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의 신규 DLC 출시일이 다가왔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스팀DB에 따르면 프롬소프트웨어는 5일 전 스팀 DLC 목록에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목록에 업데이트된 DLC의 이름은 ‘언노운 앱 2778580’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DLC인지 밝혀지지 않았다.이번 DLC는 프롬소프트웨어가 지난해 예고한 엘든링의 신규 DLC ‘쉐도우 오브 더 얼드트리’로 점쳐진다. 실제로 기존 DLC 콘텐츠는 1~2년 전 판매한 탐험 가이드와 아트북, 사운드트랙, 제스쳐뿐이었는데, 오랜만에 공개된 콘텐츠인 만큼 신규 DLC일 가
닌텐도가 지난 1일, 일본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에 동참한다.닌텐도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로 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 5,000만 엔(한화 4억 5,530만 원)을 기부하고 재해구호법 적용지역 내 피해자들에게 향후 6개월간 닌텐도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공지사항을 통해 “노토 반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이 오는 1월 17일(수) 오후 5시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개막, 3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한다.17일 개막전에서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매치업이 열린다.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2023년 부진에 빠졌던 DRX는 '라스칼' 김광희란 베테랑이 중심이 되어주는 가운데 신인들로 라인업을 꾸리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023년 LCK 챌린저스 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을 대거 콜업한 농심 레드포스는 라인업 변화를 최소화해 2024 시즌을 통해 경험을
퍼펙트 월드 게임즈 산하 블랙윙스 게임 스튜디오가 세가의 정식 라이선스 기반으로 아틀러스와 협력한 '페르소나5: 더 팬텀X'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게임의 주인공과 전속 페르소나는 아틀러스의 소에지마 시게노리의 디자인이 사용되었으며,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인 만큼 원작의 아트 스타일과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게임은 일본 고등학교 체험과 이세계 모험의 컨셉이 기본 플레이가 되며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원작 팬들에게 반가운 캐릭터들의 등장도 예정되어 있다.
얼리액세스 100일을 넘긴 워헤이븐이 해결해야할 숙제이자 반등을 위한 승부수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9월 얼리액세스 이후 워헤이븐은 업데이트를 빠르게 유지하는데 집중해왔다. 3종의 신규 클래스, 12vs12 데스매치 모드, 신규 전장 비행정비소, 새로운 의상들을 연이어 선보였고 기본 공격 취소 시스템을 비롯한 시스템 개선도 함께 병행했다. 이러한 방향성은 속도와 볼륨 측면에서 마니아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앞서 출시된 같은 장르 게임들이 업데이트 주기를 빠르면 반기, 늦으면 1년 단위로 가져가는데 비해 워헤이븐은 약 3개월간
서바이벌 호러 장르로 대표되던 공포게임이 심리적 공포를 기반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과거 공포게임은 대부분 극한의 상황에서 생존하며 스토리를 파악하고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과정을 다뤘다. 스토리를 일방적으로 풀어나가는 만큼, 많은 게임은 자연스럽게 점프 스케어를 활용해 유저를 놀래게 만드는 데 집중했고 체계적인 배치가 잘 만든 공포게임의 기준을 만들었다.최근 공포게임은 독특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단순한 구조를 벗어나고 있으며 직접적으로 유저를 놀래게 만들기보다 오히려 심리적으로 압박을 더 해 김장감을 높이는 방식으로 마니아
파키스탄 철권 프로게이머 아슬란 애쉬가 철권 월드 투어 파이널 2023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슬란 애쉬는 15일 진행된 8강, 4강, 결승전에서 국내 선수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기량을 증명했다. 8강에는 아슬란 애쉬, 일본의 아오를 제외한 6명의 국내 선수들이 올라왔으며 이 중에는 무릎 선수도 포함되어 있다. 국내 선수들이 대거 진출한 만큼 이들의 우승 확률이 높았으나 조별 예선부터 전승으로 돌파한 아슬란 애쉬의 기세를 막을 수는 없었다. 아슬란 애쉬는 8강부터 결승전까지 로하이, 울산, CBM 선수를 차례로 격파하며 철권7 마지
