.콜오브듀티: 워존 모바일은 PC버전 시리즈의 모든 콘텐츠를 모바일에 그대로 옮긴 게임이다. 단순히 배틀로얄이나 모바일 로얄, 워존, 리버스 리서전스 같은 특별 모드뿐 아니라 팀 데스매치, 확인 사살, 점령, 거점전 같은 기존 멀티플레이 콘텐츠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게임의 메인 콘텐츠 워존은 초기 게임의 시작을 알린 맵 베르단스크 배경의 전투와 시스템으로 플레이 환경만 바뀌었을뿐 유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으로 돌아왔다.시작부터 등장하는 튜
레드랩게임즈가 롬(ROM)의 첫 번째 업데이트로 PvP 보호를 위한 ‘가드 시스템’을 추가했다.가드 시스템은 게임 출시 전부터 예고된 기능으로 유저가 가드로 활동 중인 길드에 대가를 지급하고 보호 관계를 성립하면 해당 길드는 유저를 보호하고 동시에 성장에 따라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추가된 시스템은 게임 특유의 자유로운 PvP 기조를 해치지 않고 솔로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를 보호할 수 있는 구조로 게임 출시 전부터 업데이트가 예고된 바 있으며, 본격적인 세력전 시작에 맞춰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유저들의 피드백을 기반에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