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주최한 ‘EA SPORTS FC Mobile’(이하 FC모바일)의 가족 단위 오픈리그 명가의 탄생이 지난 2일 마무리됐다.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오픈리그는 1,300팀 가족 중 사전에 선정된 4개 팀간의 본선 토너먼트와 이벤트 매치로 진행됐다.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 대회는 최대 누적 시청자 14,000명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본선 토너먼트에서는 ‘이빈이네’, ‘정후네’, ‘지용이네’, ‘본이네’ 4개 팀이 여행권, 가전제품 등의 경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3판 2선승으로 치러진 경기는
인폴드코리아가 러브앤딥스페이스 주요 캐릭터 기욱의 생일을 맞아 신규 한정 메모리를 공개했다. 3명의 남자 주인공 중 하나인 기욱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천재 예술가로, 여주인공과 독특한 캐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언제나 도도하고 자유로워보이지만 때로는 예술가답게 감성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오는 6일 기욱의 생일을 맞아 공개된 한정 메모리는 ‘기욱: 기적의 만남’, ‘기욱: 소원 성취’ 2종이다. 이중 ‘기욱: 기적의 만남’은 5성 메모리로 출시되어 8일까지 소원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한정 메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파트너 프리뷰 쇼케이스’를 7일 개최한다.Xbox 파트너 프리뷰 쇼케이스는 윈도우에 출시될 서드파티 파트너사의 게임을 소개하는 행사로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캡콤의 쿠니츠가미: 여신의 길, EA의 테일즈 오브 켄제라: 자우 등 파트너사 게임들의 트레일러 및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된다.이번 행사는 한국시간 3월 7일 오전 3시 온라인으로 약 30분 동안 방송되며, Xbox 공식 유튜브, Xbox 코리아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0월 제1회 Xbox 파트너 프리뷰에서
하이브IM이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출시일을 4월 2일로 확정했다.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플린트에서 개발하고 하이브IM이 서비스하는 2D 액션 MORPG로 횡스크롤 전투와 30종 이상의 캐릭터, 1,800여 장의 컷 신으로 완성된 독특한 아트가 특징이다.게임은 2022년부터 2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해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해 대만과 일본 테스트, 독일 게임스컴, 스팀 글로벌 테스트로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의 담금질을 이어왔다.출시에 앞서 5일부터 120여 개 지역에서 글로벌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사
닌텐도의 고소 이후 에뮬레이터 업체 Yuzu와 Citra가 개발 및 배포 중단을 발표했다.닌텐도와 Yuzu는 4일 공동 합의서로 “Yuzu가 닌텐도에게 약 32억 원(24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급하고 에뮬레이터의 개발 및 배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닌텐도가 기술 우회를 이유로 Yuzu를 고소한지 일주일 만에 두 회사가 극적으로 합의한 것.동시에 Citra 역시 개발 및 배포 중단을 발표했다. Citra는 닌텐도 3DS 에뮬레이터 제작 업체로 Yuzu의 창립자와 개발자가 대부분 겹쳐 닌텐도와 Yuzu가 합의한 개발 및
밸브가 자사 ESD(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플랫폼 스팀에 구매 관련 편의기능을 추가했다. PC, 스팀덱, 모바일에 5일부터 적용된 신규 기능은 장바구니, 게임 비공개 설정 기능이다. 이제 유저들은 게임 결제를 훨씬 더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여러 명의 친구들에게 게임을 선물할 수 있다. 또한 스팀덱으로 장바구니에 담은 게임은 PC, 모바일 등 스팀에 로그인한 모든 기기에 동기화된다. 그동안 유저들의 요청이 잇따랐던 게임 비공개 구매, 설정 기능도 구매 단계부터 활용할 수 있다. 결제 전
턴제 RPG임에도 액션게임 특유의 긴장감과 손맛이 있다. 개발사 특유의 ‘아방가르드’한 감성은 전에 없던 파격적인 첫인상으로 이어진다. 엑스 아스트리스는 하이퍼그리프 산하 개발사인 나우스 웨이스 스튜디오의 턴제 모바일 RPG로, 대표작 명일방주와 달리 14,000원이란 인앱결제 없는 패키지 형태(Buy to Play)의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출시됐다. 메인 콘텐츠는 PvP 협동 모드와 같은 멀티플레이 요소를 배제해 스토리를 조명하는데 집중했다. 과거 모종의 사건으로 지구와 외계행성 알린도의 관계가 틀어진 상황에서, 특수한 능력을 가진