스톰게이트가 2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첫 오픈 테스트를 시작한다.프로스트 자이언트는 스팀 공지로 “2월 5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1대1 대결, 3대3 협동전, 인공지능 모드를 포함한 스톰게이트 테스트 버전을 최초로 일반 유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프로스트 자이언트는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핵심 개발자들이 독립해 2020년 설립한 회사이며 첫 게임으로 PvP 중심의 RTS 스톰게이트를 개발 중이다. 기존 테스트 버전은 일부 유저에게 제한적으로 공개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한편, 스
데브시스터즈가 경영 상황을 감안해 미국 법인을 축소한다.데브시스터즈 USA 벳시 아벤드로스 이사는 링크드인으로 “지난해 2년의 근무를 마치고 정리해고를 당했다. 동료들의 도움과 인내로 자신감을 되찾은 만큼 앞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벳시 아벤드로스 이사의 공고와 함께 직원들의 정리해고 소식이 전해졌다. 알리사 리우 마케팅 매니저는 ‘사무실이 폐쇄되어 최후의 직원이 됐다’라며 데브시스터즈 미국 법인의 폐쇄를 암시했다.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의 흥행 이후 202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마케팅을 펼
메이플스토리가 유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큐브의 판매 방식을 변경하고 재화 획득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의 대대적인 변경을 고지한 가운데, 향후 게임의 방향성이 주목받고 있다.넥슨의 김창섭 디렉터는 지난 9일 긴급 방송으로 메이플스토리의 핵심 매출 상품 큐브를 앞으로 메소로 판매하기로 하고 캐릭터 레벨에 따라 일일 메소 획득량을 제한하는 등 근본적인 시스템 교체를 예고한 바 있다.게임 재화의 획득량을 제한하는 방식은 로스트아크가 2022년 선보인 바 있다. 로스트아크는 군단장 레이드 같은 보스 콘텐츠를 연이어 출시하며 계정당 6
모바일게임들이 몰입감을 위해 현실과 같은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게임에 녹여내고 있다. 과거 간단한 텍스트나 일러스트로 정보가 전달되었다면 최근에는 시대상을 반영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분위기다. 간단한 대화는 게임 캐릭터와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고 SNS를 활용해 정보를 전달하며 영상 통화 느낌의 연출까지 적용했다. 마치 실제 생활을 하는 듯한 느낌을 게임에 적용하기 위해서다. 게임 내용을 대화로 풀어낸 시도는 이제 모바일게임에서 익숙하게 등장하는 시스템이다.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는 모바일 메신저
출시를 앞둔 유비소프트의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이 해외 매체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숙련된 검객이자 앨리트 전사 그룹 이모탈의 막내인 사르곤의 여정을 다룬 게임으로, 현재(12일) 93개 리뷰가 집계된 오픈크리틱에서 톱 크리틱 에버리지 87점을 기록하며 마이티(MIGHTY) 등급에 올랐다. 대다수 해외 매체들은 신작이 원작 시리즈의 장점을 플랫포머 장르에 훌륭히 담아냈다는 평가했다. 짜임새 있는 모험 요소와 보스전 중심의 빠른 템포의 전투 등을 언급하며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3월 8일 발매 예정인 Nintendo Switch/PlayStation®4/ PlayStation®5/Xbox Series X|S용 소프트웨어 '유니콘 오버로드'의 다운로드판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유니콘 오버로드는 동료를 만나 거대한 악에 맞서는 정통파 모험담을 고화질 그래픽과 캐릭터, 자유도 높은 필드 탐색, 새로운 방식의 시뮬레이션 전투로 그린 판타지 시뮬레이션 RPG다.게임은 1990년대 명작 시뮬레이션 RPG가 가진 중후한 분위기와 전술성을 잘 살려 계승하고,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과 온라인 대전 등 현행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의 신규 챔피언 스몰더의 얼굴 디자인을 변경한다. 스몰더는 LoL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후, 디자인 측면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설정상 아기용임에도 얼굴의 생김새가 인간에 가까워, 불쾌하게 느껴진다는 이유다. 이에 라이엇게임즈 렉시 가오 리드 챔피언 프로듀서는 개인 SNS로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스몰더의 새로운 얼굴 디자인을 공개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아트팀과 협업을 거쳐, 챔피언 스플래시 아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렉시 가오 리드 챔피언 프로듀서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듣
