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이한 LCK가 2012년 첫 발을 내디딘 장소인 킨텍스에서 팬들과 함께 결승전을 치른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2022 LCK 스프링 결승전을 오는 4월 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KINTEX) 제1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LCK와 인연이 깊은 장소다. 2012년 LCK의 첫 대회인 스프링의 결승전이 열린 곳이며 MiG 프로스트와 MiG 블레이즈가 대결을 펼쳐 MiG 블레이즈가 초대 우승자 타이틀을 얻었다. 2013년과 2014년 스프링 결승전 또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종목 8개 모두에 국가대표 파견을 추진한다.e스포츠 경기력향상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e스포츠 정식종목에 가능한 모든 대표 선수를 선발해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대한체육회에 수엔트리 제출을 완료했다. 이에 아레나 오브 발러 아시안게임 버전(이하 AOV), 도타2, 몽삼국2, 피파, 하스스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이하 배그 모바일), 스트리트파이터V 총 8개 정식종목에 국가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한체육회 규정에 맞추
오랜 휴식기를 마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스프링 시즌으로 돌아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LCK는 개막 전부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아시안게임 지역 예선으로 인해 경기 일수를 모든 라운드 주 5일로 전환했고 콜업/샌드다운 주기를 2주일로 줄여 다양한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차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경기는 롤파크에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장 관객들은 선수들의 플레이에 환호했고 이는 지난 시즌 경기와 다른 현장감으로 이어졌다. 대대적으로 변경된 팀 로스터도 새로운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을 앞두고 각 팀의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이 모였다. 라이엇게임즈는 5일, 2022 LCK 스프링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리그에 참가하는 팀들의 목표와 각오,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2020 LCK 스프링시즌은 12일 리브 샌드박스와 DRX 경기를 시작으로 3월 20일까지 2개월간 정규 리그에 돌입한다. 인터뷰에는 담원기아 양대인 감독과 ‘쇼메이커’ 허수 선수, T1 최성훈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 선수, 젠지 e스포츠 고동빈 감독과 ‘룰러’ 박재혁 선수, 농심 레드포스
스마일게이트가 WCG와 관련된 모든 권한을 빅픽쳐인터렉티브에 넘겼다. 빅픽쳐인터렉티브는 5일 WCG를 스마일게이트홀딩스로부터 인수해 메타버스, 빅데이터, 플랫폼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e스포츠 시장 상황에 맞는 새로운 e스포츠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발표했다.빅픽처는 스마일게이트가 보유하고 있었던 WCG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여 WCG브랜드 및 WCG㈜의 경영권을 100% 확보했다. WCG를 새로운 e스포츠 브랜드로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빅픽처와 후원 계약을 맺고 후원사로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
오는 12일 막을 올리는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 다양한 변화를 맞이한다.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2년 LCK 스프링에 콜업/샌드다운 주기를 단축하고 정규 리그 전체를 주 5일제로 진행하며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방식에도 조건부 변화를 준다고 밝혔다. LCK는 2022 LCK 스프링부터 콜업 및 샌드다운 주기를 기존 2주일에서 1주일로 단축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팀들의 판단 하에 매주 1군과 2군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2년 LCK 스프링이 오는 12일 DRX와 리브 샌드박스, T1과 광동 프릭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2021년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한 LCK는 스프링과 서머 정규 리그 모두 막판까지 순위 싸움을 벌이면서 혈전을 펼쳤다.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담원 기아가 준우승을 달성했고 월드 챔피언십 4강에 세 팀이 이름을 올리는 등 인상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LCK 스프링과 서머 모두 전세계 e스포츠
한국e스포츠협회가 대한체육회 준회원이 되었다.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27일 개최된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준회원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참가 이후 대한체육회 준회원 가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지난 2019년 7월 협회는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시도체육회 가입을 완료하여 인정단체 승인을 받았다. 이후 올해 11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시도체육회 가입을 완료했으며, 12월
담원 기아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오프라인 행사로 처음 치러진 2021 LCK AWARDS에서 7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쇼메이커' 허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2021 LCK AWARDS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포함한 7개 부문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시상식은 12월 중순 사전 녹화 형태로 진행됐으며 28일 LCK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빼어난 성과를 발판으로 허수는 LCK중계진과 기자단의 투표를 통해 LCK 어워드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선수상을
DRX가 ‘바오’ 정현우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DRX는 21일, 공식 SNS로 바오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2021 시즌 1군으로 콜업된 바오는 초반 라인전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한타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다. 서머시즌 2군으로 샌드다운된 이후에는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데 기여했다. DRX는 “금일부로 바오와의 계약이 선수 요청에 의한 상호 합의 하에 종료되었다”라며 “선수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DRX는 미드라이너 ‘제카’ 김건우와
