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전설 IP를 재해석한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23일 출시된다, 자유도 높은 성장 방식과 미르의 전설의 향수가 느껴지는 쿼터뷰, 8방향 그리드가 특징이다. 최근 진행된 CBT에서 미르M의 게임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존 MMORPG와 달리 전투에 집중한 '뱅가드' 생활에 치중한 '배가본드' 두 가지 성장방식을 제시했다. 이러한 성장 방식으로 아이템 제작, 노점, 세금의 형태로 연결되어 유기적인 시장경제를 구현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신효정 상무이사는 "미르M
AI 챗봇 '이루다' 개발사인 스캐터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협업해 '스캐터랩 AI 챗봇 윤리점검표'를 개발한다.스캐터랩 AI 챗봇 윤리점검표는 스캐터랩이 올해 초 발표한 '스캐터랩 AI 윤리 준칙'을 2020년 과기정통부에서 제시한 '인공지능 윤리기준' 10대 핵심요건에 맞춰 구체화하는 형태이며 기업 내부에서 윤리 조항을 점검하고 실천하는 체크리스트로 마련할 예정이다.스캐터랩은 '이루다2.0'의 기술 개발과 제품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넥슨은 8일 2022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 키노트에서 NFT(대체불가토큰) 중심의 생태계인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최초로 공개했다.키노트 진행을 맡은 강대현 COO(Chief Operating Officer)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과 이에 적합한 게임 설계 방법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온 부분을 설명했다.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NFT 기반 생태계로 넥슨의 가상세계를 발전시키는 장기 계획을 밝혔다.강대현 COO는 “세간
SK텔레콤이 AWS(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두 번째 5GX 에지존을 구축했다.SK텔레콤은 7일 “AWS와 국내 두 번째 5G 클라우드 서비스 거점 5GX 에지존을 서울에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5GX 에지존은 5G와 클라우드가 만나는 최단 경로에 위치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고객사들은 5G 에지 클라우드에 접속해 AWS와 동일한 개발 환경에서 초저지연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한다.이번 거점으로 수요를 분산시키고 접속 효율성을 높여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 서비스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양 사는 2020
하반기 기대작 히트2가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간다.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히트2(HIT2)’의 정식 출시에 앞서 6월 30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넥슨게임즈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히트2는 모바일 액션게임 ‘HIT’ IP를 계승하면서 게임의 스케일을 대폭 확장해, 대형 MMORPG에 걸맞은 규모의 공성전 및 필드 전투 중심으로 독자적인 게임성을 선보인다. 넥슨은 올해 하반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히트2를 국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넥슨은 히트2 티저 사이트
두 가지 성장 방식을 강조한 '미르M:뱅가드 앤 배가본드'가 6월 23일 출시된다.위메이드는 온라인 쇼케이스로 미르M의 출시일을 확정하고 게임의 부제이자 성장 방향성인 뱅가드와 배가본드에 대해 설명했다. 홍보모델로 배우 황정민이 깜짝 등장해 게임에 구현된 마을과 콘텐츠를 직접 설명했다. 미르M의 특징은 차별화된 성장방식이다. 일반적으로 MMORPG는 전투나 강화 중심으로 획일화 되는데, 생활 위주인 '배가본드'와 전투에 치중한 '뱅가드'로 나뉜다. 게임명의 '뱅가드 앤 배가본드
원스토어가 4월 우수베타게임으로 로드스타즈의 ‘좀비 웨이크(Zombie Wake)’를 선정했다좀비 웨이크는 좀비로 가득한 세계에서 생존자와 함께 상황을 전략적으로 헤쳐 나가는 모바일게임이며 퍼즐과 리듬 요소를 조합한 점이 특징이다.원스토어는 모바일 베타테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될 경우 클라우드 테스트 비용과 게임 출시 다음 달까지 발생하는 인프라 비용을 지원한다.로드스타즈 김재수 대표는 “피드백을 반영해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퀄리티를 높여 유저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내가 지나온 길에 수많은 꿈들이 깨졌다"페이커가 또 하나의 꿈을 부시고 5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3세트를 끝내는데 걸린 시간은 단 76분이었다. 페이커는 트리스타나, 르블랑, 아칼리로 시종일관 캡스를 압도했고 ‘역천괴’ 캐리아는 레나타글라스크와 노틸러스로 중요한 순간마다 활약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페이커 하드캐리, T1 기선제압 성공밴픽이 플레이로 이어졌다. 캡스의 갈리오에 상성이 좋은 페이커의 트리스타나는 라인전, 교전에서 압도했고 G2의 돌진 조합을 카운터치는 케리아의 레나타글라스크에 효과적이었다.
