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 이즈 커밍(Winter is coming), 발라 모굴리스(Valar Morghulis) 등 수많은 명대사를 남겼던 화제의 드라마 왕좌의게임이 모바일게임 ‘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으로 돌아왔다. 원작이 전 세계에서 엄청난 흥행을 거둔 만큼, 왕좌의게임: 윈터이즈커밍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게임에 접속하는 화면부터 드라마의 대규모 전쟁 신을 집어넣어 몰입감을 높였으며, 원작 특유의 BGM까지 그대로 구현했다. 인게임도 마찬가지다. 원작의 주요 인물 마저리 티렐, 멜리산드레, 바리스, 롭 스타크, 산사 스타크, 산도르 클리
쓰시마 섬이 속해 있는 일본 나가사키 현이 신작 콘솔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나가사키 현은 17일,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발매와 함께 게임의 세계관과 쓰시마 섬의 역사 및 명소를 소개하는 특설 페이지를 공개했다. 해당 페이지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쓰시마 섬의 소개를 비롯해 몽골 제국의 침공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인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는 풍경과 비슷한 경치를 지닌 명소의 소개도 있다. 페이지에 실린 명소는 코모다 해변, 시라타케 산, 와타쓰미 신사, 가네다 성, 반쇼인 사
검은사막 모바일이 혼돈 지역과 신규 장비를 업데이트했다. 혼돈 지역은 엘리언과 하둠으로 나뉘어 있던 두 세계가 합쳐지는 과정에서 생겨난 공간으로, 유저는 해당 지역에서 새로운 지식과 칭호로 전투력을 올릴 수 있다. 8월 1주 차 점검 전까지 혼돈의 균열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고대 미감정 문양 각인서와 카프라스 미확인 비급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혼돈 장비는 태고 장비와 차원의 조각, 혼돈의 축을 제작 재료로 사용한다. 10단계까지 잠재력 각성이 가능하며, 장비 당 최대 5개의 수정을 장착할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혼돈을 자
한동안 잠잠하던 모바일게임 시장에 변화의 기운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최상위권의 순위 변동을 시작으로 바람의나라:연,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 클래식 IP(지식재산권)의 귀환, 모바일게임 최초의 확장팩을 선보인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의 이슈가 이어지고 있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순위가 또 한 번 뒤바뀌었다. 리니지M은 지난 10일, 리니지2M을 밀어내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리니지 형제의 순위 변동은 리니지2M 출시 이후 꾸준히 반복되고 있다. 리
넥슨의 피파온라인4가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PC방 점유율 2위에 등극했다. PC방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로그에 따르면, 20일 기준 피파온라인4의 점유율은 6.71%로 6.67%를 기록한 배틀그라운드를 제치고 2위에 랭크됐다. 피파온라인4가 PC방 점유율 2위가 된 것은 약 6개월 만으로 상승세의 원동력은 지난달 있었던 업데이트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피파온라인4는 지난달 25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하고 볼타 라이브 공식경기 도입 및 신규 클래스 20TOTS 추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썸머 페스타,
스포츠게임과 라이선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사실적인 묘사를 추구하는 스포츠게임에서 라이선스가 없으면 몰입감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게임의 재미가 반감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스포츠게임은 라이선스를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경쟁 게임사들과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라이선스 경쟁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두 게임사가 있다. 피파 시리즈로 대표되는 EA와 PES(Pro Evolution Soccer) 시리즈를 개발 중인 코나미다. 경쟁이라고 하기에 다소 민망할 정도로 EA가 압도적인 라이선스를
넥슨의 신작 바람의나라:연이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에 등극하며, 상위권 게임들을 위협하고 있다. 바람의나라:연은 넥슨의 최장수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으로 원작 특유의 도트 그래픽과 그룹 시스템, 체마 시스템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20일 기준) 바람의나라: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게임은 양대마켓에서 인기 1위를 유지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장기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슈퍼캣 이태성 디렉터는 “서비
넷마블의 마구마구2020이 출시 약 10일 만에 양대마켓 매출 Top10에 진입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Top10 중 스포츠게임은 마구마구2020이 유일하다. 스포츠게임 부문으로 좁히면, 인기와 매출 1위를 동시에 기록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도 야구게임 중 1위다. 마구마구2020은 원작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캐주얼한 캐릭터와 판타지 요소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했으며, 자동 파밍 시스템, 라이브 카드, 경매장 시스템 등의 콘텐츠로 차별화를 더했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7월 말 유저들의 요
넥슨의 하반기 첫 타이틀 바람의나라:연이 화제다. 출시와 함께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하루 종일 이름을 올렸으며, 사전예약 수치보다 훨씬 많은 유저들이 몰리면서 서버는 7개까지 늘었다. 많은 유저들이 1세대 온라인게임 원작의 바람의나라:연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감성’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넥슨 초기 로고가 등장하고 특유의 도트 그래픽과 사운드, 스킬명까지 원작을 경험한 유저라면 공감하는 연출이 돋보인다. 주막이나 푸줏간 등에서 ‘OO 다 판다’란 채팅으로 물품을 판매하거나 성황당에서 부활한 후 할머
정부가 신한류 콘텐츠로 e스포츠를 언급했다.정부는 16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신한류 진흥정책 추진계획을 논의 및 발표했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계획은 신한류를 위한 3대 지원전략으로 한류 콘텐츠의 다양화와 한류로 연관산업 견인, 지속가능한 한류 확산의 토대 형성 등을 제시했다.우선 11월로 예정된 제1회 한·중·일 e스포츠 대회와 e스포츠 상설 경기장 설립 등을 계기로 e스포츠를 세계적 한류 콘텐츠로 육성한다. 더불어 실감 콘텐츠 제작 지원과 체험 기반 시설을 확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멘티스코의 헌터스아레나가 스팀에서 최고 인기 제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헌터스아레나는 MMORPG와 배틀로얄, MOBA의 게임성을 녹여낸 게임으로, 지난 GDC 2019 인텔 부스에서 처음으로 영상 및 시연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언리얼엔진4 기반의 화려한 그래픽과 대전 격투게임 못지않은 액션성이 특징이다. 16일부터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헌터스아레나는 스팀에서 20,8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에는 12개의 캐릭터, 배틀로얄 모드, 태그 모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5개의 감정 표현
