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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과 함께 시작했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3(이하 히어로즈 슈퍼리그)'가 마지막 결승전만을 남겨놓은채 모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시즌은 그 어느 시즌보다 박진감을 더하며 e스포츠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어줬다. 선수들간의 잇단 트레이드와 재결합 및 창단으로 새출발을 알린 슈퍼리그 시즌3는 지난시즌 MVP블랙의 전하를 무너뜨린 템포스톰의 상승세와 새롭게 합류한 강팀 MVP미라클, L5가 어떤 성적을 가져갈지 큰 관심이 쏠렸다. 2개월에 걸친 대장장의 결과 최후에 살아남은 두
취재
김지만 기자
2016.09.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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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보석'으로 한때 온라인게임 시장을 주름잡았던 L&K로직코리아가 붉은보석을 잇는 정식 후속작을 10여년 만에 내놓았다. '붉은보석'의 후속 타이틀은 '붉은보석2: 홍염의 모험가들(이하 붉은보석2)'로 결정됐다. 스토리 역시 원작과 이어지며 세부 시스템도 그대로 담아내 과거 붉은보석을 즐겼던 유저라면 추억에 빠지면서 다시 즐길만한 요소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가장 큰 차별점은 원작처럼 PC 플랫폼이 아닌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인다는 것이다. '붉은보석2'는 초기에 온
인터뷰
김지만 기자
2016.09.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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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전설2는 현재 국내 게임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IP 중 하나다. 이 게임을 두고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액토즈소프트가 분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이 두 회사의 분쟁은 법적 절차가 끝난 이후에야 판가름 날 일이다. 중요한 것은 무려 출시된지 15년이나 된 게임을 두고 굵직한 덩치를 갖고 있는 두 회사가 분쟁을 벌였다는 점이다.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게임시장에서 15년이라는 시간은 짧지 않은 시간임에도 미르의 전설2는 이러한 소동을 일으킬 정도의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어째서일까?두말할 것 없이 미르의 전설2가 시장에 미
기획기사
김한준 기자
2016.09.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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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뜸했었지. 유행가 제목으로 잘 알려진 문구지만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의 최근 행보를 설명하는 말이기도 하다.최근 위메이드가 남긴 성적표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꾸준하게 신작 게임을 출시하기는 했지만 '묵직한 한방'을 날릴 수 있는 대작게임의 출시 소식은 지난 2년 전에 출시된 MMORPG 이카루스를 마지막으로 들려오지 않았기 때문이다.이카루스 모바일과 미르 모바일은 이런 위메이드가 준비하고 있는 묵직한 한방이다. 위메이드는 이들 게임을 통해 다시 한 번 시장에 강렬한 충격을 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기획기사
김한준 기자
2016.09.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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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온라인 MMORPG를 선보이며 다수의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에오스(EOS)'가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새 출발을 알렸다. '에오스'는 과거 NHN엔터를 통해 좋은 인상을 유저들에게 안기면서 2년여 동안 순조롭게 서비스를 진행한 전통 MMORPG다. 이후 계약 종료로 게임은 문을 닫게 됐지만 게임의 개발사를 미스터블루가 인수해 재런칭의 준비를 이어가게 됐고 퍼블리싱사로 카카오게임즈를 선정해 새 출발에 대한 과정을 착실히 이어왔다. '에오스'는 기존 서비스 종료 후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취재
김지만 기자
2016.09.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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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C방 점유율 3위. 90% 이상의 스포츠게임 시장 점유율. 피파온라인3가 기록한 성적표는 이토록 화려하다.작년 말 실시한 트레이드 2.0 업데이트와 엔진 업데이트 이후 부침을 겪기는 했지만 이를 개선하며 다시 그 위세를 회복. 언제든 빈자리를 치고 들어갈 게임이 즐비한 시장 상황에서 부진을 털고 다시금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피파온라인3를 운영하는 넥슨에게 긍정적인 것은 피파온라인3가 부침을 넘어 위세를 회복한 것을 넘어, 기존 성적을 다시금 노려볼만한 요소가 게임 내외적으로 모두 존재한다는 점이다.월드컵
취재
김한준 기자
2016.09.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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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출시 이전부터 이렇게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아온 모바일게임이 있었을까. 사전 등록 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게임 유저들과 관계자들의 눈이 쏠려있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넷마블게임즈가 엔씨소프트와의 협약을 통해 선보이는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리니지2의 IP를 넷마블게임즈가 해석해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이는 것이며 리니지2와 관련된 이야기 및 캐릭터들을 그대로 계승되면서 개발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게임은 그 동안 넷마블게
