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버워치의 가장 큰 이슈는 ‘역할 고정’이다.역할 고정이란 게임 시작 전 공격, 돌격, 지원 중 원하는 역할을 선택해 경쟁전에 입장하는 방식으로, 특정 역할군으로 유저들이 치우치는 것을 방지 및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다.다만, 의도와 달리 유저들이 특정 역할군에 치우치면서,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대기열이 늘어나는 문제가 생겼다.이에 블리자드는 매칭 시간 중 다른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체험 모드로 공격 영웅의 대기 시간을 줄이는 실험을 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여러 노력에도 상황
4차례의 비공개테스트로 유저들과 호흡을 맞춰온 펄어비스의 섀도우아레나가 21일부터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한다. 아직 정식출시는 아니지만 게임의 완성도가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했다는 판단하에 시작되는 얼리액세스인 만큼, 최종 테스트 이후 변화한 섀도우아레나를 향한 유저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펄어비스 김광삼 섀도우아레나 총괄 PD를 만나 얼리액세스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섀도우아레나의 서비스 방향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단계적 개발 방식의 경우 이미지의 빠른 소비 등 리스크가 존재한다. 그럼에도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입문은 쉽게 마스터는 어렵게’란 격언에 충실한 게임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쉽게 느껴지는 이유는 IP(지식재산권)의 힘이다. 원작 카트라이더가 2004년부터 17년 동안 서비스를 이어오며 국민 레이싱게임으로 알려져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콘텐츠 구성도 원작과 유사하다. 인기 콘텐츠인 스피드전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 그대로 구현했으며 시나리오 모드와 랭킹전, 마이룸 등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차별화를 더했다. 상대보다 빠르게 결승 지점을 통과하면 승리하는 간단한 룰 역시, 유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
지난 12일 출발선을 떠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시원한 폭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11월 넥슨의 V4가 모바일 MMORPG에서 거둔 성공 기운을 모바일 캐주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넘겨받는 모습이다.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양대 마켓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등극한 후 4일차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진입했으며, 6일차인 5월 18일 기준 각각 1위와 8위에 올라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TOP 10 중 유일한 캐주얼 게임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14일, 아시아 24개국에 정식출시됐다. 출시 전부터 사전등록과 SNS 이벤트로 현지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블소 레볼루션은, 출시 전날 사전 다운로드 9시간 만에 홍콩, 태국, 인도네이사 등 주요 국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아시아 24개국 유저들에게 블소 레볼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아시아 유저가 원하는 콘텐츠와 재미를 선사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
펄어비스의 2020년 첫 신작 섀도우아레나가 5월 21일부터 스팀 얼리액세스를 시작한다. 지난해 1월,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이벤트 모드 그림자 전장으로 유저들에게 공개된 섀도우아레나는 독자 타이틀 전환 이후, 4차례의 비공개테스트로 완성도를 끌어올려 지금의 단계에 이르렀다. 얼리액세스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섀도우아레나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정리해봤다. 섀도우아레나의 가장 큰 특징은 근거리 배틀로얄이다.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광풍을 일으킨 배틀로얄이 대부분 FPS장르인 것과 달
정식출시를 앞두고 있는 넥슨의 피파모바일은 EA에서 글로벌 서비스 중인 피파 축구의 아시아버전이다. 피파모바일의 아시아 지역 출시를 위해 그동안 서비스해왔던 피파 축구의 국내 서비스까지 종료한 만큼, 피파모바일을 향한 유저들의 궁금증은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넥슨 김용대 본부장, EA코리아 유휘동 대표와의 서면 인터뷰로 유저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들어봤다. Q: 피파 축구와 피파모바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A: 피파모바일은 한국 유저 커뮤니티의 의견과 시장의 니즈에 맞게 개발된 게임으로 현실과 가까운 몰입감 있는 축
한차례 비공개테스트로 게임성을 가다듬은 넥슨의 피파모바일이 6월 10일 정식출시된다.피파모바일은 EA에서 글로벌 서비스 중인 ‘피파 축구’와 달리, 아시아 유저들을 위해 최적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넥슨은 14일, 피파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피파모바일의 서비스 일정과 게임의 디테일한 콘텐츠를 공개했다.피파모바일의 소개를 맡은 EA코리아 유휘동 대표는 “피파모바일은 3가지 키워드로 정리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유 대표가 언급한 3가지 키워드는 라이선스, 접근성, 지속성이다. 라이선스는 피파모바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에 6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넷마블은 13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0년 하반기 주요 라인업을 공개했다.우선, BTS 멤버를 활용한 신작 ‘BTS 유니버스 스토리’와 마구마구의 모바일버전 ‘마구마구 2020’이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순항 중인 A3: 스틸얼라이브의 글로벌 출시도 예정되어 있다.4분기는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 기반의 타이틀이 주력이다. ‘세븐나이츠2’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스위치버전 ‘세븐나이츠 타임원
컴투스가 개발 중인 신작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의 대략적인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컴투스는 13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기존 비공개테스트가 테스트 목적이 컸다면,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출시 전 마케팅의 성격이 강하다.”라고 밝혔다.이어 “출시 수준에 근접한 게임으로 유저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비공개테스트와 정식출시의 간격을 좁혀 최대한 연내 출시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 밖에도 개발 중인 또 다른 신작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출시 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출시 하루 만에 양대마켓 인기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첫 느낌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익숙함과 새로움의 공존’이다. 원작 대부분의 요소를 그대로 가져와 익숙한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시스템도 눈에 띈다. 캐릭터와 카트 등의 시각적 요소와 콘텐츠는 원작과 유사하다. 다오와 디즈니를 시작으로 배찌, 로두마니 등의 인기 캐릭터를 원작보다 발전된 수준의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솔리드, 세이버, 코튼 같은 카트 또한 세련된 수준으로
