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가 국내 양대 마켓 매출 TOP 3에 진입했다.정식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석권한 양대 앱마켓 인기 순위에 이어 매출까지 3위권 내에 진입한 것. 게볼루션에 따르면 A3: 스틸얼라이브는 출시 일주일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순위 2위와 3위에 등극했다.출시 전 최대 특장점으로 내세운 MMORPG와 배틀로얄의 유기적인 즐거움 등 융합장르 호평에 힘입어 양대 마켓 모두에서 평점 4점대 이상을 유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정식
뉴미디어의 거센 폭풍우 속에서, 중소 게임방송사들의 대처가 눈길을 끈다.케이블 방송채널 스포티비게임즈는 최근 스타티비(STATV)로 이름을 바꾸며 개편했다. 기존의 e스포츠 중계 및 게임 프로그램은 계속 이어나가되,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확장을 시도한다. 모기업 에이클라 미디어그룹이 제작한 콘텐츠 기반으로 재도약 목표를 세웠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OGN은 중계하던 대회들이 흥행에 실패하거나 게임사 자체 중계로 전환되는 등 시련을 겪어왔다. 올해 들어 미디어 흐름에 발맞춘 개선을 시작하는 모습이다. 과거 영상들을 현재 감각으
LCK가 19일 만에 온라인으로 재개된다.라이엇게임즈는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를 3월 25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리그로 재개한다고 밝혔다.지난 6일 LCK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리그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휴식기를 가졌다. 경기를 예정대로 재개할 경우 19일간의 휴식이 끝나게 된다. 2부 리그 챌린저스 코리아도 26일부터 온라인으로 돌아온다.라이엇게임즈는 그동안 각 팀 숙소를 방문해 PC 사양과 네트워크 상태 등 온라인으로 대회를 재개하기 위해 각종 제반 사항들을 점검해왔다.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2D 플랫포머 액션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 1개월 만에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스컬은 2월 19일 얼리액세스 버전을 출시한 직후 글로벌 최고 판매 제품 Top 10에 진입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현재까지 최고 인기 제품 2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주인공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특히 호평을 받았다. 스팀 평점에서도 91%의 추천도를 보이며 ‘매우 긍
블레스 모바일 CBT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블레스 IP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MMORPG로, 조이시티의 2020년 야심작이기도 하다. 소통을 강조한 만큼 유저에게 직접 알리기 위한 노력도 활발하다. 2월 미디어 간담회에 이어, CBT를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로 유저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인게임 운영은 개발사 씽크펀이 직접 담당하면서 빠르고 정확한 피드백을 받을 계획이다.블레스는 한번 아픔을 겪은 IP다. 2016년 출시한 블레스 온라인은 막대한 개발비를 들이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대작이었다. 그러나 목표에 한참 미
삼성전자가 출시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플레이갤럭시 링크'가 반년 만에 문을 닫는다.삼성전자는 플레이갤럭시 링크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이달 27일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 "내부 정책 변경으로 인해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사유를 밝히며, "더 좋은 서비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플레이갤럭시 링크는 PC게임 화면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어디서든 실시간 플레이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작년 8월 갤럭시노트10 언팩 행사에서 최초 공개했다. 삼성의 스트리밍 시장 참전으로 기대를 모은 끝에
