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T. 단 다섯 개의 단축키로 건축부터 병력 생산, 업그레이드까지 모두 끝낸다.전략 시뮬레이션의 가장 큰 진입장벽은 ‘빌드’의 이해로 병력을 생산해 전투에 나서기까지 자원의 수집과 적절한 건물의 건축 타이밍 및 순서를 완벽하게 인지해야 재미가 생긴다. 심지어 게임을 어느 정도 이해해도 건물마다 다른 병력의 생산과 업그레이드는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다.스톰게이트는 기존 전략 시뮬레이션의 진입장벽 문제를 단축키 압축으로 해결했다. QWERT에 각각 건축(Q), 저티어 유닛 생산(W), 고티어 유닛 생산(E), 저티어 업그레이
크래프톤이 2024년 다크앤다커와 인조이를 포함한 신작 5종을 선보인다.김창한 대표는 8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지난해 PUBG IP의 장기적 성장과 지속 가능성에 확신을 얻었다. 올해는 제작과 퍼블리싱을 모두 강화해 5종의 신작으로 스케일업 크리에이티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크래프톤의 올해 신작은 익스트랙션 RPG 다크앤다커 모바일, 인생 시뮬레이션 인조이,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 딩쿰 모바일, 익스트랙션 슈터 프로젝트 블랙버짓, 해양 생존게임 서브노티카2까지 5종으로 각각 다른 플랫폼에서 다채로운 IP를
카카오게임즈가 2024년 롬과 가디스 오더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카카오게임즈의 조혁민 CFO는 8일 2023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글로벌 성과를 위한 두 가지 전략을 공개하고 롬(ROM)과 가디스 오더 같은 올해 출시작의 글로벌 흥행에 기대를 드러냈다.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게임 장르 다변화로 해외시장에 꾸준히 발을 내딛고 있다. 롬, 아키에이지 워, 오딘은 국내와 유사한 성향을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출시를 이어가고 있으며 아레스는 서구권 유저의 성향에 부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콘텐츠 수정을 거친 후 별도 론칭을 준비
텐센트가 엘든링의 모바일 버전을 제작한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텐센트는 2022년 프롬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현재 엘든링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든링 모바일은 무료 플레이와 인앱 결제가 포함된 형태로 기존 패키지 판매와 다른 형태로 구성될 전망이다.엘든링은 출시 이후 1년 만에 2,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명실상부한 2022년의 최고 게임으로 등극했고 11월 공식 DLC 쉐도우 오브 더 얼더트리의 순조로운 개발 소식을 전하며 유저들을 설레게 만들었다.텐센트는 중국의 거대 IT 회사로 지난해
달릴수록 빨라지는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때, 본격적으로 공격과 방어 위주의 심리전이 펼쳐진다.웨이크러너는 팀끼리 대결하는 탑뷰 대전게임으로 달릴수록 점점 속도를 붙이며 빨라지는 가속도 시스템으로 마치 캐릭터가 끊임없이 미끄러지는 느낌을 준다. 전투 역시 근거리 및 원거리 공격과 방어를 기반으로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진다.가속도 시스템은 매우 낯선 조작감을 유발하는데, 프레임 단위의 칼 같은 움직임에 익숙한 유저들이라면 캐릭터가 미끄러지거나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모습, 캐릭터를 중심으로 고정된 화면, 익숙하지 않은 맵 때문에 낭
호그와트 레거시가 2023년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으로 집계됐다.워너 브라더스에 따르면 지난해 실물 패키지 및 디지털 판매량을 합산한 결과 호그와트 레거시는 약 2,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약 2,028만 장을 판매한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을 넘어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호그와트 레거시의 선전은 지난달 미국 판매량이 집계됐을 때부터 본격적으로 대두됐는데, 미국 전체 판매량을 기준으로 호그와트 레거시가 1위에 올랐고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은 5위에 머물렀다. 다만, 당시 판매량은 디지털 판매가 집
엔씨소프트의 박병무 대표이사 내정자가 임원 및 리더 정례 미팅에서 실적 개선 의지를 밝혔다.박병무 대표이사 내정자는 “2024년은 성장을 위해 회사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 핵심 사업 게임 경쟁력 강화와 함께 경영 및 의사결정 체계의 효율 신장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엔씨소프트는 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이브 IP의 유저 기반을 확장하고 신규 IP의 마일스톤 준수 및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동시에 경영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효율을 신장하기 위한 데이터 의사결정 체계를 더욱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M
