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전체 게임 프랜차이즈를 아우르는 이벤트가 개막했다.라이엇게임즈는 대규모 이벤트 '빛의 감시자'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와일드리프트, 레전드오브룬테라(이하 LoR),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발로란트 등 자사의 모든 게임에서 1개월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개시와 함께, LoL 유니버스를 공유하는 모든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신규 챔피언 출시 소식이 알려졌다. 라이엇게임즈 사상 최초다. 화제의 주인공은 떠도는 감시자 ‘아크샨’이다. 아크샨은 몰락한 왕 비에고가 초
"신규 챔피언 아크샨, 장점만큼 단점도 있는 챔피언"라이엇게임즈가 모든 프랜차이즈를 아우르는 대규모 이벤트를 공개했다.'빛의 감시자' 이벤트는 리그오브레전드(LoL)를 비롯해 와일드리프트, 레전드오브룬테라, 전략적 팀 전투(TFT), 발로란트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LoL은 신규 챔피언 아크샨과 함께, 챔피언별 2번째 궁극기를 사용하는 게임모드 '궁극기 주문서'를 선보인다.라이엇게임즈 핵심 개발진이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제시카 남(Jessica Nam) LoL 총괄은 2012
크래프톤의 상장 과정이 순탄치 않다.크래프톤은 게임계를 넘어 국내 증권가 전체에서 하반기 최대어로 꼽힌다. 작년부터 상장 밑작업을 단계별로 실행해왔고, 목표 시가총액은 35조원에 달했다. 해외 글로벌 게임사들에 뒤지지 않는 규모로 뻗어나가는 것이 크래프톤의 목표였다.그러나 크래프톤이 6월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는 금융감독원에 의해 한 차례 제동이 걸렸다. 공모가 산정 과정에서 제시한 근거가 불충분하며, 신고 형식과 중요 자료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요구에 따라 정정신고서를 제출하면서 희망 공모가액은 40만원~49만 8천원으로 1
NFT기술을 적용한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의 작품이 총 6,343만 원에 낙찰됐다. 시프트업은 위메이드트리와 협업해 김형태 대표의 일러스트 작품 2점을 NFT로 제작해 경매를 진행한 결과, 총 277,279위믹스(7일 기준 6,343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이번 경매는 위메이드트리의 NFT경매 플랫폼 위믹스 옥션에서 진행했다. 시프트업이 개발 중인 프로젝트:이브의 시초가 된 일러스트 ‘EVE Twins(이브 트윈스)’, 김형태 대표의 캐릭터 취향을 드러낸 ‘WET Monsters(왯 몬스터스)’ 2점이 판매 대상이었다.
카카오게임즈는 8일, 사이게임즈와 Citail이 공동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RPG 월드플리퍼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월드플리퍼는 ‘플리퍼’를 조작해 캐릭터를 적에게 날려보내는 액션 게임이다. 심플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변수를 발생시키는 전략적 플레이가 특징이다.티저 영상은 메인스토리 주요 무대 중 사막과 바다의 세계를 비추면서 시작한다. 주인공 ‘아르크’와 수수께끼의 소녀 ‘스텔라’, 짐승이 된 용사 ‘라이트’가 모험을 시작하는 부분을 예고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월드플리퍼는 티저 출연 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6번째 에피소드, 'THE ELMOR(디 엘모어)'를 업데이트했다.'THE ELMOR'에서 추가되는 주요 콘텐츠는 신규 클래스 ‘사신’, 신규 서버 ‘그림리퍼’, 신규 영지 ‘엘모어’다. 이에 더해 TJ 쿠폰과 4주년 감사 TJ 시즌상자를 지급한다. 각 콘텐츠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중이다.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클래스 체인지, 서버 이전, 전장의 학살자 버프 동상, 2021 출석체크 시즌3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한다. 성장 격차 제한, 신규 서버 '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하는 신작 PC온라인 생존게임 디스테라(Dysterra)가 글로벌 CBT를 오픈했다.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이다. 자신만의 쉘터를 건설하고 아이템을 제작해 디스테라 세계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거점을 공략하고 점령해 기후를 조정하거나 인공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 유저간 상호 작용을 통해 지구의 멸망을 앞당기거나 미룰 수 있다.CBT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Dysterra’를 검색한 후 ‘베타 테스트 접근