마법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가 8월 초 일정을 시작한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는 복수 전공의 특징을 가져온 이중 직업 카드부터 신규 키워드 주문폭주, 탐구를 활용한 카드 즉시 ‘발견’ 개념 등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요소의 도입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블리자드의 데이브 코삭 하스스톤 총괄 내러티브 디자이너, 알렉 도슨 하스스톤 게임 디자이너와 화상 인터뷰로 신규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의 콘텐츠와 개발 방향성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이중 직업 카드
검은사막 모바일이 올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대양', 정치' 시스템을 준비하며, 기존 콘텐츠 개선에 속도를 낸다. 펄어비스는 격주로 바꿨던 패치 기간을 다시 주간으로 변경하고 유저들이 지적한 현재의 문제점을 수정할 방침이다. 변경이 예정된 콘텐츠는 하둠의 영역과 태양의 전장, 거점전 및 공성전, 가문 콘텐츠, 클래스 밸런스 등이다. 더불어 전투력 양극화를 해소하고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성장 지원을 강화한다. 하둠의 영역은 시스템 복잡도를 낮춘다. 유저들이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
넷마블의 신작 마구마구2020이 모바일 야구게임을 넘어 스포츠게임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마구마구2020은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고 출시 이후, 15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매출 12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3위, 매출 6위를 기록하며 지각 변동을 일으켰다. 스포츠게임으로 장르를 좁히면 단연 1위다. MMORPG 중심의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스포츠게임이 이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피파 모바일 정도를 제외하면 흔치 않은 경우다. 마구마구2020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명확하다. 모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판매량 7천만 장을 돌파했다.2017년 3월 얼리액세스로 서비스를 시작한 배틀그라운드는 PC, 엑스박스 원(Xbox One), 플레이스테이션4(PS4)에서 7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펍지에서 공개한 마지막 공식 판매 기록은 정식서비스 6개월 후인 2018년 6월 기준 5천만 장이었다. 당시에는 PS4를 제외한 PC와 엑스박스 원에서만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이후 PS4 버전이 추가되면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더불어 배틀그라운드는 엑스박스 게임패스, 구글 스태디아 프로에 가입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가 1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디타워에서 제 13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가 주최하고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공동 후원한다.세미나는 총 2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제 1주제는 창원대학교 김태오 교수가 게임산업법 주요 쟁점별 개정 내용과 과제를, 게임물관리위원회 박한흠 소장이 게임산업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 정리를 다룬다.제 2주제는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 박성규 회장이 아케이드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변화를, 목포대학교 김도승 교수가 게임자율규
서비스 8개월 차에 접어든 넥슨의 V4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북미 포함 150여 개국 출시에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 클래스(블레이더, 나이트, 건슬링어, 워로드, 액슬러, 매지션), 크로스플레이(모바일, PC), 콘텐츠(인터서버, 길드, 경매장) 등의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V4의 글로벌 진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넥슨은 지난 3월부터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일주일 만에 대만과 홍콩에서 각각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할 성과도 거뒀다.
리그오브레전드(LoL)에 티어 제한이 없는 자유 랭크가 도입된다. 라이엇게임즈는 11일, 공식 홈페이지 개발자 블로그에 “7월 22일 적용되는 10.15 패치부터 티어 제한이 없는 자유 랭크가 도입된다.”고 밝혔다. 기존 LoL의 랭크 게임은 티어 차이로 인해 지인과 함께 플레이하지 못하는 경우가 존재했는데, 패치가 적용되면 보다 자유로운 구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마크 예터 리드 게임플레이 기획자는 “격전으로 티어 제한이 없는 랭크 게임 체계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니 자유 랭크 게임에도 비슷한 접근법을
리니지M이 리니지2M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했다. 리니지M 매출 1위 탈환의 원동력은 10일 업데이트된 다섯 번째 에피소드 타이탄 효과로 분석된다. 에피소드 타이탄은 리니지M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로 신규 클래스 광전사, 신규 서버 기르타스가 추가됐으며, TJ의 쿠폰을 지급하는 등 각종 이벤트로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리니지M에 10번째로 등장한 광전사는 오리지널 클래스로, 높은 체력을 앞세워 적에게 돌진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일정 거리 내의 적을 당기거나 이동과 텔레포트를 제한
2020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연이 7월 15일 정식출시된다. 바람의나라:연은 앞선 두 차례 비공개테스트로 뛰어난 원작 구현은 물론,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였다. 테스트 버전이 심어준 기대감을 바탕으로 사전예약은 열흘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바람의나라:연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전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가 무엇이 있는지 정리해봤다. 바람의나라를 경험한 유저라면 파티보다 ‘룹’이란 단어가 익숙하다. 그동안 모바일게임에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