취재
김지만 기자
2016.09.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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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조 PC MMORPG '붉은보석'의 공식 후속작 '붉은보석2'가 공식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원작 '붉은보석'은 '리니지'와 함께 1세대 RPG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PC온라인 게임 대작으로, 과거 RPG를 즐겨 했던 유저들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큼 친숙한 게임이다. 13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식 후속작으로 등장한 '붉은보석2
기획기사
김지만 기자
2016.09.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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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온라인 RPG로 국내 유저들에게 익숙한 '붉은보석'이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당당히 후속작의 메인 플랫폼을 모바일로 선택하면서 기대와 관심을 모은 게임은 동시에 올드 유저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켜 최근 화재가 되고 있다. 신작 '붉은보석2 : 홍염의 모험가들(이하 붉은보석2)'은 신비로운 붉은 보석을 둘러싼 음모와 프란델 대륙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영웅들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유저는 방어를 담당하는 탱커, 공격을 담당하는 딜러, 회복을 담당하는 힐러 등 명확하게 구분된 직업을 조합해 전략적인 파티
취재
김지만 기자
2016.09.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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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게임에 대한 소식은 언제나 유저들을 들뜨게 만드는 법이다. 넥슨은 올 하반기에 유저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릴 게임사다.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신작의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넥슨은 올해 안으로 자사에서 준비 중인 다양한 모바일게임을 연이어 선보인다. 준비 중인 작품들이 하나 같이 굵직한 이름값을 지니고 있다는 점은 유저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먼저 넥슨은 지난 9월 20일부터 자사의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M.O.E.)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소녀
기획기사
김한준 기자
2016.09.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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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 있어 2016년 상반기는 가시밭길을 걷는 것처럼 쉽지 않은 시기였다. 게임 내외적인 악재를 맞아 최대한 보수적인 행보를 보였으며, 이 시기에 출시된 몇몇 게임들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업계에서 매년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였던 모습과는 차이가 있던 상반기였다.하지만 꽁꽁 얼어붙었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 들어 넥슨은 점점 행보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기존 작품과 출시 예정작들의 조화 속에 하반기는 상반기에 비해 더욱 편안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연매출 2조 달성이라
기획기사
김한준 기자
2016.09.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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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4~5년전만 해도 넷마블게임즈에게 그려진 미래는 먹구름이 가득했다. 핵심 타이틀을 빼앗기고 신작 온라인 게임들이 연이어 저조한 성적을 올리면서 암울한 상황에 직면했으나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로 반전의 계기를 만들면서 순식간에 국내 최고의 게임사 반열에 올랐다. 모바일게임사로의 전환은 넷마블에게 도박이나 다름없었다. 당시 존재했던 시스템과 방식을 모두 바꾸고 자회사들도 온라인에서 모바일 개발사로 정비를 거치는 등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를 이어갔다. 그렇게 등장한 신규 타이틀은 다행히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초기 시장을 잡는데
기획기사
김지만 기자
2016.09.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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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가 신규 에피소드 ‘발라카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 40만명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예약 이벤트명은 ‘군터의 소집령’이다. 28일 공개하는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에 앞서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아덴 월드(리니지 게임 배경)에 존재하는 4마리의 드래곤(Dragon) 중 가장 강력한 발라카스를 만날 수 있다. 리니지 이용자들은 1년 만에 공개하는 새로운 에피소드에 기대감을 보이며 40만명이 사전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번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28
기획기사
김한준 기자