PvPvE 장르의 게임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경쟁을 준비하고 있다.PvPvE는 지난해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장르로 ‘죽으면 모든 것을 잃는’ 하드코어 장르의 트렌드화 및 탈출 중심의 익스트랙션 룰과 맞물려 차기 게임 시장을 주름잡을 장르로 주목받은 바 있다.지난해 3월 스팀의 넥스트 페스트 이후 던전 크롤링과 PvPvE의 결합은 일종의 틀처럼 자리 잡았다. 좁고 미로 같은 던전과 긴장감을 높이는 어두운 조명, 기괴한 몬스터와 위험도 높은 오브젝트 배치 등 시각과 심리를 동시에 자극하는 모습이 유저들의 도전 의식을 만드는 것.캐릭터
퍼스트 디센던트가 출시를 앞두고 스토리부터 게임의 세부 플레이까지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한다.넥슨은 5일 퍼스트 디센던트 개발자 노트로 스토리, 필드, 미션, 협동 플레이, 콘텐츠까지 현재 개선 중인 부분을 소개하고 여름 출시를 확정 발표했다.퍼스트 디센던트는 지난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스토리, 비어 있는 필드, 까다로운 협동 플레이, 반복적인 콘텐츠, 그래플링 개선 요청 등 약 11만 건의 피드백을 받았고 현재 약 200명의 인원이 크고 작은 문제를 동시다발적으로 해결하는 중이다.가장 먼저 스토리는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
스타크래프트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2가 e스포츠 월드컵의 공식 종목으로 채택됐다.e스포츠 월드컵은 공식 SNS로 스타크래프트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2의 대회 합류 소식을 전하고 미리 선발된 선수와 대회 방식을 설명했다.e스포츠 월드컵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수도 리야드에서 주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로, 지난해 개최한 총상금 4,500만 달러 규모의 대회 게이머즈8에 이어 올해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스타크래프트2는 글로벌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총 18명의 선수가 선발되며 기존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
한정된 자원으로 혼자 편히 잘 수 있는 침대를 만들 것인가, 도시 전체를 위해 발전기를 켤 것인가. 도시를 운영하기 위한 끝없는 선택이 이어진다.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혹한의 추위 속에서 찾은 발전기 주변으로 모인 시민들을 위해 건물을 배치하고 도시를 운영하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이다.게임 방식은 원작과 비교해 많은 부분이 변경되어, 시민들의 불만과 희망 수치를 조절하며 도시를 운영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매우 부족한 자원을 적절하게 분배하며 도시를 조금씩 성장시키며 진행된다.주요 자원 나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한국 게임 3종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국가신문출판서는 2일 외국 게임 32종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는데 이 중 한국 게임은 3종으로 넥슨의 모바일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네오위즈의 모바일 방치형게임 고양이와 스프, 넷마블의 모바일 수집형 RPG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가 이름을 올렸다.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버전은 2020년 판호 발급 이후 텐센트와 함께 출시를 준비했으며 6,000만 명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돌연 청소년 과몰입 방지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판호 발급이
스팀에서 출시될 게임들의 데모 버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넥스트 페스트가 2월 5일 개최된다.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차기 기대작의 등용문으로 볼 수 있는데, 지난해 6월 넥스트 페스트에서 공개된 ‘P의 거짓’의 데모 버전은 최고의 화제작으로 선정되어 기대를 높였고 10월 최고의 화제작에 오른 ‘인슈라오디드’는 올해 출시되어 차세대 생존 크래프팅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넥스트 페스트 역시 많은 게임이 데모 버전을 선보이고 유저들의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에 이은 민트로켓의 차기작 웨이크러너, 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선행 플레이를 시작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에 최악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는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오픈월드와 최대 4인이 협동하는 재미를 구현한 오픈월드 TPS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게임은 2월 3일 출시를 앞두고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납득하기 어려운 스토리 전개, 전작 조롱 및 훼손, 묘사 부족, 액션의 비중을 줄이고 추가한 TPS 방식의 플레이 등 시리즈의 팬들에게
