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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중심은 MMORPG다. 앞으로 출시될 ‘리니지2M’이나 ‘블레이드앤소울2’ 역시 오픈월드에서 경쟁과 협력이 강조된 장기 라이프사이클 비전으로 설계 중이다. 트렌드에 따르겠다고 일괄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 엔씨소프트의 2018년 1분기 실적설명회 컨퍼런스콜에 참석한 윤재수 CFO의 이야기다. 엔씨소프트는 가장 잘해왔고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온라인게임과 MMORPG 장르의 퀄리티를 높여나가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 중심에 있는 ‘프로젝트 TL’의 개발은 순항 중이다. 윤 CFO는 “프로젝트 TL 팀의
취재
김동준 기자
2018.05.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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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매니아의 밤을 하얗게 불태우게 했던 ‘삼국지11’이 신삼국지 모바일로 돌아온다. 코에이의 정식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장수의 이미지와 게임성 등이 그대로 재현된다.비비게임은 9일 알리게임즈, Tciplay와 공동 서비스 예정인 ‘신삼국지 모바일’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게임의 서비스 일정 및 게임의 특징을 공개했다. 홍보모델인 김명민과 남다름이 현장을 찾아 게임의 정식 출시를 응원했다.신삼국지 모바일은 코에이 삼국지 담당 프로듀서인 키타미 켄이 개발에 직접 참여해 원작의 내정, 외교, 전투 등의 게임성을 담아냈다. 또한 삼국지 시
취재
임상후 기자
2018.05.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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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2’가 2019년으로 출시일이 연기됐다. 온라인게임 ‘프로젝트TL’은 2018년 하반기에 첫 공개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2018년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앤소울2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고, 기획이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내년 출시로 목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앤소울2는 2019년 상반기 출시로 일정이 조정됐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CFO는 “모바일게임의 시장성을 분석하고, 팀을 재정비해서 엔씨소프트의 비전에 맞는 설계를 하겠다.”고 밝히며, 엔씨소프트가 가진 MMORPG 장
취재
김동준 기자
2018.05.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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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10일 왓 스튜디오(What! Studio)가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의 첫 번째 스토리팩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의 사전 이벤트를 시작한다.‘스토리팩’은 유저가 한 명의 등장인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신규 콘텐츠로, 오는 17일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넥슨은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 업데이트에 앞서 새로운 스토리를 암시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6일까지 이벤
보도자료
김동준 기자
2018.05.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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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출시 6주년을 맞이해 언리얼엔진4로 다시 태어난다.기존의 언리얼엔진3에서 언리얼엔진4로 컨버팅되고 여기에 생활형 콘텐츠와 스토리가 더해져 한층 무게감 있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엔씨소프트는 9일 개발 로드맵 영상을 통해 향후 블레이드앤소울의 비전을 발표했다. 1차 영상에서 그래픽, 생활형 콘텐츠, 스토리 등의 내용이 소개됐다.가장 큰 변화는 그래픽엔진의 변화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앞으로 언리얼엔진4로 컨버팅되어 보다 사실적이고 뛰어난 그래픽으로 태어난다. 이를 통해 보다 깊이감과 안정감 있는 화면을
취재
최호경 기자
2018.05.1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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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의 서비스를 두고 개발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퍼블리셔 넷마블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위메이드는 실적발표에서 넷마블과 의견차이로 인해 독자서비스 목표를 발표했고, 넷마블은 이에 대응한다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는 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카루스M은 5월 중 사전예약과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며, 7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오랜만에 내부 신작을 자체 퍼블리싱하게 되었는데, 한국, 일본, 동남아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카루스M의 자체
취재
김동준 기자
2018.05.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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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신작 ‘엘룬’ CBT 실시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엘룬(Elune)’의 국내 CBT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게임빌의 자체 개발작으로 9일부터 23일까지 보름 동안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게임성 점검에 나선다. ‘엘룬’은 200종에 육박하는 캐릭터 조합의 묘미가 주목되고, 턴제 전투 방식의 다양한 스킬에서 발생하는 전략성이 돋보이는 신작 RPG다.자유도 높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그래픽과 게임 방식을 글로벌 유저 취향에 맞추고 있으며, 새로운 방식의 오픈 월드형 유저 몬스터 대결모드(PvE)를 비롯해 다양한 전략 개