강제적 셧다운제 개선방안 논의에 여성가족부가 참여한다.여성가족부는 6일 성명을 통해 셧다운제 제도가 실효성에서 문제 제기가 있었음을 밝히면서 "모바일 게임 이용 증가 등 환경변화에 따라 변화를 위한 시도를 하였으나 이루어지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성명에서 언급된 시도는 '부모선택제'를 뜻한다. 여성가족부는 친권자 요청이 있을 경우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셧다운제 적용을 제외하는 제도를 2014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추진했으나, 회기 종료 및 국회 미논의로 인해 폐기된 바 있다. 여성가족부는 "최
셧다운제 폐지 목소리가 처음은 아니다. 그런데 이번 분위기는 다르다.6월 초, 정부는 '규제챌린지' 1차 과제에 게임 셧다운제 개선을 포함했다.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규제개선 프로젝트로, 1차에 포함된 규제는 총 15개다. 해외와 비교해 과도한 국내 규제를 과감히 없애겠다는 취지다.여당 의원의 입법활동도 이어졌다. 전용기 의원은 6월 25일 강제적 셧다운제를 폐지하는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여성가족부가 셧다운제 개선논의에 참여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훈식 의원은 보호자가 요청할 경우 셧다운제의 제
한국닌텐도 매출이 전년대비 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배 이상 올랐다.2일 공시된 2020 회계연도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한국닌텐도 매출은 4,00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67억원으로 111.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2% 오른 196억원이다. 실적증가 요인은 닌텐도 스위치 기기 및 타이틀 판매 증가다. 특히 작년 3월 20일 출시한 모여봐요 동물의숲이 매출을 견인했다. '동숲' 열풍으로 인해 작년 2분기 닌텐도 타이틀 판매량은 전년대비 3배 가까이 늘었으며, 닌텐
한국게임에서 '세계관 팬덤'은 귀한 개념입니다. 싱글플레이 방식이 게임계 주류가 아니고 스토리 위주 게임은 더욱 마니악하기 때문이죠.프로젝트문은 그 어려운 일을, 심지어 인디게임 규모에서 해낸 게임사입니다. 2016년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이하 로보토미)을 얼리액세스로 처음 출시했고, 이제 차기작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이하 라오루)를 8월 5일 정식출시합니다. 핵심 콘텐츠 추가는 이미 모두 끝냈고 지금은 신작과 함께 또 다른 '떡밥'을 투척하고 있습니다.라오루가 2020년 얼리액세스로 막 나왔을 때, 좋
1년 전 출시한 PS4 독점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가 감독판으로 돌아옵니다. PS5 업그레이드 버전도 함께 선보입니다.소니는 2일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에 디렉터스 컷 출시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게임 본편은 물론 지금까지의 추가 콘텐츠가 모두 들어 있고요. 최근 루머가 돌았던 신규 지역도 여기에 추가됩니다. 이름은 이키시마 섬, 새로운 스토리와 아이템은 물론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적과의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2020년 7월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RPG입니다. 흥미로운 전투 시스템과 유려한 배경 디자인으로
1인개발 액션게임, 메탈릭 차일드가 9월 16일 출시된다.메탈릭 차일드는 스튜디오HG가 개발하고 크레스트가 배급하는 로그라이트 액션게임이다. 우주 실험실에서 깨어난 안드로이드 소녀 로나의 이야기를 다룬다. 적을 물리치고 코어를 모아 원하는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무기를 바꿔가며 역동적인 액션을 즐길 수 있다.스튜디오HG 한대훈 대표는 과거 마비노기와 블레이드앤소울 개발에 참여했으며, 독립 개발자로 전향해 스매싱 더 배틀 등 1인개발 게임을 만들어왔다. BIC 2018에서 게임 시연을 선보였으며, TGS 2020 등 해외 게임쇼