배틀로얄은 지금까지 '신의 한 수'다.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가 기대만큼의 초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양대마켓 인기순위에서 장기간 1위를 유지했고, 구글플레이는 지금까지 부동의 1위다. 매출 순위 역시 앱스토어 3위와 플레이스토어 5위로 안정된 모습이다.배틀로얄 MMORPG를 표방한 만큼, 30인 배틀로얄 모드는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게임성 면에서도 증명을 마쳤다. 그중에서도 유심히 지켜봐야 할 부분은, 배틀로얄이 게임 속에서 보여주는 선순환 디자인이다. 개별 모드의 설계를 넘어서 게임 전체를 차별화하는 역할이 눈
PC플랫폼 리듬게임의 한계는 여전히 안고 간다. 하지만 그 제약 내에서 최대한의 결과물을 확인했다.디제이맥스(디맥) 리스펙트V는 2017년 PS4로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맥 리스펙트의 스팀판 이식작이다. 작년 12월 얼리액세스를 시작했고, 3개월간의 담금질 끝에 정식으로 유저를 찾아왔다. 리그오브레전드와 서구권 유명 DJ들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얼리액세스 기간 화제가 됐다.관전 포인트가 많았다. 전작이 성공적이었던 만큼 기대가 모인 동시에, 12년 만의 PC버전인 만큼 우려도 생겼다. 기술이나 사업 면에서 난제가 있는 작업이고,
세계 최대 게임쇼 E3 2020이 결국 취소됐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COVID-19) 확산 방지가 이유입니다. 당초 E3 2020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6월 9일 개최 예정이었습니다.E3를 주최하는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ESA)는 "업계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 고려한 결과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서 참가 업체와 관객들에게 전액 환불을 공지했습니다. 대신, 행사에서 발표 예정이었던 주요 내용들은 온라인을 통해 대체할 예정입니다. 게임사별로 각각 라이브 스트리밍 채널이나 영상 발표를 준비 중인
개별 콘텐츠는 안정적으로 설계됐다. 모아 보니 흥미로운 형태가 나왔다.A3: 스틸얼라이브가 12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MMORPG에 배틀로얄 모드를 넣는 발상은 공격적이었다. 시류에 편승한다는 비판도 가능했지만, 국내 시장은 최대한 기존 공식을 답습하는 게임이 성과를 내곤 한다. 개발사 이데아게임즈는 그리고 퍼블리셔 넷마블은 분명 리스크를 안고 새로운 설계에 도전하고 있었다.'웰메이드 융합장르'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어느 수준만큼 충족됐을지가 가장 궁금했다. 만족스러운 점이 많고, 걱정되는 점도 많다. 하지만 상반기 최대
펄어비스 자회사 CCP게임즈의 MMORPG 이브 온라인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았다. 한국 업체를 모회사로 둔 게임이 판호의 벽을 넘은 것은 4년 만이다.1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총서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첫 외자판호 승인에 이브 온라인이 포함됐다. 이브 온라인은 아이슬란드 게임사 CCP게임즈가 2003년 출시한 SF 배경 PC MMORPG로, 17년 동안 누적가입자 4천만명을 넘긴 글로벌 흥행작이다.CCP게임즈는 이브 워 오브 어센션, MMORPG 이브 노바 등 이브 IP 게임들을 개발 중이며 2019년 이브 온라인의 한국어 서
오랜 준비기간과 기대감만큼 열기는 뜨거웠다.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가 수많은 관심 속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데아게임즈가 개발한 A3: 스틸얼라이브는 모바일 MMORPG 최초로 배틀로얄과의 융합을 내세우면서 이목을 끌었다. 사전 다운로드 오픈 5시간 뒤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고, 이어 구글플레이에서 가장 윗순위를 기록하면서 양대마켓 인기순위를 석권했다. 12일 오전 오전 11시 오픈과 동시에 많은 유저가 몰렸다. 5분 만에 10개 서버가 모두 포화상태로 표시될 정도였다. 신규 서버가 계속 추가됐지만 유저 역시 그만큼 늘었다.
