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의 정규시즌이 2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상위권 팀들의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선두 경쟁에 돌입한 각 팀의 구도는 백중세다. 현재 선두인 SK텔레콤 T1과 7위의 성적을 기록 중인 킹존 드래곤X의 승패 차이는 2승에 불과하다. 앞으로 남은 9, 10주차 경기를 어떻게 풀어가느냐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바뀔 수 있다. 명확한 우승 후보가 보이지 않는 만큼 정석으로 정해져있는 픽도 없다. 과거 레넥톤-쉬바나, 직스-아지르 조합이 리그 밴픽을
리프트 라이벌즈를 승리로 마무리했던 SK텔레콤 T1과 킹존 드래곤X가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2라운드 9승 달성을 두고 승부를 치른다. 상워권 다툼이 치열한 만큼 1승의 의미는 남다르다. 1위와 6위 간의 격차가 2승밖에 나지 않는 만큼 이번 경기의 승자는 2단계 이상 순위 상승이 가능한 상황이다. 게다가 연승을 이어가야 안정적인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SK텔레콤 T1과 연패를 끊어내야 하는 킹존 드래곤X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8주차 경기의 승패는 중요할 수밖에 없다. 또한 9승에 도전
SK텔레콤 T1이 전 시즌 준우승팀 그리핀을 꺾고 7연승을 이어갔다. 현재 SK텔레콤 T1의 리그 성적은 8승 5패로 4위 그리핀을 1포인트 차이로 뒤쫓고 있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SK텔레콤 T1의 성적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바라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결승전에서 그리핀을 3대0으로 완벽하게 제압했으나 MSI 이후, 휴식기 없는 일정 속에서 서머 시즌에 돌입한 선수들의 기량은 눈에 띄게 하락했다. 하지만 KT 롤스터와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을 2대0 승
오버워치 리그가 스테이지4를 시작으로 팀 구성에 탱딜힐 역할 고정 규칙을 적용했다. 역할 고정은 6명의 선수들이 2명씩 돌격, 공격, 지원 영웅을 맡는 방식으로, 각 세트 종료 후 맵이 바뀔 때까지 선수들은 정해진 역할군을 변경할 수 없다. 선수들의 좌석 배치 역시 역할군에 맞게 배정되고, 전략상 변경이 있을 경우 좌석까지 이동해야 한다. 신규 규정으로 역할 고정을 바라보는 선수와 유저들의 의견들은 다양하게 나뉜다. 리그를 지배해왔던 ‘3탱-3힐’ 중심의 고츠(GOATS) 메타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지자 겐지, 트레이서와 같은 공격군
모바일게임 e스포츠는 많은 게임사들의 숙원 사업이자 현재 진행형이다. 리그오브레전드(LoL)와 오버워치로 대표되는 성공적인 온라인게임 e스포츠 사례로 미루어 볼 때, 모바일게임 e스포츠는 게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장기 흥행으로 나아가는데 매력적인 카드다. 베인글로리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클래시로얄, 아레나오브발러(펜타스톰) 등이 대표적으로 모바일 e스포츠를 이끌고 있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모바일게임이 있다. 바로 컴투스의 '서머너즈워'다. 컴투스는 2017년 미국에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상위권을 둘러싼 싸움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샌드박스 게이밍이 8승 2패의 성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나, 뒤따르는 팀들의 기세 역시 만만치 않다. 그리핀, 담원 게이밍, 킹존 드래곤X가 나란히 7승 3패를 기록하며 한 경기 만으로 등수가 뒤바뀔 수 있는 접전이다. 서머 시즌의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가시권에 들어오는 2라운드인 만큼 상위권의 자리다툼은 한층 더 치열하다. 특히, LoL 챔피언십 포인트 체계에 따라 서머 시즌 우승팀에게는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이 자동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의 아트록스와 갈리오 등 챔피언 밸런스 조정과 대응 능력 추가한 9.14 패치를 적용했다. 이번 9.14 패치로 기본 능력치와 스킬 계수, 마나 소비량 등 통상적인 변경이 진행되었고 챔피언 별로 특정 상황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는 ‘대응 능력’이 새롭게 등장했다. 그중 라인을 가리지 않고 OP 챔피언으로 분류됐던 아트록스의 하향은 9.14 패치의 최대 이슈다. 이제 아트록스는 궁극기 ‘세계의 종결자’ 발동 후 킬, 어시스트를 기록한다 하더라도 부활 효과를 얻지 못한다. 그동안 거듭되는 하향에도 불구하고 부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LPL을 격파한 킹존 드래곤X와 SK텔레콤 T1이 10일 만에 LCK 무대로 복귀한다. 두 팀의 상대는 한화생명 e스포츠와 KT 롤스터이며, 10일 롤파크에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작년만 해도 리프트 라이벌즈에 참가하지 않은 한화생명 e스포츠와 KT 롤스터의 상황이 보다 긍정적이었겠지만 올해는 다르다. 킹존 드래곤X는 작년 롤드컵 우승팀은 IG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드러냈으며, 리그 초반 아쉬운 경기력으로 5연패를 기록한 SK텔레콤 T1은 탑 e스포츠와의 경기로 부활을 알렸다. 기세도 중요하지만 리그에는