보도자료
김동준 기자
2018.05.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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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수익금 전액 기부될 ‘핑크 메르시’ 기간 한정 자선 스킨 출시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인기 캐릭터 메르시(Mercy)를 테마로한 ‘핑크 메르시(Pink Mercy)’ 기간 한정 자선 스킨을 오늘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고 9일(수) 밝혔다.본 캠페인은 유방암 연구 재단 기부를 통해 유방암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스킨 판매는 오늘부터 태평양 표준시 기준 2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기간 중 ‘핑크 메르시 스킨’ 판매 수익금 전액은 유방암 연구 재단(BCRF, Breast Cancer Resea
보도자료
김동준 기자
2018.05.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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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이카루스M’, ‘미르의전설4’, ‘윈드러너Z’ 등의 자체개발 신작으로 ‘IP(지식 재산권) 사업성과’와 ‘신작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위메이드의 2018년 1분기 실적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는 IP 사업 성과와 신작 성공이라는 사업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난 1분기에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고, 2분기 역시 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이야기 했다.지난 4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피싱스트라이크’는 주요국가에서 롱런할 수 있도록 파트너와 대응 중이다. 장르적 특성상 현재 매출 규모가 크
기획기사
김동준 기자
2018.05.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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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MMORPG의 ‘정통’이란 무엇일까?‘카이저’의 개발사 패스파인더에이트 채기병 PD는 “오픈필드에서 제한된 자원으로 경쟁과 협력을 하는 것이 정통 MMORPG라고 생각한다.”고 정의했다.신작 모바일 MMORPG 카이저는 채 PD의 개발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자원을 한정시키기 위해 채널링 방식을 없애고, 오픈필드로 게임을 구현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지난 테스트에서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유저들의 경쟁과 협력이 발생했고, 정통 MMORPG의 느낌을 충분히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채널링이 아닌 오픈필드로 게임을 구현하다 보
기획기사
김동준 기자
2018.05.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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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일본 공식리그 LJL(League of Legends Japan League)에서 어처구니없는 갑질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사건은 펜타그램(구 램페이지)에서 LJL CS팀인 버닝코어로 이적한 ‘다라(Dara)’ 전정훈 선수가 펜타그램 숙소로 짐을 찾으러 갔을 때 발생했다.일본의 게임전문 매체 게임스파크(gamespark)에 따르면, 펜타그램의 운영회사인 y's agency 직원 후지타 타쿠야는 짐을 찾으러 온 전정훈에게 재류카드를 요구했다. 재류카드란 일종의 신분증으로, 일본에서 외국인의 ‘일
취재
김동준 기자
2018.05.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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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사전등록자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오는 5월 17일 공개 시범 서비스(OBT)를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4’는 4월 5일 사전등록을 시작해 400만 명 이상이 사전등록에 참여했으며, 지난 3일부터 진행된 ‘구단주명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5일만에 55만 명 이상이 참가해 앞으로 사용할 구단주명(닉네임)을 생성했다.네 차례에 걸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기획기사
김동준 기자
2018.05.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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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모바일의 이터널라이트가 구글 매출 10위 진입을 앞두고 있다.모바일게임 매출 10위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작 게임의 런칭 안정화와 동시에 기존 인기게임들과의 경쟁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많은 모바일게임들이 매출 10위권을 목표로 할 정도로 Top10의 의미는 상당하다. 물론 오래 순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유저들에게 마케팅과 게임성으로 Top10 게임이란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이터널라이트의 재미는 온라인게임의 감성과 느낌이다. 방대한 오픈 필드에서 다른 유저들과
취재
최호경 기자