넥슨이 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신작 패키지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ocus Group Test, FGT) 참가자를 모집한다.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콘솔·PC 기반 싱글 플레이 하드코어 액션 RPG로,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본인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는 복수 여정을 그린다. 회피와 반격 등 전투 공방을 기반으로 적을 상대하는 도전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강력한 스킬을 활용하여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만날 수 있다.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게
블리자드가 오버워치2에 12일부터 15일까지 보다 속도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느껴볼 수 있는 ‘빠른 대전: 해킹 - 더 빠른 대전(Quick Play: Hacked - Quicker Play)’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오버워치2 개발팀은 빠른 대전의 게임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가해 더욱 새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빠른 대전: 해킹’을 선보이며, 그 첫 시도로 ‘더 빠른 대전’을 이번 주말 적용한다. 더 빠른 대전은 부활 시간, 화물 이동 속도, 전장에서의 거점 점령 속도 증가 등 보다 빨라진 게임 플레이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축구 IP인 eFootball™ 2024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7억 건을 달성했다.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보상이 지급되며 이벤트 업적 및 eFootball™ 챔피언십 클럽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먼저 로그인 보상으로 약 3주간 매주 한 명씩 이주의 선수(POTW)를 제공하며, Epik: Worldwide Clubs(추첨 계약권)을 매일 1개씩 지급한다. 특히 이번에 추가되는 이주의 선수(POTW)는 라이브 업데이트 등급
웹3 기반 멀티버스 게임 플랫폼 크레타가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최신작인 '킹덤 언더 파이어: 더 라이즈'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게임은 풀 3D 그래픽과 시리즈 만의 독특한 게임 플레이와 게임 아이템, 캐릭터 같은 디지털 자산의 유저 소유를 보장하고 직관적인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민팅 시스템을 탑재했다. 개발은 과거 리니지, 아이온 등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장주형 PD가 기획과 프로젝트 관리를 하고 있으며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총괄 PD였던 다이버스 이상윤 대표가 지휘하고 있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액션 어드벤처 플랫포머 게임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Prince of Persia: The Lost Crown)의 데모를 정식 공개했다.유비소프트 몽펠리에 스튜디오가 개발을 주도한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은 오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유비소프트 몽펠리에 스튜디오는 글로벌 비평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메타스코어 92점을 받으며 플랫포머 장르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은 레이맨 레전드(Rayman® Legends)의 제작사로 알려져 있다.액션 어드벤처의 하위장르 중 하나인 ‘메트로이드배니아’에
마인크래프트 레전드의 개발이 약 9개월 만에 중단된다.모장과 블랙버드 인터랙티브는 10일 마인크래프트 레전드의 마지막 업데이트 소식을 전하고 “게임 출시 이후 부족한 점을 구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모든 문제를 해결한 만큼 이제 개발에서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마인크래프트 레전드는 마인크래프트 IP를 활용해 제작한 액션 전략게임으로 지난해 5월 첫선을 보였으나 탄탄한 IP와 달리 부족한 게임성, 접근성, UI 문제까지 지적받으며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진 바 있다.게임의 공식 업데이트는 10일 적용된 ‘스노우 대 스노우트’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