오버워치 리그에 대대적 변화가 예상되면서 다가오는 스테이지4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그동안 리그는 영웅 픽에 제한이 없었으나, 26일 시작하는 스테이지4부터 탱커, 힐러, 딜러로 구성된 ‘222조합’이 고정될 가능성이 생겼다. 아직 공식발표는 없으나 리그에 변화가 있다는 선수와 해설진의 발언이 전해지면서 메타 변화의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 오버워치 리그 최초로 고정조합의 도입이 전해지자 커뮤니티의 반응은 뚜렷하게 나뉘고 있다. 지루한 경기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고츠’(GOATS) 조합을 시스템으로 막은 점에서 기대감에 찬 의견이
‘부활’이란 표현에 어울리는 경기력이다. 리그오브레전드 국제 대회 리프트 라이벌즈가 열린지 3년 만에 LCK가 LPL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LCK는 그동안 우승 타이틀을 놓친 적이 없는 LPL을 상대로, 우세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킹존 드래곤X와 SK텔테콤 T1은 IG와 탑 e스포츠을 압도했다. 비록 그리핀은 아쉽게 패했으나 연이어 출전한 담원 게이밍이 징동 게이밍을 제압해, 명실상부 아시아 최강의 리그가 됐다. 1세트 - 킹존 드래곤X, 라스칼-데프트의 활약으로 IG 완전 분쇄킹존 드래곤X의 밴픽 방향은 뚜렷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국제 대회 ‘리프트 라이벌즈 2019’(이하 리프트 라이벌즈)를 앞두고 LCK 4팀의 경기력에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될 리프트 라이벌즈에는 그리핀, 담원 게이밍, 킹존 드래곤X, SK텔레콤 T1이 LCK 대표팀으로 참가한다. 이 밖에도 IG, JDG, 탑 e스포츠, 펀플러스 피닉스도 LPL 대표로 참가해 LCK와 LMS, VCS 연합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동안 리프트라이벌즈에서 LCK는 유독 우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대회가 처음 개최됐던 2017년부터 LCK는 2위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참가팀인 샌드박스 게이밍이 28일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아카데미 설립을 발표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설립 소식을 알렸으며 아카데미를 맡게 될 코칭스태프 선임도 함께 발표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코칭스태프는 ESC Ever 외 다수의 팀에서 경험을 쌓은 ‘판다’ 김기웅 감독, ‘베네딕트’ 최두성 코치, ‘히포’ 석현준 코치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6명의 유망주 선수도 별도로 선발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5월 선수단의 재계약에 이어 보다 장기적인
오버워치 리그에서 서울 다이너스티 소속으로 활동했던 ‘피셔’ 백찬형이 은퇴를 선언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27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백찬형과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백찬형이 제시한 은퇴 의사에 대해 서울 다이너스티는 상호 동의하에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 콩두 판테라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백찬형은 C9 콩두를 거쳐 런던 스핏파이어, LA 글래디에이터즈,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탱커 포지션으로서 윈스턴, 라인하르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백찬형은 스테이지 1 첫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견인
세계 각국에서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리그 서머 시즌을 두고 미국의 스포츠 방송 채널 ESPN이 선정한 팀 파워랭킹이 공개됐다. 우선 이번 팀 파워랭킹에서 최정상을 차지한 팀은 중국 LPL에서 전승을 거두고 있는 펀플러스 피닉스이다. ESPN은 펀플러스 피닉스의 6전 전승 기록과 함께 레넥톤과 아트록스로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던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의 넓은 챔피언 폭에 주목하며 평가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주 파워랭킹 1위였던 G2 e스포츠의 평가는 한 단계 내려가, 2위에 머물렀다. 최근 경기에서 MSI 당시