대폭락 사태로 논란이 된 테라가 '테라2.0'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가상화폐 루나와 자매 코인 테라USD(UST) 폭락 사태를 일으킨 테라폼랩스 권도형 CEO가 테라 블록체인 부활을 위해 진행한 투표에서 전체 투표율 83.27% 중 찬성 65.50%를 기록한 가운데 종료됐다.권 CEO는 테라 폭락 사태로 논란이 확산된 지난 16일 테라 블록체인 프로토콜 토론방인 '테라 리서치 포럼'에 다른 블록체인을 만들자는 제안을 올렸다.하드포크(Hard Fork)로 스테이블 코인이 없는 새 블록체인을 만들자는
프랜차이즈 뷔페 같은 느낌이다. 구성은 예상되지만 식당마다 음식의 맛이 다르고 차별화된 메뉴가 있다. 유저들은 차려진 뷔페에서 원하는 음식을 접시에 담기만 하면 된다.CBT로 확인한 미르M의 기능과 콘텐츠는 혁신적이라 보기 어렵다. 아래로 드래그해서 물약을 자동설정하고 메인퀘스트, 서브퀘스트, 시간제 던전 같은 전체적인 구성은 일반적인 MMORPG와 크게 다르지 않다.변신, 펫의 개념인 화신, 영물은 무공 강화나 필살기 보유로 차별화했지만 전투 옵션 상승이나 아이템 습득 같은 기능적 측면에서 보면 같은 범주라 볼 수 있다.그러나 미
국내 MMORPG 유저들은 전세계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바람의나라, 리니지를 시작으로 20여년 전부터 MMORPG를 즐겨왔고 오랜 기간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의 MMORPG 비중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때문에 신작 MMORPG가 출시되면 기존 게임이나 현재 즐기고 있는 게임들과 비교하면서 등급을 나뉘는 일이 일반적이다. 이로 인해 많은 게임들이 출시 3개월 이내에 정상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추락하는 경우가 많았다.다른 장르보다 개발비가 많이 투입되고 기간 또한 오래 걸리는데, 반대로 시장 안착은 쉽지 않다. 그렇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잠정 중단된 스토커2의 개발이 다시 시작됐다.GSC 게임월드는 디스코드 채널에서 “스토커2: 하트오브초르노빌의 개발은 계속되고 있으며 현재도 작업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스토커2의 개발사, GSC 게임월드는 3월 공식 유튜브에 ‘조명! 카메라! 전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직원의 안전을 위해 게임의 개발을 미룬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부제목 하트오브체르노빌을 우크라이나어 표기에 맞춰 하트오브초르노빌로 수정하며 러시아를 규탄한 바 있다.스토커2의 출시일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GSC
네이버가 제페토의 중국 진출에 모색한다.네이버는 13일 분기 보고서로 자회사 현황을 공개했다. 1분기 설립한 5개 법인 중 3개가 네이버제트 중국법인, 베이징 메타버스 중국 기술공사, 자이자이 엔터테인먼트로 제페토의 중국 진출을 위해 설립됐다.'자이자이(在在)'는 제페토의 중국 서비스 이름으로 '어디서나'를 뜻한다. 자이자이 엔터테인먼트는 유저가 3D 공간이나 의상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자이자이 스튜디오를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네이버가 해외에 네이버제트 법인을 세운 것은 지난해 8월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닌텐도 지분 5.01%를 인수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18일 PIF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닌텐도 지분의 약 5%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 규제당국 보고서로 알려졌으며 3조 8천억 원 (29억 8천만 달러) 규모다.PIF의 게임사 투자가 처음은 아니다. 2021년 액티비전블리자드, EA, 테이크투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 엔씨소프트 지분 9.26%를 취득하며 2대 주주에 올라섰고 넥슨 주식 7.09%를 매입해 NXC와 자회사 NXMH B.V.B.A에 이어 사실상 2대 주주