펄어비스가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개발 중인 신작들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플래그십 타이틀을 지향하는 붉은사막은 2021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도깨비와 플랜8은 각각 2022년과 2023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E3가 취소되면서 게임 공개 시기는 조율 중이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신작 3종은 콘솔과 PC로 동시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개발 후 출시까지 6개월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예상 출시 시기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PC방 점유율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장수게임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의 11일 기준 PC방 점유율은 3.41%로 전체 6위, RPG 부분은 단연 1위다. 상대적으로 서비스 기간이 짧은 오버워치(6.59%), 피파온라인4(5.73%)의 점유율과 비교했을 때, 서비스 17년을 맞이한 게임의 기록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높은 수치다. 최근에는 17주년을 기념해 호텔 메이플 이벤트와 플레이 환경 개선 업데이트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
엔씨소프트가 12일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의 대략적인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CFO는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안정적인 수익원을 바탕으로 블소2와 아이온2를 준비 중이다. 블소2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확률적으로 3분기보다 4분기가 가깝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블소2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게임과 다르다. 같은 3D 게임이지만, 또 다른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니지2M의 글로벌 서비스 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5월 12일 정식출시된다.2주 전 테스트에서 콘텐츠 다양성과 퀄리티를 인정받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국민 레이싱게임으로 불렸던 원작의 명성을 모바일에서 이어갈 전망이다. 사전등록도 400만을 돌파하며,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원작 구현에 큰 힘을 쏟았다. 다오, 디지니, 로두마니 같은 캐릭터부터 솔리드, 세이버, 코튼 등 인기 카트까지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부분의 요소를 3D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해 원작 이상이란 평가가 있을 정도다.
끊이지 않고 리마스터 루머가 이어지고 있는 디아블로2의 새로운 소식이 등장했다.프랑스의 게임 전문매체 악투게이밍은 디아블로2 리마스터가 개발 중이며, 2020년 4분기 출시될 것이라고 공개했다.디아블로2 리마스터의 정식 명칭은 ‘디아블로2: 리저렉티드’이며,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발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연기 가능성도 있다.디아블로2 리저렉티드는 비케리어스 비전스가 개발 중이다. 비케리어스 비전스는 액티비전과 함께 크래쉬 밴디쿳과 데스티니2를 작업했다.한편, 이번 루머를 공개한 악투게이밍은 블리즈컨 2019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국내 누적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검은사막 모바일의 이 같은 흥행은 유저와 소통을 중시하는 운영이 큰 몫을 했다. 펄어비스는 공식포럼을 활용한 소통과 함께 점검 시간을 이용한 실시간 방송 콘텐츠, 개발자 인터뷰, 영상 가이드 등 영상 콘텐츠로 소통 강화에 힘썼다.그 결과 검은사막 모바일은 국내 누적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글로벌 출시 버전은 누적 2천 7백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남창기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 PD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성과는 국내 유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신규 클래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5월 12일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출시 전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풍성한 콘텐츠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최신 트렌드에 맞춰 돌아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주행 중 코너링 구간을 통과하는 드리프트의 재미를 간편한 터치 조작으로 즐길 수 있다. 커팅 드리프트, 끌기 등 원작의 주행 테크닉도 구현됐다.또한 주행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스피드전과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아이템전, 레이싱 티어를 걸고 경쟁하는 랭킹전, 2명이서
라이엇게임즈가 신작 레전드오브룬테라(이하 LoR)와 발로란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블리자드와 정면승부를 시작했다.과거 리그오브레전드가 PC방 점유율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때 오버워치가 등장하면서 경쟁 구도가 만들어진 바 있는데, 이번에는 라이엇게임즈가 신작으로 공세를 펼친다.시작은 LoR과 하스스톤이다. 하스스톤이 블리자드 대표 IP(지식재산권) 워크래프트에서 파생된 카드게임이라면 LoR은 리그오브레전드(LoL)에 근간을 둔다. LoR과 하스스톤 모두 큰 범주에서 카드수집게임(Collectible Card Game, CCG)으로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개편된 미라마를 선보였다.업데이트된 미라마는 전반적인 지형 및 환경 디테일이 개선됐다. 북부 지역에 오아시스, 서북부에 루인스가 추가됐으며, 맵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레이싱 트랙에서 공중 점프, 360도 회전 등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황량한 사막에서 불어 닥치는 샌드스톰(Sandstorm)이 새로운 플레이를 가능케 할 것으로 예상된다.단 한 대씩만 스폰되는 미라도 오픈카(골드), 2.7배율 스코프가 기본 장착된 Win94는 물론, 맵 곳곳에 추가된 자판기에서 버튼을 눌러 에너지 드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