좀처럼 예상할 수 없는 밴픽 구도라지만 최근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의 챔피언 기용은 팬들의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은 듯하다. 물론 MSI 이전부터 활용됐던 비원딜 조합, 단식 메타 등은 이제 언제 활용해도 이상하지 않은 안정적인 픽이 되었지만 ‘유미’의 변수와 다양한 카운터픽으로 인해, 밴픽 구도는 날이 갈수록 좀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3주차에 ‘파이크’가 보여준 존재감은 경기의 키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MSI 당시 G2 e스포츠의 탑 챔피언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시즌 3주차가 마무리됐다. 한 주가 지나갈수록 각 팀별 누적 경기 숫자가 많아지는 만큼 순위 역시 시력에 맞춰 제 모습을 갖추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까지 공동 1위를 기록했던 그리핀과 킹존 드래곤X는 이번 3주차 일정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KT롤스터와 SK텔레콤 T1을 상대로 2대 승리를 거둔 그리핀은 여전히 1위를 유지했으나 담원 게이밍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킹존 드래곤X는 3위로 내려갔다. 특히, 치열한 순위 싸움 속에서 상승세를 탄 샌드박스 게이밍의 기세는 주
LCK 3주차를 보내고 있는 SK텔레콤 T1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시즌 그리핀을 3대 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SK텔레콤 T1이지만 MSI 이후,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고 말았다. 샌드박스에게 한 경기만을 내준 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그리핀과 달리, SK텔레콤 T1은 진에어와의 첫 번째 경기 이후 4연패 달리며 8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19일 SK텔레콤 T1은 담원 게이밍을 상대로 1세트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했다. 특히,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경기에서 제기됐던 후반 지향적인 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의 2주차 일정이 마무리됐다. 킹존 드래곤X와 그리핀이 나란히 1패를 거두면서 무패의 기록은 깨졌으나 여전히 강팀으로서 랭킹 최상위권을 점령한 상황이다. 반면, 두 팀과 함께 리프트라이벌즈에 진출할 담원 게이밍과 SK텔레콤T1은 아쉬운 경기력으로 나란히 7위, 8위를 기록했다.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의 휴식으로 전력 손실이 예상됐던 킹존 드래곤X였지만 빈자리를 대신한 ‘내현’ 유내현의 플레이는 공백을 채우기에 충분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라인전과 빠른 교전 합류를 보여
오버워치 월드컵 4연패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위원회 명단이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가별 위원회 구성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대표팀 위원회는 황규형(용봉탕) 단장과 박대희(크러스티) 코치, 박시훈(라임) 커뮤니티 홍보대사로 구성됐다. ‘2019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팀 위원회’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오버워치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한 선수 선발은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위
LCK 스프링 시즌 우승팀 SK텔레콤 T1이 서머 시즌 첫 번째 경기로 진에어 그린윙스와 맞붙는다. MSI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둔 SK텔레콤 T1은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그리핀과 함께 유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되고 있다. 멤버 변화 없이 ‘페이커’ 이상혁과 ‘클리드’ 김태민, ‘칸’ 김동하, ‘테디’ 박진성, ‘마타’ 조세형과 함께 각 라인 서브 선수 5명으로 10인 로스터 체제를 구축한 상황이다. SK텔레콤 T1과 반대로 스프링 시즌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진에어 그린윙즈 역시 스프링 시즌의 10인 로스터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