발로란트 24번째 플레이어블 요원이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공개된다. 라이엇게임즈는 5일 발로란트 공식 SNS로 신규 요원 발표 일정과 관련 일러스트를 함께 공개했다. 일러스트 속 신규 요원은 한 손만 드러낸 채 보랏빛 연기에 몸을 감추고 있으며, 드러낸 손끝 주변에는 능력으로 생성된 나비들이 날고 있다. 요원에 대한 정보는 오는 3월 24일에 열릴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 결승전 무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출시일을 비롯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에피소드 업데이트 일정을 감안하면 근시일 내에 출시될 것으로
넥슨이 영상을 통해 신작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의 기본 전투 방식을 소개했다. 빈딕투스에서 공격의 종류는 일반 공격과 강한 공격 2종으로 나뉜다. 일반 공격은 대미지는 적지만 속도가 빨라 적을 쉽게 견제할 수 있다. 강한 공격은 공격 속도가 느린 대신 대미지가 훨씬 더 강력해 마무리 공격으로 활용된다. 콤보는 일반 공격과 강한 공격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일반 공격 3회, 강한 공격 1회를 연결시키거나 일반공격 2회, 강한공격 2회를 연결시켰을 때의 콤보는 모두 다르다. 만약 강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비공개 녹화 방송 송출 시간을 평일 오후 5시로 변경한다. LCK 이정훈 사무총장은 4일, 공식 SNS로 미흡한 디도스 공격 대처에 대한 사과문과 리그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LCK는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디도스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경기를 비공개로 진행 중이다.이 사무총장은 “LCK의 위상에 못 미치는 대응과 운영으로 팬 여러분께서 큰 불편을 겪었고 많이 실망하신 것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라이엇게임즈 글로벌 팀 및 관련 부서,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원인 분석과
넥슨이 퍼스트 디센던트의 출시를 앞두고 코옵 플레이와 비어있는 필드를 개선한다.넥슨은 개발자 노트로 “베타 테스트 이후 가장 핵심적인 문제와 개선 방향을 찾기 위해 집중했고 논의 끝에 불편한 코옵 플레이와 비어있는 필드를 개선했다”라고 밝혔다.코옵 플레이는 필드의 구역 단위를 공유하는 형태로 변경된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기존 구성은 매우 넓은 맵을 4명 단위로 공유하고 미션은 따로 진행되어 다른 유저가 난입하는 형태였으며 코옵을 보조하는 수단 역시 부족해 협동의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는 의견이 이어진 바 있다.이후 필드는 구역 단위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를 담은 ‘게임법 개정안’이 22일 시행되는 가운데, 해외게임 대상 강제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달 해설서를 공개하고 확률형 아이템의 개념 및 종류, 의무 대상의 범위, 의무자, 표시 사항, 방법의 세부적인 해석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연평균 매출액이 1억 이상인 회사는 모든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정보공개 해설서가 공개된 뒤, 국내 게임사들은 차례대로 관련 제도에 맞춘 서비스를 준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에 자신의 한계를 실험할 수 있는 ‘자수성가 모드’가 추가됐다.자수성가 모드는 오롯이 자신의 힘으로 모든 아이템을 획득하고 각자 능력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도전 모드로 캐릭터를 생성할 때 도전 여부를 정할 수 있다. 자수성가 모드를 활성화한 유저는 ‘자수성가 모험가’ 강화 효과가 부여된다.자수성가 모드는 마법부여를 포함해 다른 유저와 거래가 모두 비활성화되며 우편 보내기, 받기, 경매장 이용까지 모두 제한되어 극한의 상황을 만든다. 자수성가 모드는 언제든 대도시에 찾아가 비활성화할 수 있으며
롬(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ROM)이 출시 일주일 만에 한국과 대만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롬은 클래식한 성장의 재미와 무제한 PvP같이 하드코어 감성을 지향하는 MMORPG로 2월 27일 한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 동시 출시되어 한국과 대만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게임은 출시 2일차 매출 순위 19위(한국 기준)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처음 진입했으며 3일이 지난 뒤 한국 3위와 대만 4위를 기록해 글로벌 MMORPG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한편, 롬은
