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출처: 위메이드
▲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출처: 위메이드

지난해 위메이드가 괄목할만한 모바일게임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2022년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25위에 그쳤으나 지난해 5위를 기록하며 단 1년 만에 급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의 급성장은 지난해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의 흥행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나이트 크로우는 지난해 전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해 아키에이지 워, 프라시아 전기와 경쟁한 모바일 MMORPG 3파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 국내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매출 순위   출처: 센서타워
▲ 국내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매출 순위   출처: 센서타워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1위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엔씨소프트가 차지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1위), 리니지W(4위), 리니지2M(5위)은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여전한 강세를 보여줬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지속적인 흥행과 신작 아키에이지 워의 흥행으로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했으며 넥슨은 FC모바일과 FC온라인M 같은 모바일 축구게임의 선전으로 카카오게임즈와 간발의 차로 3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출 순위 4위를 차지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출시 4개월 만에 2023년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15위에 올라 넷마블의 매출 순위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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