미르M:뱅가드앤배가본드가 19일부터 사전테스트로 완성도와 안정성 점검에 나선다.미르M은 '미르의 전설2'를 재해석해 개발한 신작이다. 원작의 특징인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방식을 유지하고 언리얼엔진4 기반으로 그래픽 품질을 개선했다. 이번 사전테스트에 수라대전, 문파대전, 그리드 게이밍 등 주요 콘텐츠를 공개하고 전사, 도사, 술사 3종의 직업을 제공한다.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실적발표에서 "미르4보다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미르4에서 쌓은 노하우를 적용해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사전테스트는 19일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IP 게임 서비스 타이틀과 지역을 확장한다.그라비티는 1분기 실적발표에서 “2분기는 라그나로크 IP 서비스 타이틀 및 지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라그나로크는 타이틀 다각화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라그나로크: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지난달 스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1일 대만, 홍콩, 마카오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아레나를 하반기 태국과 한국에 선보인다.3D MMORPG 라그나로크 V: 부활은 2분기 오세아니아 지역에 모바일과 PC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로스트아크의 금강선 디렉터가 자리에서 물러난다.금강선 디렉터는 13일 로스트아크 특별 방송에서 엘가시아 업데이트와 차후 계획을 공유하며 "이번 업데이트가 디렉터로서 마지막 업데이트가 될 것 같다"라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금강선 디렉터는 로스트아크 개발 단계부터 기획팀장으로 참여했고, 2016년 총괄 디렉터에 부임했다. 유저와 직접 소통하고 유저 친화적인 모습으로 '빛강선', '강선이형' 등의 별명을 얻었다.사임 이유는 건강 문제다. 그는 "1년 전부터 건강이 안 좋았고 작년 로아온 미니 때도 현장에
호요버스의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이 티머니복지재단과 '일상의 동반자! 최고의 파트너! 2022 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2022 대중교통 아이디어 공모전’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선정해 창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원신의 캐릭터, 명대사, 이미지 등의 IP를 접목시킨 2차 창작물도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은 대중교통을 가장 많이 애용하는 MZ세대인 ‘원신’ 유저를 포함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한민국 국
카카오모빌리티가 비개발 분야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채용 슬로건은 ‘이동의 다음(Next Mobility, Next Movement)’으로 미래 라이프 환경 변화에 맞는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모집 부문은 ▲서비스/사업 ▲디자인 ▲경영지원 부문 등 총 3개 직무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지만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해나갈 인재라면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적극적으로 영입할 방침이다. 전공에 상관없이 졸업예정자나 졸업자 중 경력이 최대 2년 미만이면 지원할 수 있다.채용 전형은 서류 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번개장터는 12일 “안전결제 서비스 번개페이가 출시 4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에 육박했다”고 밝혔다.연간 번개페이 거래액은 2018년 4월 서비스 출시 이후 매년 2배 이상 증가해 작년 3천억 원을 기록했다.올해 1분기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약 930억 원이며 최근 1년간 거래액은 출시 첫해 같은 기간 대비 1000% 증가했다.번개페이는 에스크로 기반의 안전결제 서비스다. 구매자가 결제한 금액을 번개장터가 보관하며 구매자가 구매 확정을 하면 금액이 정산된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외에도 카카오페이, 토스 등 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