2016.09.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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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오브 이터니티(Master of Eternity). 이름만 봐도 노림수가 느껴지는 게임이다. 게임의 영문명의 첫 글자를 따면 MOE(모에)라는 단어가 완성된다. 일상적인 단어라기 보다는 흔히 '오덕'으로 분류되는 이들에게 익숙한 단어를 제목에 담았다는 것만으로도 이 게임이 어느 유저층을 타겟으로 하는 게임인지는 명확하게 드러난다.다양한 미소녀 픽시를 이끄는 함장이 되어 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턴제전투를 즐기는 것이 모에의 핵심적인 요소다. 미소녀와 '모에'한 일상을 즐기고, 이들을 메카닉에 태워 전
프리뷰
김한준 기자
2016.09.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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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소비자 제품 및 디지털 미디어 부서에서 250여 명의 인력을 감축했다. 해당 부서에는 게임 유닛도 속해있다. IGN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디즈니가 소비자 제품 및 디지털 미디어 부서 인원의 5%를 정리해고 했다며 이번 인력 감축이 향후 디즈니 게임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일례로 이번 인력 감축에는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 팀이 속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즈니가 최근 이 게임의 서비스 중단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 해당 팀은 현재 새로운 게임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취재
김소현 필진
2016.09.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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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포켓몬고'의 주변기기 '포켓몬고 플러스'가 출시 첫 날 오전 11시에 품절됐다.패미통은 '포켓몬고 플러스'가 지난 16일 일본 전역에 위치한 포켓몬센터와 포켓몬스토어, 온라인 등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당일 오전 11시 품절됐다고 보도했다.덕분에 이베이 등 경매사이트에는 원래 가격 35달러(한화 약 3만5천 원)를 훌쩍 뛰어넘는 1만 엔(약 10만 원)에 해당 기기가 올라와 있다.'포켓몬고 플러스'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를 더 쉽게 즐길 수 있
취재
김소현 필진
2016.09.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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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주년을 맞은 인기 게임 시리즈 '몬스터헌터'가 실사 영화로 만들어 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캡콤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몬스터헌터' 시리즈를 기반으로 실사 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간) 도쿄 게임쇼에서 밝혔다.캡콤의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는 “몬스터헌터 메인시리즈와 관련된 할리우드 영화가 제작 중”이라며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몬스터헌터 스토리즈'는 지난해 4월 발표된 게임으로 '몬스터헌터' 시리즈 최초의 역할수행 게임(RP
취재
김소현 필진
2016.09.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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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모바일MMORPG '뮤 오리진'이 미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8위, RPG 부문 매출 순위 7위에 오르며 서구권 게임회원들을 큰 폭으로 늘리고 있다. 웹젠이 지난 7월 29일, 아메리카 전 지역과 유럽(서구권)을 대상으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뮤 오리진’은 지난 8월 11일에 브라질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20위권에 진입하면서 남미 지역에서 안착한 후, 40여일 만인 9월 22일 미국 애플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38위, RPG부문 7위에 진입하면서 북미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뮤 오리진
보도자료
김지만 기자
2016.09.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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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가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미래 e스포츠 계획을 23일 밝혔다. 이는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현재와 미래'라는 이름으로 금일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 각 지역에 발표한 내용에 기반한 것으로, 과거부터 꾸준히 라이엇 게임즈가 강조하고 노력해 온 '수 세대 동안 지속될 글로벌 차원의 e스포츠 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과 그 달성을 위한 현재와 미래의 계획 등이 포함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무엇보다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
보도자료
김지만 기자
2016.09.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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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2016 스타크래프트2 케스파컵'이 오는 27일(화) 개막한다. 앞서 진행된 예선 및 시드 챌린지를 통해, '2016 스타크래프트2 케스파컵'에 출전하는 16인이 결정되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 다승 상위 순위권인 김준호(herO), 조성주(Maru), 주성욱(Zest), 김대엽(Stats)이 일찌감치 한국 시드를 배정받았다.EU 시드 챌린지에서는 Alexis Eusebio(Marine
보도자료
김지만 기자
2016.09.23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