2018.05.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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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취재에 같이 가야 한다.”는 이야기에 걱정보다 앞선 것은 궁금증이었습니다. NDC가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히 몰랐기에 “무슨 게임 관련 행사 인가보다.”는 짐작만 했죠.NDC에 대해 찾아보니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의 약칭이었습니다. 개발자란 단어가 붙어있으니 관련 전문지식이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바 기초 프로그래밍만 배웠던 수습기자에게 ‘개발’은 멀게만 느껴지는 영역이었습니다.4월 24일 지하철을 타기 위해 움직이는 발걸음은 유난히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첫 취재를 간다는 걱정이 밀려오기 시작했고, 판교로
기획기사
임상후 기자
2018.05.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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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신규 SS급 영웅 ‘진’ 업데이트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KOG(대표 이종원)에서 개발한 인기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8일(화), 신규 SS급 영웅 ‘진’을 선보였다.‘진’은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 수 있는 수호형 영웅이다. 특히 다른 영웅들에게 보호막을 씌워 피해를 감소시키거나 생명을 회복시킬 수 있는 ‘연격 철산고’, ‘금강불괴’, ‘열기’, ‘섬광 난무각’ 등 유용한 기술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카카오게
보도자료
김동준 기자
2018.05.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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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 신규 맵 3차 테스트 실시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에 대한 3차 테스트를 오는 5월 11일(금) 오전 11시부터 14일(월) 오후 8시(현지 시간)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기존 코드네임 ‘세비지(Savage)’로 알려진 신규 맵의 최종 명칭은 ‘사녹(Sanhok)’으로 공개됐다. 특히, ‘사녹’은 ‘즐거움’을 의미하는 태국어 ‘사눅(Sanuk/สนุก)’과 ‘닭’의 필리핀어 ‘마녹(Manok)’을 합성한 것으로, 신규
보도자료
김동준 기자
2018.05.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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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총 세차례의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컵이 진행되며, 상위 입상팀은 총 상금 200만원과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APAC한국 대표 선발전 시드를 확보하게 된다.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APAC 한국 대표 선발전 상위 입상팀은 총 상금 1,000만원과 블리즈컨 무대로 가는 진출권을 얻게 된다.제 1회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 컵은 5월 4일(금)부터 16일(수)까지 대회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9일(토)에 예선 및 본선
보도자료
김동준 기자
2018.05.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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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5월을 맞아 신규 영지 ‘슈트가르트’ 등 새로운 재미를 추가하고, 유저 편의를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대거 추가한다.신규 영지 ‘슈트가르트’ 추가와 최고 레벨 360 확장 신규 영지인 슈트가르트가 추가되면서 최고 레벨이 360으로 확장된다. 슈트가르트는 ‘불멸의 고원 북부’, ‘슈트가르트 설원’, ‘스파인 광산지대’ 등으로 이루어진 영지로 오크족, 용족 등의 몬스터는 물론 색다른 분위기의 필드를 만나볼 수 있다. 슈트가르트 영지 추가에 따라 새로운 스토리의 메인 퀘스트
프리뷰
김동준 기자
2018.05.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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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15주년 기념 ‘게임 속의 오케스트라: 메이플스토리’ 음악회가 열렸다.이번 음악회는 단일 게임 타이틀의 음원으로만 구성된 첫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티켓 판매 시작 13분여 만에 약 2천 석의 표가 매진될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현장은 공연이 시작하기 전부터 객석에 미리 입장하기 위한 관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 IP(지식 재산권) 상품을 가지고 오는 관객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띄었으며, 메이플스토리 관련 코스프레를 하고 공연을 관람을 하러 온 관객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취재
김동준 기자
2018.05.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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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가 스팀 서비스로 돌아왔다.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는 스마일게이트가 마블 IP를 확보해 MOBA 장르로 개발한 온라인게임이다. 오랜 개발 기간과 테스트 이후 지난해 6월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고 2개월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약속했으나 다양한 난관으로 인해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마블 엔드 타임 아레나'의 서비스 종료가 아닌 스팀 이관을 선택했다.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 언노운 배틀그라운드' 성공 이후 많은 유저들이
기획기사
김도아 기자
2018.05.08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