라이엇게임즈가 2022년에도 발로란트 e스포츠 팀을 운영하는 게임단들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라이엇게임즈는 2022년 발로란트 e스포츠 게임단 지원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21년에는 신청서를 받은 뒤 라이엇게임즈가 심사를 통해 8개 팀을 선정, 한 해 동안 팀별로 5,000만 원을 지급했지만 2022년에는 챌린저스 코리아 본선에 오른 8개 팀을 대상으로 지급한다.2022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운영 방식이 변경되면서 한국 지역 대회인 챌린저스 코리아 운영 방식도 리그제와 토너먼트제가 융합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라이엇
2017년 시작한 서머너즈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1(SWC2021)이 5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모바일게임의 e스포츠 대회이기에 단조로운 플레이를 예상하며 흥행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낸 것도 사실이나, 서머너즈워의 상성에 기반한 전략적인 승부는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서머너즈워의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는 5년간 SWC의 탄탄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는 70여개 지역에서 5만 6천여명의 유저들이 신청하며, 역대 최고 신청자수를 기록했다.예선부터 월드파이널까지 총 113일간의 여정이 진
라이엇게임즈가 2022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청사진을 공개했다.2021년 첫 선을 보인 발로란트 e스포츠의 구조는 지역 대회인 챌린저스와 지역 상위 입상자들이 한 곳에 모여서 치르는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연말 왕중왕을 가리는 최고 권위 대회인 챔피언스로 이루어져 있다.2022년에도 이 구조는 그대로 이어지며, 챌린저스 대회와 마스터스 대회를 하나의 스테이지로 묶어 연간 총 2 차례의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한 스테이지는 기존보다 약간 늘어나 약 7주간 진행된다. 총 3 차례의 스테이지가 진행된 올해와 비교했을 때 대회 횟수는 줄
‘더샤이’ 강승록에 이어, 7년간 IG의 에이스로서 활약했던 ‘루키’ 송의진이 소속팀과 결별했다. IG는 12일, SNS로 루키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팀은 “선수들의 선택을 존중하는 토론 끝에, 루키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못했다”라며 “루키는 자유 계약 선수로서 팀을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2015년 IG에 입단한 루키는 더샤이 강승록과 함께 팀의 최고 전성기를 이끈 한국인 선수로 꼽힌다. 2018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데 이어, 2019년 LPL 스프링 시즌 우승을 견인하는 등 팀의 에이스
‘더샤이’ 강승록이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을 떠났다. IG는 7일, 공식 SNS로 더샤이의 FA 전환 소식을 알렸다. “선수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는 토론 끝에, 더샤이와의 계약을 갱신하지 못했다”라며 “더샤이는 자유 계약 선수로서 팀을 떠나게 됐다”라고 밝혔다. 더샤이는 2017년 IG에 합류한 이후, LPL 최고의 탑라이너 중 한 명으로서 활약해왔다. 4년간 2018년 월드 챔피언십 우승, 2019년 LPL 스프링 시즌 우승을 견인하며 팀의 전성기를 주도했다. IG는 “행복할 때 기복이 있을 때 항상 함께해 줘서 고마웠다
T1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T1은 6일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선수단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검사를 받았으며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옥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확인한 T1은 예정된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T1 소속 선수, ‘오너’ 문현준과 ‘구마유시’ 이민형이 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T1은 3일, 공식 SNS로 오너와 구마유시의 재계약 사실을 알렸다. 오너와 구마유시는 올해 서머시즌 주전 멤버로 출전해, 팀을 월드 챔피언십 4강 무대까지 이끈 선수로 꼽힌다. T1은 “2022년을 함께할 오너, 구마유시 선수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두 선수의 재계약 소식과 함께, 2022년 로스터도 공개했다. 탑 ‘칸나’ 김창동의 공백은 ‘제우스’ 최우제가 막을 예정이며, 정글 오너, 미드 ‘페이커’ 이상혁, 바텀 구마유시, 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지난 10월 26일 이상헌 의원은 기업이 e스포츠 게임단을 창단‧운영시 그 비용의 10%를 법인세에서 공제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기업의 e스포츠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춰 게임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이상헌 의원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의한 배경은 국내 e스포츠 게임단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e스포츠 시장에서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기 e스포츠 종목인 ‘리그
월드 챔피언십 일정 이후 열릴 예정이던 국제 이벤트, 2021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올스타전 일정이 취소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일, LoL e스포츠 홈페이지로 올스타전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엄격한 방역수칙 아래 월드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나, 3일간 치러지는 올스타전 일정상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꼽았다. 라이엇게임즈는 “올스타전 전후로 지켜야 하는 격리 수칙으로 인해, 선수들은 대회 참가 기간보다 오래 격리되어야 한다”라며 “월드 챔피언십 이후에도 격리되어야 했으니, 선수와 관계자의 휴식 시간이 지나치게
라이엇 게임즈가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아마추어 오픈 토너먼트 대회인 LoL 도네이션 컵(이하 롤도컵)을 개최한다.롤도컵은 LoL 챔피언 ‘아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아리의 생일 축하 전야제’ 이벤트 중 하나로, 지난 10년간 아리가 받아 온 사랑을 기부금 형태로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 토너먼트다. 대회 참가자가 증가할수록 기부금 총액이 늘어나며, 롤도컵에 참여만 해도 다양한 인게임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LCK 프로선수, 연예인, 인플루언서가 기부한 애장품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지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