언택트 시대에 급증한 보안공격의 최대 피해자가 게임업계로 나타났다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 글로벌 기업 아카마이(Akamai)는 30일 인터넷 보안 현황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코로나19 기간 중 게임업계를 향한 공격적 트래픽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게임업계가 받은 웹 공격은 2억 4천만건으로, 전년대비 340% 증가했다. 특히 인앱 결제로 통합된 모바일게임이 주요 피해 대상이다. 인게임 아이템에 과금하는 유저를 상대로 피싱 키트를 사용하는 해킹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게임 유저에 대한 크리덴셜 스터핑
순조로운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 단계는 단체 콘텐츠다.제2의나라가 출시된 지 20일이 넘었다. 지금까지 넷마블의 피드백은 빠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4성 장비와 이마젠을 풀면서 무과금 유저 살림살이도 비교적 편안해졌다.성장 편의와 재화 수급은 빠르게 보충됐다. 레벨업이 요구 전투력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은 드랍률을 개편하고 성장재료를 풀면서 해결했다. 고질적인 골드 부족 현상도 단계별 선물 지급으로 완화하는 모양새다.그다음 실시된 대형 이벤트에서 차후 계획을 엿볼 수 있다. '킹덤', 다른 게임들의 길드나 클랜
상장을 앞둔 크래프톤이 공모희망가액을 낮췄다. 비교기업에 포함한 월트디즈니, EA 등 해외 기업도 삭제했다.크래프톤은 1일 금융당국 요구에 따라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25일 금융감독원은 크래프톤의 증권신고서에 중요사항 기재가 불충분해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내용 정정을 요구한 바 있다.공모희망가액은 45만 8천원~55만 7천원에서 40만원~49만 8천원으로 평균 6만원 가까이 하향됐다. 정정된 희망가액으로 추산한 시가총액은 19조 5,590억원~24조 3,510억원이다. 공모가 조정 원인은 비교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29일 출시한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으로, 사전예약에 400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출시 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출시 나흘 만에 양대 모두 1위를 석권했다.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유저 급증에 따라 하루 만에 4개의 신규 서버를 추가했으며, 2일 5개의 신규 서버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유
검은사막이 북미-유럽 MMORPG 장르 스팀 판매 1위를 차지했다.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스팀 판매 1위 이유로 전 세계 동시 선보인 신규 클레스 ‘커세어’와 ‘썸머 시즌’ 업데이트, 그에 따른 프로모션 효과를 들었다.업데이트 이후 검은사막 스팀 신규 유저는 500% 증가했다. 2월 24일 검은사막 북미 유럽 직접 서비스를 시작해 스팀 판매 및 인기 1위를 달성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한국 역시 신규유저는 157%, 복귀유저는 139% 증가했다. 일본, 대만, 러시아, 터키 지역도 신규 및 복귀유저가 크게 상승했다. 특히 신규유저
"파밍 재미가 차원이 달라졌다"썬 클래식이 7월 1일 오픈 리부트 서버를 연다. 오랜만에 만나는 이름이다. 2006년 출시한 썬은 당시 3대 대작 중 하나로 큰 관심을 얻었고, 2011년 확장팩 썬 리미티드로 지금까지 장수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클래식은 독특하다. 원작 초기를 그대로 가져오는 클래식이 아니다. 그래픽을 개선하고 아이템 체계와 UI까지 다른 게임처럼 바꿨다. 이렇게 큰 변화가 있다면 트렌드에 따라 모바일로 출시할 법도 하다. 하지만 웹젠의 선택은 PC 플랫폼의 계승이었다.궁금증을 풀기 위해 썬 클래식 출
추억의 게임 그랜드체이스가 스팀 플랫폼으로 돌아온다.개발사 KOG는 그랜드체이스 스팀 페이지를 개설하고, CBT에 참여할 유저 모집을 시작했다. 배급 역시 KOG가 직접 담당한다. 그랜드체이스는 2003년 출시해 2015년 서비스를 종료한 PC온라인 액션게임이다. 귀여운 애니메이션풍 캐릭터와 간편한 횡스크롤 조작, 장비 파밍 및 성장 요소가 특징이다. 해외 서비스를 통해서도 인기를 끌었으며, 브라질에서 3년 연속 온라인게임 인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스팀에서 재개되는 게임은 과거 서비스하던 PC온라인 버전에서 크게 바뀌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