스팀 패키지 판매 1,200만 장, Xbox 접속자 700만 명, PC방 점유율 순위 3% 돌파까지, 팰월드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팰월드는 출시 전 주목보다 오히려 조롱의 대상이 된 게임이다. 처음 영상이 공개됐을 때만 해도 포켓몬스터와 비슷한 게임 방식에 총을 들고 사냥하는 모습이 더해져 ‘총켓몬’으로 불렸고 게임성을 기대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었다.하지만 게임 출시 후 반응은 기대와 사뭇 달랐다.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들은 꾸준히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고 밤을 꼬박 새우며 플레이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
팰월드가 스팀 판매량 1,200만 장, Xbox 접속자 700만 명을 동시에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포켓페어는 1일 SNS로 “출시 2주가 지나기 전, 스팀 판매량과 Xbox 접속자를 더해 토탈 넘버 1,900만을 달성했다. 앞으로 버그 수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팰월드는 1월 25일 출시 6일 만에 스팀 기준 800만 장 패키지를 판매해 역대 가장 빠른 성공을 기록한 인디게임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후 일주일 동안 다른 공지가 업로드되지 않아 많은 유저의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발표가
데이브 더 다이버의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이 4월 출시된다.넥슨은 1일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데이브 더 다이버의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출시를 예고하고 고질라 콜라보레이션을 깜짝 공개했다.데이브 더 다이버는 거대한 블루홀을 중심으로 심해 탐험, 낚시, 초밥집 운영, 독특한 픽셀 아트 등을 선보이며 편안한 분위기와 휴식처럼 즐길 수 있는 게임성으로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플레이스테이션 버전으로 출시되는 데이브 더 다이버는 기존 모든 콘텐츠를 동일하게 즐길 수 있으며 게임 패드로 독특한 손맛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을 전망
정부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보유한 게임물등급분류 권한을 민간에 단계적으로 이양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유저 권익을 높이기 위한 생태계 조성 정책을 발표하고 게임물 등급 분류 제도 개편 및 ‘먹튀 운영’ 방지를 위한 표준약관 개정을 약속했다.게임위 권한은 국제 표준에 맞춰 축소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모든 게임은 게임위 또는 자체 등급분류 사업자의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미국, 일본, 영국 등 해외 게임 강국은 민간 심의기구 또는 앱마켓 사업자의 자율적인 심의가 진행된다. 정부는 국
스텔라 블레이드가 4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로 독점 출시된다.시프트업은 1일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레이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플랫폼과 출시일을 확정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약 6분 분량이며 미지의 괴물 네이티브에 맞서 종말을 맞이한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 지구에 도착한 7차 강하 부대원 이브를 조명한다. 동시에 아담과 릴리 같은 동료와 자이온 같은 거대 도시를 보여줘 앞으로 펼쳐질 거대한 이야기를 예고한다.이브는 자이온의 사람들을 돕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황폐한
기괴한 모습의 장난감에게 탈출하는 파피 플레이타임의 세 번째 챕터가 31일 출시된다.파피 플레이타임 3챕터는 역대 시리즈 중 가장 큰 규모와 공포를 선보이는 DLC로, 각종 장난감이 가득한 보육원에서 새로운 그랩팩 기반의 창의적인 퍼즐, 자욱한 연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방독면, 어둠 속에 숨은 새로운 괴물을 선보인다.파피 플레이타임 시리즈는 의문의 사건이 일어난 장난감 공장을 배경으로 숨 막히게 조여오는 긴장감과 독창적인 퍼즐을 구현해 유저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2021년 이후 인디 공포 장르의 대표 IP로 자리 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