‘베리드 스타즈’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가 네오위즈로 합류했다. 네오위즈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승호 디렉터 영입 소식과 신규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발표했다. 진 디렉터는 P의 거짓을 개발한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스토리텔링 기반의 IP 발굴, PC, 콘솔 중심의 신작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진 디렉터는 방탈출 추리게임 ‘밀실탈출 검은방’ 시리즈, 미스테리 어드벤처 ‘회색도시’ 시리즈의 시나리오,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2021년 11월 출시한 베리드 스타즈는 출시 이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기술창작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11번째 세트 ‘먹물 우화’가 20일 출시된다.먹물 우화는 그림을 주제로 구성된 TFT의 신규 세트로, 영혼 중심의 특성, 100여 개가 넘게 추가된 증강, 새로운 인카운터 시스템 조우자 등 기존과 다른 게임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TFT 전용 신규 챔피언 ‘코부코’도 처음으로 등장한다. 코부코는 TFT 전용 유닛으로 이자를 모을수록 조금씩 강해지는 특성을 보유해 새로운 전략의 중심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라이엇게임즈의 켄트 우, 린다 탕 세트 리드, 마이클 슬로안, 노에미 쿠테 디렉터는 사전 인터뷰
미카팀이 제작하고 XD Inc. 가 배급하는 전략전투게임 '역붕괴: 베이커리작전'이 3월 22일 출시를 확정하고 최신 영상을 공개했다.게임은 11년 전 미카팀에서 제작한 동인 게임 '빵집소녀'로, 당시 게임은 소녀전선 세계관의 기초를 닦는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 동인게임 유저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 '역붕괴: 베이커리 작전'은 빵집소녀'의 리셋 버전으로 지난해 6월에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의 공개 시연회로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제작진은 전략게임 고유의 재미에 깨알같은 액션까지 추가했다. 2D 미니어처
일본 최대 게임쇼인 도쿄게임쇼(이하 TGS)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는 29일, TGS 2024 개최 소식을 전하며 행사 출전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TGS의 슬로건은 게임으로 세계를 앞서라(Trailblaze the World with Gaming)로 결정됐다. CESA가 정리한 올해 TGS의 3가지 포인트는 ‘전시도 방문도 글로벌하게’, ‘전시장은 최대, 최적화’, ‘보다 넓고 깊은 정보 전달’이다. 해외 출전사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던 지난해처럼
넥슨이 데이브 더 다이버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를 출시한다. 황재호 디렉터, 우찬희 기획 리더는 29일, 민트로켓 공식 유튜브로 패키지 출시와 특별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발표했다. 실물 패키지는 오는 5월 30일 발매되며 별도의 채널을 통해 국내 사전예약 일정도 공지될 예정이다. 황 디렉터는 “많은 유저들이 데이브 더 다이버 실물 패키지를 원하셨는데 생각보다 준비해야할 부분들이 많아져 이제야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실물 패키지에는 아크시스템웍스의 격투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의 콜라보 콘텐츠가 포함된다. 콜라보 콘텐츠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성장 경쟁 속에 미래에 펼쳐질 대전쟁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다.롬(리멤버 오브 마제스티, ROM)은 서서히 잊혀져 가는 MMORPG의 클래식한 감성과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동시에 구현한 게임이다. 사냥은 필드와 던전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나 단순히 경험치와 레벨에 매몰되지 않으며 결국 가장 중요한 ‘아이템 획득’을 중심으로 조금씩 분쟁의 씨앗이 심어진다.게임의 성장 기준은 레벨이 아닌 ‘전투력’이다. 전투력은 단순히 많은 경험치를 획득하고 레벨을 올리기보다 더 나은 성능의 아이템을 갖춰 올릴 수 있는데, 지역마다 획득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