넷마블은 오늘(12일) 오전 11시에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 PC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관심을 모았다.사전 다운로드 돌입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고,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를 기록하며 정식 출시 전 국
모바일게임 초창기 방치형게임은 인기를 끌었고, 이후 주춤하는 시기를 겪었다. 다른 장르에서 방치 요소를 흡수하면서 사장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돌았다. 방치형게임의 탄생과 발전 방향은 엇갈린다. 초창기에는 실험적 시도에서 출발했고, 코어유저들이 게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재가 됐다. 그런데 점차 소규모 개발사와 라이트유저들을 만족시키는 흐름으로 성장해나갔다. 발전 과정에서 방치형이 긍정적인 개념은 아니었다. 유사 게임이라는 공격도 받았다. 전형적인 방치형게임을 만들었지만 소개 문구에 방치형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는 곳이 있을
"웹게임도 문화적 콘텐츠죠. 돈으로 달성하면 끝난다는 관념을 탈피했습니다"웹게임이 우후죽순 쏟아져나오던 시기가 있었다. 그중 유행에 편승한 게임들은 모바일게임의 붐 이후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하지만 뮤 이그니션은 웹게임에서 도드라지는 게임이었다. 그 후속작 뮤 이그니션2가 4년 만에 인사를 건넸다. 웹젠 강정모 팀장은 뮤 이그니션2를 소개해달라는 물음에 '정통 뮤 MMORPG'라고 응답했다. 웹게임의 제약을 넘어 정통 MMORPG를 강조한 것이다. 게임에서도 변화를 향한 시도는 엿보였다. 최근 합리적 과금모델로 각
넷마블이 10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방준혁 이사회 의장 재선임을 의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넷마블 창업자인 방준혁 의장은 2014년부터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넷마블 주식 24.16%를 소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지난 1월 시무식에서 넷마블 업의 본질은 게임사업이며, 강한 넷마블을 완성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방준혁 의장은 이번 재선임을 통해 3년 연장된 2023년까지 의장직을 유지한다. 기타비상무이사를 맡고 있는 피아오얀리 텐센트게임즈 부사장도 임기를 3년 연장했다.같은 날 이사회에서 넷마블은 건강·미용 관련 앱
2020년 상반기 넷마블 최고의 카드, A3: 스틸얼라이브가 12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A3: 스틸얼라이브는 기존 모바일 MMORPG의 획일화된 문법을 탈피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성장과 경쟁의 융합장르를 강조했다. 지스타 2018에서 30인 배틀로얄 모드를 들고 처음 등장해 호평을 받으면서 기대작으로 자리잡았다. 권영식 대표는 A3: 스틸얼라이브 발표 과정에서 넷마블의 2개 방향성을 '웰메이드'와 '장르융합'으로 정리했다. 장르 획일화에서 탈피하기 위한 고민을 거듭하고, A3의 경우 차별화 콘텐츠를 배
"이제는 몬스터가 주인공이다"그라비티의 신작 전략RPG, 라그나로크 택틱스가 금의환향을 준비한다. 태국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선출시했고, 태국 스토어 인기 1위와 최대 매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그라비티 모바일사업unit 윤형철 팀장에게 게임의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라그나로크 IP로 등장한 여러 게임 가운데서도 전략성을 향한 자신감은 충만하게 드러났다. 그라비티는 2분기 내 한국 출시를 발표하는 동시에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했다.라그나로크 택틱스에서 가장 강조한 지점은 몬스터의 육성,
봄날씨가 찾아오고, 게임시장도 점차 뜨거워진다. 그중에서도 3월 12일은 국내외 다수 게임이 동시에 쏟아져나오는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모든 플랫폼의 유저들이 신작의 결과물에 초점을 맞추게 될 날이다. 넷마블, 네오위즈, 웹젠 등 국내 게임사들이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신작을 12일 출시한다. 모바일 MMORPG부터 스팀, 웹게임, 콘솔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일제히 등장하는 것도 특징적이다. 그 사이에 한 가지 공통점은 있다. 모두 전작을 바탕에 두고 IP 부활 혹은 확장에 나선다는 것이다. 가장 주목받는 신작은 넷마블
콘솔 유저들의 심금을 울렸던 명작, 라스트오브어스가 드라마로 돌아옵니다.미국의 유명 채널 HBO에서 라스트오브어스 드라마 시리즈를 준비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니 픽처스 텔레비전과 플레이스테이션 프로덕션이 공동제작하며, 드라마 '체르노빌'에 참여한 크레이그 메이진이 시나리오를 집필합니다.특히, 라스트오브어스 원작 시나리오를 맡았던 닐 드럭만이 공동 집필로 참여합니다. 과거 언차티드2의 스토리를 통해 극찬을 받았고, '라오어'를 통해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로 떠올랐죠. 출시를 앞둔 라스트오브어스 파트2